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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마음
포레스트 웨일 | 부모님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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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나'로 시작해서 '너'로, '우리'로 확장되어 가는 법을 배우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서로를 만나고, 눈을 맞추고, 응원하고, 좌절하고, 다시 일어나며 사랑하는 모든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있다.

자신의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20대의 이야기이기도 하며 그 너머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죽지 않고 계속해서 살아가는 한 우리 안에서 사랑도 죽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별 볼 일 없는 아주 사소한 순간들이 모여 우리를 살게 한다고 믿고 있다.

  출판사 리뷰

나를 살게 한 글이 너도 살게 할 거라 믿는다.
내 삶에서 포착한 사랑, 환희, 슬픔들을 글로 나눈다.
함께 울고, 웃는 세상을 꿈꾼다.

기쁨과 슬픔 사이를 오고 가는 20대 청춘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책

'나'로 시작해서 '너'로, '우리'로 확장되어 가는 법을 배우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서로를 만나고, 눈을 맞추고, 응원하고, 좌절하고, 다시 일어나며 사랑하는 모든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있다.
자신의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20대의 이야기이기도 하며 그 너머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죽지 않고 계속해서 살아가는 한 우리 안에서 사랑도 죽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별 볼 일 없는 아주 사소한 순간들이 모여 우리를 살게 한다고 믿고 있다.
그런 사소한 순간들. 하지만 결국에 우리를 살게 하는 순간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작가는 글을 쓰고 난 후에는 조금 더 살고 싶어진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책장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면 조금 더 살고 싶어졌으면 좋겠다.




우리는 오늘도 만나고, 내일도 만나고, 또 무수히 많은 대화를 나눌 거야. 그 대화 속에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할 거야. 이런 어지럽고 예측불가능한 세상에서 우리는 사랑을 해. 이게 정말 마음 좋은 일이야. 아름다운 계절에 아름답지 못한 일들이 일어나고 우리는 그 속에서 슬프겠지만, 오늘은 사랑을 하는 게 어때? 꽉 찬 머리와 마음을 비우고 좋은 마음만 채우는 오늘이 되기를 바라. 그럼 내일 또 다른 슬픔이 다가와도 우리는 제법 견딜만 할 테니까. 슬픔과 아픔을 이야기하는 데에는 힘이 필요하니까.

마음이 좋은 계절이야.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힘과 사랑을 얻기에 비교적 쉬워진 계절이 왔어.
- 마음이 좋은 계절이야 중 -

하루는 하늘은 파아랗고 구름은 하얗던 날씨 좋은 어느 날,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날씨가 좋아서 네가 보고 싶다. 날씨가 좋으니 우리 더 자주 보자.”

날씨가 좋아서 내가 보고 싶다니 이보다 더 낭만적인 말이 어디 있을까. 날씨가 좋아서 내가 더 보고 싶다면 나는 매일매일이 오늘 같은 날씨이기를 바랄 것이다. 먼저 보고 싶다고 말하는 네가 너무 보고 싶어서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었다. 너는 아닐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그 말이 나를 사랑한다는 말로 들렸기 때문이다. 내 마음대로 그렇게 해석해 버린 탓에 나는 너를 더 사랑하게 되어 버렸다.
- 보고 싶은 얼굴들 -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예진
글 쓰는 20대이며, 사진도 찍는 걸 좋아한다.브런치에서 ‘단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2편의 글을 올린다.가장 환하지만 가장 아슬아슬한 시기인 20대의 삶을 글로 남기고 있으며,쓰면 쓸수록 쓴다는 행위가 좋다고 말한다.나를 살게 한 글이 너도 살게 할 거라 믿는다.내 삶에서 포착한 사랑, 환희, 슬픔들을 글로 나눈다.함께 울고, 웃는 세상을 꿈꾼다.

  목차

1. 슬픔으로부터

슬픔 아는 빛·····7
마음이 좋은 계절이야·····11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16
좋은 이야기·····21
하루를 채우는 것·····26
보고 싶은 얼굴들·····31
벌인지 상인지 모를·····36
우리는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고 있다·····42
새해에는·····47
멈추지 않는 사랑·····52

2. 사랑이 무엇인지 끝끝내 모른다고 해도

우리 꼭 같이 호랑이를 보자·····58
바라보는 일·····62
흐려질수록 분명해지는 것·····67
기다리는 일·····73
하늘만큼 땅만큼·····78
적당한 겨울·····85
이해할 수 없지만 끝내 사랑하게 되는 것·····89
함께라면 어떤 것도 상관없나요·····93

3. 읽고 쓰는 삶

글을 씁니다·····98
가난한 마음·····103
읽고 쓰는 삶·····107
꿈과 힘과 책과 벽·····112

4. 우리라는 이름으로

나는 너희를 보면 살고 싶어져·····118
두고 온 것들·····124
세 친구·····129
그럼에도 불구하고·····134
친애하는·····139
종이를 잘 자르는 법·····145
잊힐 이야기·····151
청춘의 한복판에서·····156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160
느낌표 다섯 개·····164
여행이 끝나고 난 뒤·····169
특별한 이름·····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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