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부유하던 집안에 들이닥친 가난,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 어려움에 저자 문미원은 굴복하지 않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갔다. 대학교를 떠나 돈을 벌기 위해 취직을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을 잊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

갖은 일 속에서 저자는 고난이 고난에서 그치질 않기를 기도했고 시련을 통해 하나님이 눈을 뜨게 하듯 저자 또한 어려움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였다. 이 책은 저자 문미원의 자서전이자 신앙 간증집이라고 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고난을 통해 찾아오신 예수님과 나의 나 됨의 길
아픔과 어려움이 내 눈을 뜨게 했다

부유하던 집안에 들이닥친 가난,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 어려움에 저자 문미원은 굴복하지 않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갔다. 대학교를 떠나 돈을 벌기 위해 취직을 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을 잊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 갖은 일 속에서 저자는 고난이 고난에서 그치질 않기를 기도했고 시련을 통해 하나님이 눈을 뜨게 하듯 저자 또한 어려움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였다. 이 책은 저자 문미원의 자서전이자 신앙 간증집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은 총 13장으로 구성되었다. ‘｜나의 나 된 것 1｜ 기적 다섯’, ‘｜나의 나 된 것 2｜ 휴학’, ‘｜나의 나 된 것 3｜ 좋은 곳’, ‘｜나의 나 된 것 4｜ 기적 하나’, ‘｜나의 나 된 것 5｜ 기적 둘’, ‘｜나의 나 된 것 6｜ 기적 셋’, ‘｜나의 나 된 것 7｜ 기적 넷’, ‘｜나의 나 된 것 8｜ 건강 악화’, ‘｜나의 나 된 것 9｜ 아, 헤티즈버그’, ‘｜나의 나 된 것 10｜ 눈높이 학원’, ‘｜나의 나 된 것 11｜ 워싱턴 사랑의 교회’, ‘｜나의 나 된 것 12｜ 한글 교육’, ‘｜나의 나 된 것 13｜ 남편 건강 악화’이다. 1장부터 8장까지는 한국에서의 삶을, 9장부터 13장까지는 미국에서의 삶을 담고 있다. 결혼과 동시에 선교를 위해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간 그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밤낮으로 일하며 어떻게 신앙과 교회를 키웠는지를 알게 된다면 감동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지난 한 해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이 간섭하셔서 오늘의 내가 있도록 도와주신 그 하나님께 감사했다. 간증하는 이들이 왜 그토록 진지한 얼굴들을 하는지, 그들의 목소리는 왜 가냘프게 떨리는지 우리는 모두 알고도 남았다. 그들의 간증은 모두 진실이었기에, 눈물을 동반했기에 살아 움직였다. 듣는 이들의 가슴에, 영혼에 커다란 울림이 됐다.”
- ‘29. 워싱턴 사랑의 교회 창립과 사랑토요학교’ 중에

저자는 ‘고난과 친구가 되어도 고난이 나를 파멸의 길로 몰고 갈까?’라는 생각으로 주어진 시련에 불평하지 않고 이겨 내는 힘을 길렀다. 망설이지 않고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간 그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내게는 낯설기만 했던 고난이 내게, 가정에 들이닥쳤다. 그것도 아무 예고도 없이. 적어도 내게는 말이다. 그 순간, 고난은 나를 당황하게 했다. 슬프게 했다. 울게 했다. 익숙지 않은 고난이란 옷은 내게 전혀 맞지 않았다.
그러나 고난과 나의 관계가 이쯤에서 멈추었다면 나는 세상에서 가장 슬프고 불행한 존재 중 하나가 됐을 것이다. 그리고 부모를 포함하여 타인과 환경, 그리고 운명을 원망하고 내내 살았을 것이다.
내가 고난의 옷을 안간힘을 다해 벗어서 저 멀리 던지려 했다면 나는 분명코 실패했을 것이다. 그리고 고난은 내 옆에서 언제까지나 서성대다 다시 나를 찾아올 것이다. 더 강력하고 파괴적으로.
그러나 고난과 친구가 된다면 어떨까. 그래도 고난이 나를 파멸의 길로 몰고 갈까?
고난을 친구 삼아 고난에 익숙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고난이 내 눈을 뜨게 했다. 나를 치료하기 시작했다.
- ‘책머리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문미원
한양대학교 졸업(1980년), 미국 이민(1983년), 리폼드 신학대학원 교육학 석사 수료(1989년), 눈높이 학원(1995-2004),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과 졸업(2015년), 미드웨스트대학 석사(2016년), 한국어 교사(2006-2017, Inlingua Language School, Diplomatic Language Service, Comprehensive Language Center, Dictyon Inc), 1983년 남편이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남편을 따라 미시시피주 잭슨으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남편이 학위 공부를 하는 동안 세 남매의 엄마가 됐다. 그 후, 미시시피주의 헤티즈버그, 루이지애나주의 뉴올리언스, 메릴랜드주의 볼티모어, 록빌을 거쳐 버지니아주 아난데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아난데일 눈높이 학원을 개원해 10년을 운영한 후, 여러 미국 언어 학원에서 12년 동안 한국어를 가르쳤다.

  목차

추천의 글
책머리에

｜나의 나 된 것 1｜ 기적 다섯
1 결혼: 기적 다섯

｜나의 나 된 것 2｜ 휴학
2 유년 시절
3 학창 시절
4 대학 입학과 시련의 시작
5 휴학 그리고 점원이 되다

｜나의 나 된 것 3｜ 좋은 곳
6 백광재 선생님
7 복학 1
8 좋은 곳

｜나의 나 된 것 4｜ 기적 하나
9 대학 자퇴
10 입사
11 기적 하나

｜나의 나 된 것 5｜ 기적 둘
12 내리막길
13 기적 둘
14 삼도물산

｜나의 나 된 것 6｜ 기적 셋
15 공장으로 출근
16 예배와 기적 셋
17 부흥의 역사

｜나의 나 된 것 7｜ 기적 넷
18 재입학: 기적 넷
19 최선근 학생처장님과 만남

｜나의 나 된 것 8｜ 건강 악화
20 건강 악화
21 졸업과 피아노 학원

｜나의 나 된 것 9｜ 아, 헤티즈버그
22 잭슨 미시시피
23 아, 헤티즈버그(Hattiesburg)
24 뉴올리언스(New Orleans)
25 볼티모어(Baltimore) 메릴랜드
26 록빌(Rockville) 메릴랜드: 사랑의 교회

｜나의 나 된 것 10｜ 눈높이 학원
27 눈높이 학원: “엄마의 자랑, 아빠의 안심”
28 우드먼 여름 캠프

｜나의 나 된 것 11｜ 워싱턴 사랑의 교회
29 워싱턴 사랑의 교회 창립과 사랑토요학교

｜나의 나 된 것 12｜ 한글 교육
30 한글 교육: 미 국방부 & 미 국무부
31 한국어학부 졸업: 한국외국어대학

｜나의 나 된 것 13｜ 남편 건강 악화
32 이마트 개업
33 암과의 싸움
34 교회 사임

글을 맺으며
35 첫째 지혜(Erin)
36 둘째 지영(Sharon)
37 막내 명철(Dwight)
38 할머님을 추억하며
39 부모님을 추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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