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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날!
방정환이 들려주는 어린이 인권 이야기
책속물고기 | 3-4학년 |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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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린이들이 존중받고 있나? 어려도 인권의 크기는 작지 않다.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은 이스라엘의 대공습 사건은 민간인 7천여 명의 삶을 앗아 갔다. 그중 어린이의 숫자는 3천 명을 넘어섰다. 국제 아동보호 단체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어린이가 15분마다 한 명씩 죽어가고 있으며 굶주림, 박해 등의 인도주의적 위기에 직면해있다고 한다. 이러한 현실은 국제적인 파장을 불러일으켰고, 어린이의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퍼져 나갔다.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권리를 누려야 하지만, 여전히 소외되고 상처받는 어린이가 있다. 이들을 위해 어른들이 해나가야 할 공동의 과제는 과연 무엇일까?

100여 년 전, 우리나라에는 어린이 교육과 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한 인물이 있다. 바로 “어린이들을 부탁합니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떠나신 방정환 선생님이다. 이 책은 남겨진 어린이들을 위해 차마 세상을 떠나지 못하는 방정환 선생님의 시간 여행을 담고 있다. 일제 강점기부터 육이오 전쟁, 1970년을 거쳐 현재까지. 시공간을 뛰어넘어 어린이의 권리를 짓밟은 상황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방정환 선생님과 함께 ‘어린이’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배고픔을 면하고 배움의 길을 터주는 것만이 아니라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가 되는 것,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바람이 페이지마다 녹아 있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 인권 최전선에서 띄우는
방정환 선생님의 마지막 말

인권이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땅히 누려야 하는 권리’를 말해요. 남자든 여자든, 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재산이 많든 적든 상관없이 태어날 때부터 똑같이 갖는 권리이지요. 그중에서도 어린이는 가장 먼저 인권을 보장받아야 해요. 마치 여린 싹이 처음 나왔을 때, 농부가 거센 비바람과 따가운 햇볕을 가려 주는 것처럼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권리는 누구보다 먼저 보장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어린이 인권의 선구자 방정환 선생님의 어린이 사랑은 유별났어요. 이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어린이’라는 존칭어를 처음 만들어 불러 주셨고, 어린이 운동 단체 ‘색동회’, 최초의 어린이 잡지 「어린이」를 창간해 힘든 시대적 상황에서도 결연한 의지를 내뿜으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어요.

어린이들의 권리,
지금도 충분하다고요?

어린이들의 인권을 말하기 시작한 것은 사실 얼마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어린이 인권의 역사를 살펴보면 100년 전보다 50년 전이 낫고, 50년 전보다는 20년 전이, 그리고 20년 전보다는 지금이 나아요. 방정환 선생님처럼 어린이를 위해 애써 온 사람들이 있어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권리, 차별을 받지 않을 권리,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등 어린이의 권리를 조금씩 지켜올 수 있었지요. 하지만 내가 배고프지 않고, 학교에 잘 다니고 있다고 해서 모든 어린이가 그런 것은 아니에요. 생각하지 못한 곳에 아파하는 어린이들이 아직 있거든요. 아주아주 어린아이들에게 힘든 일을 시키는 나라도 있고, 가느다란 어린이의 손에 총을 쥐여 주는 나라도 있대요.

당당하게, 용감하게!
내가 나를 존중하는 법

1930년대 일제 강점기에는 식민 지배를 받으며 차별을 겪고, 1950년대에는 전쟁 때문에, 1960~1970년대에는 돈 때문에 어린이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했지요. 책에는 시대별로 보장받지 못했던 어린이의 권리를 짚어 보여 주고 있지만, 그 시대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에요. 나라에 전쟁과 같은 큰일이 일어났을 때, 어린이의 권리를 지켜 주지 못하고 뒤로 물러서게 되는 경우도 많거든요. 우리는 우리의 권리를 잘 알고, 만약 권리가 침해되는 일이 생긴다면 당당히 권리를 주장할 수 있어야 해요. 내 의견을 표현하는 것도 어린이 권리 중 하나예요. 이렇게 우리의 권리를 지키고,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이의 권리를 지킨다면 방정환 선생님이 꿈꾸던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오늘
대학에서 일본어와 아동학을 공부한 뒤,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을 쓰며 시흥시 아동권리교육 시민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보책 『길바닥 세계사 음식 이야기』(공저), 『질문으로 시작하는 초등 인문학』(공저),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인권』과 그림책 『마퀴나세는 못 말려』를 썼습니다.

  목차

롤로그_검은 마차를 타고 온 사람

1장. 어린이날이 없어졌다고?

일제 강점기에 우리 어린이는 어땠을까?
어린이 인권-어린이가 누려야 할 권리, 어린이 인권!

2장. 비극은 하루빨리 끝나야 한다

전쟁 전후 우리 어린이는 어땠을까?
어린이 인권-어린이가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

3장. 월사금이 너무해

우리나라 어린이는 어떻게 학교에 다녔을까?
어린이 인권-어린이가 교육받을 권리

4장. 꿈을 싣고 돌아가는 재봉틀

일하는 어린이들의 인권은 어땠을까?
어린이 인권-어린이가 일하지 않고 쉴 권리

5장. 달그락, 도시락

건강하고 씩씩한 어린이
어린이 인권-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랄 권리

6장. 혼자 날리는 종이비행기

우리나라 어린이는 폭력에서 자유로울까?
어린이 인권-어린이가 폭력을 당하지 않을 권리

7장. 모두가 살색!

모두 다르면서 같은 우리
어린이 인권-어린이가 차별받지 않을 권리

8장. 내가 원하는 건요

어린이도 비밀이 있어요
어린이 인권-어린이의 사생활 보호와 의사 표현 권리

9장.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어린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어린이 인권-어린이가 자신과 관련된 일에 참여할 권리

어린이들의 친구 소파 방정환
유엔아동권리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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