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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지고 작아져서
나무말미 | 4-7세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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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다비드 칼리는 유쾌한 그림책부터 진지한 그림책까지 주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몇 안 되는 작가이다. 『작아지고 작아져서』에서는 주인공이 작아진다는 판타지 성격의 재미있는 설정으로 시작해 점점 더 커지는 거대한 세상에 놓여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주인공의 어려움에 독자가 공감하게 한다. 그리고 우리는 어떤 잣대로 우리의 삶을 측정하는지,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우리는 어떤 각도에서 세상을 바라보는지 질문을 던진다.

그림을 그린 마르코 파스케타는 청록색을 주조색으로 독특하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청록색과 기하학적인 모양은 이야기의 이질적인 느낌을 더욱 살려준다. 그리고 자코모와 플로라를 제외한 다른 사람이나, 달팽이, 개구리 등은 전체가 아닌 부분만을 보여주어, 주인공들과 주변 환경과의 거리감을 보여준다.

『작아지고 작아져서』의 처음은 연한 녹색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별이 빛나는 푸른 하늘로 끝난다. 마치 자코모와 플로라가 바라보는 하늘처럼 보인다. 이는 낮은 관점에서 보면 무한히 큰 것을 더 잘 볼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찾는 여정, 변화를 겪고 있는 모두에게 보내는 메시지
우리는 삶을 어떻게 측정하나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우리 인생은 예상치 못한 사건과 맞닥뜨릴 때가 있습니다. 그런 사건들은 이전에 겪은 것보다 더 큰 어려움이 느껴지거나 큰 희생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달라지고, 거대해지고, 극복할 수 없는 것처럼 보여 절망하기도 합니다. 『작아지고 작아져서』의 주인공 자코모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자코모는 어느 날 느닷없이 몸이 작아지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믿지 못하고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일상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상황은 점점 나빠져 더 이상 버틸 수 없게 됩니다. 자코모는 작아졌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해고를 당하고 회사 밖으로 나갑니다. 길거리에 나선 자코모는 점점 더 작아지고, 평소보다 훨씬 더 거대한 세상과 마주합니다. 길을 헤매던 자코모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지 못하고 결국 길을 잃게 됩니다. 길거리 흔한 풀들은 이제 거대한 숲으로 보입니다. 자코모는 자신의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집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자신과 마찬가지로 길을 잃고 헤매던 플로라와의 예기치 못한 만남을 통해 사진의 상황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남들과 다르면 쉽게 외면당하거나 의심을 눈초리를 받게 됩니다. 자코모의 느닷없는 작아짐에서 시작한 모험은 이러한 사회가 강요하는 삶의 관점에서 벗어나 자연을 향한 여정이며, 신체적인 상태만이 아니라 내면의 여정이기도 합니다. 자코모의 여정은 완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우리 자신과 주변을 바라보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자코모는 작아지고 길을 잃고 나서도 크기를 측정하는 도구인 자를 가지고 다닙니다. 여전히 모든 것을 측정하려는 의도를 버리지 못한 것입니다. 자코모는 이야기 뒷부분에 가서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고 비로소 그 측정 도구를 버립니다.

다비드 칼리는 유쾌한 그림책부터 진지한 그림책까지 주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몇 안 되는 작가입니다. 『작아지고 작아져서』에서는 주인공이 작아진다는 판타지 성격의 재미있는 설정으로 시작해 점점 더 커지는 거대한 세상에 놓여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주인공의 어려움에 독자가 공감하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떤 잣대로 우리의 삶을 측정하는지,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우리는 어떤 각도에서 세상을 바라보는지 질문을 던집니다.
그림을 그린 마르코 파스케타는 청록색을 주조색으로 독특하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청록색과 기하학적인 모양은 이야기의 이질적인 느낌을 더욱 살려줍니다. 그리고 자코모와 플로라를 제외한 다른 사람이나, 달팽이, 개구리 등은 전체가 아닌 부분만을 보여주어, 주인공들과 주변 환경과의 거리감을 보여줍니다.
『작아지고 작아져서』의 처음은 연한 녹색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별이 빛나는 푸른 하늘로 끝납니다. 마치 자코모와 플로라가 바라보는 하늘처럼 보입니다. 이는 낮은 관점에서 보면 무한히 큰 것을 더 잘 볼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다비드 칼리
스위스에서 태어나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며, 그림책, 만화, 시나리오, 그래픽 노블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합니다. 정기적으로 글쓰기 강좌를 열고, 여러 일러스트레이션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하며 폭넓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바오바브상, 2006년 볼로냐 라가치 스페셜상 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로 사랑받는 세계적인 작가로, 그의 책들은 3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나는 기다립니다》,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 《완두》, 《내 안에 공룡이 있어요!》, 《작가》, 《끝까지 제대로》, 《난 커서 어른이 되면 말이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곰》, 《누구 잘못일까?》, 《저기요, 이제 그만해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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