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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는 길이 너무 멀어
장애
다정한시민 | 3-4학년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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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다정한 하루 시리즈 1권. 장애인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우리는 모두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 책이다. 이 책에는 발달 장애인,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 시각・청각 장애인 등 다양한 모습의 장애인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어린 독자들은 장애인을 만나면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배우고, 장애인과 친구가 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장애가 있어도 살기 좋은 사회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내가 어떤 이웃으로 어떤 시민으로 함께 살아야 할지 생각하고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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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때로는 불편하게, 때로는 사랑스럽게
우리 모두 함께 가는 길

『학교 가는 길이 너무 멀어』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우리는 모두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 책이다. 이 책에는 발달 장애인,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 시각・청각 장애인 등 다양한 모습의 장애인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어린 독자들은 장애인을 만나면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배우고, 장애인과 친구가 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장애가 있어도 살기 좋은 사회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내가 어떤 이웃으로 어떤 시민으로 함께 살아야 할지 생각하고 준비할 수 있다. [다정한 하루] 시리즈 1권.

장애인을 만나면 당황하나요?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배워요.

우리는 장애인을 만나면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몰라 당황한다. 학교나 집 어디서도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 장애가 있으니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하거나 무조건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잘못된 생각을 갖게 된 이유는 제대로 된 정보를 접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장애에 대해서 차근차근 하나씩 알려 준다. 장애우가 왜 잘못된 표현인지, 왜 정상인이 아니라 비장애인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발달 장애인의 행동에 어떤 이유가 있는지, 시각・청각 장애인과 소통할 때는 어떤 방법이 필요한지 등 구체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장애인과 친구가 되는 것은 어렵거나 힘든 일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때로는 불편하고, 때로는 사랑스럽나요?
모든 관계가 다 그래요.

발달 장애인 친구가 나를 때리면 화가 나지만, 그 친구의 행동에 친구를 괴롭히고 싶다는 마음이 보이지 않은 걸 깨닫게 되면 함께 지내는 게 훨씬 편하게 된다. 중증 발달 장애 학생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행동으로 먼저 옮기는데, 그 학생의 행동에 담긴 진짜 이유를 파악하고 나면 오해가 풀리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장애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은 힘들지만, 기쁨 또한 크다고 이야기한다. 모든 타인과의 관계가 그렇듯, 장애인 친구와의 관계도 때로는 불편하고 때로는 사랑스러운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왜 학교 가는 길이 너무 먼가요?
인간의 탐욕 때문이에요.

학생들이 특수학교가 부족해 하루에 4시간씩 버스를 타고 등하교를 해야 한다. 그런데도 주민들이 집값이 떨어진다며 특수학교 건립을 반대한다. 너무나 이상하고 민망한 상황이다. 장애인이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외출할 때 힘이 들고, 가족이 돌보기 힘들어 시설에서만 살아야 하는 상황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장애인에게 더 가혹한 사회는 이제 바뀌어야 한다. 장애인에게 필요한 사회적 지원은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고 지지해 나갈 때 법과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사회를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나요?
나만의 다짐을 해 봐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면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다짐이 필요하다. 이 책에는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어” 코너가 있는데, 아이들이 좋은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세들을 배워 본다. 발달 장애를 가진 친구의 말투나 행동을 따라 하지 않기, 엘리베이터는 휠체어 사용자가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등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지침을 제공한다. 또 “저, 질문 있어요!” 코너가 있는데, 아이들이 갖게 되는 여러 궁금증을 풀어 본다. 장애인은 태어났을 때부터 장애를 가졌을까? 불편한 몸으로 어떻게 생활할까? 장애를 가졌으니 일하기 어렵지 않을까? 발달 장애인도 성인이 되면 투표를 할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등 다양한 질문이 나오고, 친절한 답변이 제공된다.

직접 체험한 일이 많아요.
그래서 생생한 글을 쓸 수 있어요.

이 책을 쓴 백정연 작가는 발달 장애인 등 정보 약자를 위해 쉬운 정보를 만드는 ‘소소한소통’을 운영하고 있고, 남편이 척수 장애인이다. 사회복지사로 복지관에서 근무했으며,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있다. 작가 약력에서 볼 수 있듯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글을 녹여 내었고, 강하게 주장하지 않으면서도 장애학에 대한 명쾌한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 어린 독자들도 충분히 읽을 수 있도록 쉽고, 매력적이며, 따뜻한 글이 감동과 재미를 더해 준다.

[시리즈 소개]

[다정한 하루] 시리즈는 모두가 존엄한 세상을 꿈꾸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버리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책이다. 1권 장애, 2권 인종차별, 3권 동물권, 4권 빈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의 세상에서는 많은 이민자와 더불어 살아가야 할 텐데, 우리는 차별하고, 무시하고, 함부로 대한다. 의심과 두려움으로 가득 찬 내 안의 인종차별이 큰 문제이다. 또 사회적 약자는 누구나 될 수 있는데, 무관심하거나 불편하게 여긴다.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동물에게 다정한 사람이 인간에게도 다정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아이들이 “밝고 따뜻하고 착하고 다정한 사람, 봄날의 햇살 같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백정연
사회 복지를 전공하고 사회적 기업 ‘소소한소통’을 운영하고 있다. 발달 장애인 등 정보 약자를 위해 쉬운 정보를 만들고 척수 장애인 남편과 함께 살아가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꿈꾼다. 지은 책으로는 『장애인과 함께 사는 법』, 『쉬운 정보에 대한 여덟 가지 질문』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1. 다르지만, 다르지 않아

장애인과 비장애인, 바른 표현을 기억해
우리 모두는 고유하고 특별해
장애인에 대한 호기심이 나쁜 걸까?
장애인과 친구가 되는 것은 어렵지 않아
★ 우리는 모두 똑같은 사람이야

2. 발달 장애를 가진 사람들

지적 장애와 자폐성 장애는 어떻게 다를까?
때로는 불편하게 때로는 사랑스럽게
모든 행동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쉬운 정보로 누리는 보통의 일상
★ 친구의 말투나 행동을 놀리지 않아

3. 휠체어로 어디든 갈 수 있다면

이동할 자유, 이동할 권리
함께한다는 것의 진짜 의미는?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
★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을 우선 배려해

4. 보이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

시각 장애인을 위한 한글 ‘훈맹정음’
입말 대신 손말 ‘수어’
다양한 감각으로 소통할 수 있다고?
★ 여러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어

5. 장애인의 권리를 어떻게 지킬까?

4월 20일은 무슨 날일까?
우리를 숫자로 나누지 말라!
평범한 집에서 보통의 일상을 살 권리
★ 장애인을 위한 제도에 관심을 가져

6. 장애가 있어도 살기 좋은 사회

학교 가는 길이 너무 멀어
장애인이 편한 사회는 모두가 편한 사회
부모 없이 잘 살고 싶다
왜 선진국일수록 장애인이 많을까?
★ 장애가 있어도 살기 좋은 사회, 함께 만들 수 있어

저, 질문 있어요!
장애인은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졌나요?
장애인은 불편한 몸으로 어떻게 생활하나요?
장애를 가졌으니 일하기 어렵나요?
발달 장애인도 성인이 되면 똑같이 투표를 하나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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