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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  이미지

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
AI 반도체 전쟁의 최후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세종(세종서적) | 부모님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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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애플과 엔비디아가 반도체 시장에 뛰어들며 벌어진 격변의 현장과 새로운 반도체 질서의 형성을 다룬다. 이들 기업과 엮이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TSMC, 인텔, ARM, 퀄컴, 삼성, 구글, 테슬라 등 반도체 10대 기업도 전격 해부했다.

오랜 시간 테크 분야와 미국 현지를 취재하고 분석해 저술상을 수상한 백종민 기자가 생생한 취재를 바탕으로 작성했다. <지구본연구소>의 최준영 박사는 “AI 시대에 IT 거인들, 국가들 간의 복잡한 합종연횡을 한눈에 보여주는 친절한 안내서가 나왔다”라며 강력 추천했다.

  출판사 리뷰

미래 칩 워의 중심은 애플과 엔비디아다!
애플-엔비디아-TSMC의 삼각편대로 이어지는
AI‧모바일 반도체 전쟁!

★최준영(지구본연구소) 강력 추천!
★<아시아경제> 저술상 수상
★엔비디아를 다룬 최초의 책!

챗GPT의 등장으로 AI 시대가 대두되면서 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려는 빅테크 기업들 간의 전쟁 역시 과열되고 있다. 저자는 AI 반도체 전쟁이 격화되는 이 시점에서 애플과 엔비디아에 주목한다. 베일에 휩싸인 기업 엔비디아는 어디까지 성장할 것인가? 애플 칩은 빅테크 자체 생산 칩 경쟁의 서막이다!

빅테크 중 애플은 2009년부터 자체 칩을 제작해왔고 AI 반도체 칩 출시를 깜짝 발표했다. 애플은 일반에게 아이폰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전 세계 10위권 내에 드는 반도체 공급업체로 반도체 설계 능력 No. 1이라는 평가를 받는 반도체 시장의 숨은 강자다. AI 반도체를 이끄는 엔비디아는 챗GPT에 필요한 GPU를 공급하며 AI 반도체로 급부상해 미국 시가총액 1위를 노리고 있지만 젠슨 황 CEO를 비롯해 시중에 알려진 사실이 거의 없다.

《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는 애플과 엔비디아가 반도체 시장에 뛰어들며 벌어진 격변의 현장과 새로운 반도체 질서의 형성을 다룬다. 이들 기업과 엮이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TSMC, 인텔, ARM, 퀄컴, 삼성, 구글, 테슬라 등 반도체 10대 기업도 전격 해부했다. 오랜 시간 테크 분야와 미국 현지를 취재하고 분석해 저술상을 수상한 백종민 기자가 생생한 취재를 바탕으로 작성했다. <지구본연구소>의 최준영 박사는 “AI 시대에 IT 거인들, 국가들 간의 복잡한 합종연횡을 한눈에 보여주는 친절한 안내서가 나왔다”라며 강력 추천했다.

애플 왜 오랜 시간 동안 칩 개발에 공을 들여온 걸까?
엔비디아 AI 반도체 패권을 쥔 젠슨 황이 그리는 미래는?
TSMC 중국과 트럼프 리스크를 잠재울 수 있을까?
인텔 ‘메이드 인 US 반도체’의 최후 승자가 될까?
ARM 도산 위기의 애플을 극적으로 살려낸 숨은 공신
구글 AI 제미나이로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리드할까?
퀄컴 애플도 꼼짝 못 하게 만든 비결은?
삼성 온디바이스 AI로 아이폰을 추월할 수 있을까?
AMD 팹을 포기하고 인텔을 추월하다
테슬라 AI 칩으로 일석삼조 노리는 테슬라만의 반도체 전략

반도체 공룡 기업들 VS 신흥 강자 애플과 엔비디아
애플과 엔비디아를 둘러싼 AI·모바일 칩 워!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은 전 세계 매출 상위 10위 안에 드는 반도체 공급업체다. 하지만 아이폰으로 잘 알려진 애플을 반도체 기업으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애플이 반도체 시장에서 세계 톱10 기업에 드는 이유는 뛰어난 칩 설계 경쟁력 덕분이다. 애플은 애플워치, 에어팟, 아이패드에 쓰이는 핵심 칩도 직접 설계한 데 이어 2024년 후반부터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 칩 M4로 맥 PC 라인을 전면 재설계할 계획이다. 구글과도 협력해 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아이폰에 탑재할 예정으로, AI 반도체 칩 자체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미 반도체 생태계에서 애플은 최강자로 우뚝 서 있는 셈이다.

AI 반도체로 급부상한 엔비디아 역시 미국 시가총액 1위를 노리고 있다. 엔비디아의 GPU를 사용하는 챗GPT 열풍으로 주가가 급속도로 뛰어오르며 애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거대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스마트 반도체 칩 시장의 선두는 이 신흥 강자들로, 애플과 엔비디아라는 굵직한 고객을 등에 업은 TSMC 역시 글로벌 순위 9위에 올랐다. TSMC, 삼성, 심지어 인텔과 구글도 꼼짝 못 하게 하는 애플과 엔비디아의 현재 위상은 말 그대로 쇼크웨이브 그 자체다.

애플과 엔비디아의 공통점은 세계 10대 반도체 기업으로 혁신을 통해 고속 성장을 이루었고, 반도체 칩 생태계 강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CEO의 도전과 계속되는 혁신은 애플과 엔비디아가 지금의 성공을 거두는 밑바탕이 되었다. 《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는 애플과 엔비디아가 반도체 시장에 뛰어들며 벌어진 격변의 현장과 전 세계 반도체 패권 전쟁을 통해 향후 반도체를 둘러싼 세계 정세의 변화와 미래를 전망한다. 세계 반도체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이들의 성장 과정과 추이를 지켜보는 것은 앞으로의 반도체 시장과 세계 경제를 예측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반도체 자체 설계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장악한 애플

애플은 공식적으로는 반도체 기업이 아니지만, 인텔과 삼성을 능가하는 자체 반도체 칩 제작으로 반도체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해왔다. 아이폰에 탑재되는 A 시리즈, 노트북 맥에 탑재되는 M 시리즈의 높은 성능으로 ‘애플 생태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iOS와 맥OS 등 소프트웨어도 직접 설계해 반도체 성능 최적화 측면에서도 안드로이드(구글)나 윈도(MS)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다른 업체 단말기 성능을 압도한다.

애플이 반도체 역량에 집중하기 시작한 때는 언제였을까? 무려 17년 전인 2007년이다.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는 2007년 첫 아이폰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소프트웨어에 ‘진심’인 사람은 하드웨어도 직접 만들어야 한다”라고 회사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때부터 반도체를 장악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 셈이다. 이제 애플은 2024년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 칩 M4를 통한 맥 PC 라인의 온디바이스 AI화, 구글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도입한 아이폰 출시로 미래 모바일 칩 워를 예고하고 있다.

아이폰이 자체 AI 반도체 칩을 개발하면 그동안 아이폰에 칩을 제공해온 삼성, 브로드컴 등의 반도체 기업에도 타격이 클 뿐만 아니라 반도체 시장에도 대격변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의 강자 인텔, 엔비디아, 삼성 등 애플과 협력관계에 있는 반도체 기업들이 애플의 향후 행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따라서 애플 반도체 산업의 형성과 성장, 추이를 살펴보는 것은 삼성,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산업에 주력하는 국내 기업뿐 아니라 세계 빅테크 기업의 동향을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미지의 개척 분야로 ‘0조 원’의 시장에 도전한
AI 반도체 신흥 강자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이다. 엔비디아의 GPU(그래픽 처리 장치)가 AI를 가동하는 데 필수적인 인프라이기 때문이다. 30년 전 게임용 그래픽 카드로 성장한 엔비디아는 2012년 돌연 AI 회사로의 변신을 선언한 이후 불과 10여 년 만에 초고속으로 성장했다.

2012년 일리야 수츠케버가 엔비디아 GPU로 학습한 인공지능이 이미지 인식 경진대회에서 압도적인 성능으로 우승하자. 딥러닝이 혁신을 불러올 것을 직감한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시장에 크게 베팅했다. 당시만 해도 AI를 위한 전용 반도체 시장은 존재하지 않았다. 젠슨 황 CEO는 미래에 커질 것으로 보이는 ‘0조 원’의 시장에 과감히 도전한 셈이다.

AI 컴퓨팅의 경쟁력은 개별 칩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이 칩들을 어떻게 효율적이고 조화롭게 연결해 시스템의 전체 성능을 끌어올리는가가 더 중요하다. 그런데 엔비디아는 AI 컴퓨팅을 위한 칩과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풀스택 경쟁력을 갖춘 업체다. CPU, GPU,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컴퓨팅 기술의 전 영역을 모두 갖춘 것이다. GPU 생태계를 선점하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통합이 가능하다는 점이 엔비디아-쿠다(CUDA) 중심의 AI 생태계를 강화한 핵심 요인이다.

반도체를 더 작게 만드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무어의 법칙’도 끝났다는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젠슨 황 CEO는 ‘무어의 법칙’을 데이터센터 차원에서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의 말처럼 ‘황의 법칙’이 새로운 ‘무어의 법칙’이 될 수 있을까? AI 반도체 시장의 독보적인 존재인 엔비디아 성장의 비밀을 살펴보는 것은 반도체 패권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삼성과 SK하이닉스, 한국 칩 산업이 나아갈 방향은?”
애플과 엔비디아를 둘러싼 반도체 패권 전쟁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예측한다!

이 책은 애플에 맞서거나 협력하는 TSMC, 인텔, 퀄컴, ARM, 삼성, 구글, 테슬라 등 반도체 거인들의 도전에 이어 AI의 부상으로 반도체 질서를 새로 쓰는 엔비디아를 소개하고, 반도체 테크 진영의 미래를 진단한다. 특히 애플과 엔비디아의 혁신 전략을 통해 스타트업, 대기업 등 테크 기업이 어떻게 미래에 베팅하고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 도움을 준다.

이 책의 기반이 된 원고는 <아시아경제>에 ‘애플 쇼크웨이브’로 장기 연재되었으며, 원고의 전문성과 희소성, 대중성을 인정받아 <아시아경제> 저술 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온라인에 연재된 기사는 반도체 업계는 물론 증권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는 반도체 기업으로서 우리가 몰랐던 애플의 현재 위상과 향후 행보, 챗GPT의 인기로 급부상한 기업 엔비디아를 집중적으로 조명해, 엔비디아와 애플의 반도체 산업에 대해 거의 다루지 않은 기존 책과 차별화된다.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망 위기와 대규모 반도체 생산라인 설비 투자가 이뤄지는 지금, 이 책은 반도체 시장의 숨은 고수 애플과 떠오르는 반도체 신흥 강자 엔비디아에 대해 궁금해하는 독자들의 갈증을 해결해줄 것이다.

애플도 반도체가 없어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 반도체를 자체 제작한 자신만의 생태계를 만들어 경쟁사가 넘보기 힘든 위치에 올랐다. 엔비디아는 도산의 위기 속에서도 GPU에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AI 시대의 ‘승자’ 자리를 차지했다. 애플은 소비자용에서, 엔비디아는 기업용 시장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결국 두 회사는 이미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프롤로그> 중에서

애플은 2007년 아이폰을 선보이며 스마트폰용 AP 반도체 시대를 열었다. 애플은 이미 AP 시장을 장악한 기업 대신 삼성전자와 ARM의 도움을 받아 반도체 시대의 새 장을 열었다. 심지어 애플은 AP를 직접 설계하며 팹리스 반도체 업체로의 변신까지 시도했다. 애플이 시도한 변화를 따라 퀄컴, 미디어텍, 삼성전자 등이 본격적으로 AP 개발에 나섰다. 인텔만이 과거의 성공을 견인했던 CPU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했다. 결국 철옹성 같던 인텔의 ‘반도체 제왕’이라는 왕좌도 무너지기 시작했다. 시장의 흐름은 AP와 GPU로 넘어갔다.
-<1장 AI 모바일 칩 워, 애플과 엔비디아의 참전> 중에서

아이브는 잡스가 애플에 복귀한 후 디자인을 중시하던 그와 뜻을 함께하며 아이맥, 아이팟, 맥북 에어, 아이폰을 연이어 선보였다. 모두가 새로운 애플 제품의 디자인에 감탄했다. 그런데 불과 20여 년 만에 애플은 디자인을 강조하던 회사에서 반도체 칩의 성능을 강조하는 회사로 바뀌고 있었다. 디자이너가 반도체 공학을 강조한 것이다.
결국 아이브는 애플을 떠났다. 잡스의 후계자가 될 수도 있었던 아이브의 사직을 공개하던 날 애플 주가는 1% 하락했다. 그뿐이었다. 이후 애플 주가는 파죽지세로 상승했으니 디자인보다 성능이라는 쿡의 선택은 ‘신의 한 수’가 됐다.
-<1장 AI 모바일 칩 워, 애플과 엔비디아의 참전>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백종민
증권사에서 닷컴 성장기를 겪은 후 IT 분야에 뜻을 두고 기자로 변신, <아이뉴스24>를 거쳐 <아시아경제> 기자로 재직 중이다. 70년대생 학생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과학자를 꿈꿨지만 지금은 과학기사를 쓰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는 물론 Y, Z, MZ 세대가 모두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쓰고자 한다. 미국, 중국, 대만 등지에서 반도체 산업을 취재했으며 삼성, IBM, AMD의 팹을 취재한 경험은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문과 출신이지만 노트북 컴퓨터의 CPU, 아이폰의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정도는 쉽게 바꿀 손재주도 있다. 7080 빈티지 앰프에 사용된 트랜지스터를 바꾸고 수리하는 취미도 있다.《애플 엔비디아 쇼크웨이브》는 반도체 기업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애플과 AI 시대 챗GPT 혁명으로 급부상한 엔비디아를 새롭게 조명했다. 이 책의 기반이 된 원고는 <아시아경제>에 ‘애플 쇼크웨이브’로 장기 연재되었으며, 뉴욕 특파원으로 근무하며 현지에서 바라본 반도체 격변의 현장을 취재한 경험도 녹여냈다. 칼럼의 전문성과 희소성, 대중성을 인정받아 <아시아경제> 최초로 열린 저술 지원작으로 선정됐고, 온라인에 연재된 기사는 반도체 업계는 물론 증권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목차

프롤로그: 애플-엔비디아-TSMC 삼각편대로 이어지는 AI·모바일 반도체 전쟁의 미래

1장 AI 모바일 칩 워, 애플과 엔비디아의 참전

AI 반도체 시대가 온다
트랜지스터에서 AI 칩까지 반도체의 역사 / 오픈AI 혁명과 반도체 시장의 대전환
자체 칩이라는 미래 승부처
인텔 CPU로부터의 독립선언 / AI 칩을 선보이는 빅테크 기업들
애플 팀 쿡이 준비한 결정적인 한 방 반도체
반도체를 장악하기 위한 초석을 다져온 애플 / 반도체 ‘괴물’ 애플을 깨운 한마디 / 이스라엘을 보면 애플의 현재가 보인다
새롭게 부상한 반도체 강국, 엔비디아
반도체 시장에 영원한 승자는 없다 / 세계 반도체 시장을 뒤흔든 엔비디아의 저력

2장 애플의 반도체 기술이 비즈니스 판도를 바꾼다

애플은 어떻게 워런 버핏이 사랑하는 기업이 됐을까
워런 버핏이 남긴 비장의 카드, 애플 / 애플, 인텔보다 IBM을 선택한 뼈아픈 실수를 교훈으로 삼다 / AI를 숨긴 애플이 온디바이스 AI에 승부를 거는 이유는?
애플 반도체가 있어 히트작이 있다
아이팟으로 음악 시장을 지배하다 / 콩나물 디자인으로 조롱받던 이어폰도 변신시킨 ‘마법’ / 진정한 애플 PC로 진화한 맥북 / 명품 값 올라도 아이폰 값 안 오르는 이유
PC에서 게임까지, 애플의 끝없는 도전
‘스마트폰 다음은 PC’, 진격하는 애플 / 맥북에서도 디아블로 게임을 할 수 있다고?
애플의 남은 과제, 통신용 반도체와 비전 프로
속 썩이는 애플의 5G 통신 칩 / 비전 프로, 애플 반도체의 미래

3장 반도체 업계의 새로운 공룡, 엔비디아

AI계의 스티브 잡스, 젠슨 황
GPU로 30년 외길 인생을 걸어온 젠슨 황 / 최악의 어린 시절 경험이 자양분이 되다 / 팀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수평적 의사결정 체계
비트코인에 이어 AI까지, 연속 만루 홈런을 치다
AI 학자의 놀라운 발견으로 몸값이 바뀐 CPU와 GPU / AI와 비트코인 발전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엔비디아 칩
사실상 시장을 독점한 엔비디아의 GPU
GPU를 개발해도 왜 엔비디아를 역전하기 어려운 걸까? / 젠슨 황 CEO의 과감한 소프트웨어 투자
애플이 버렸던 엔비디아, 판세가 뒤집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되다 / 엔비디아가 필요 없는 AI 해법, 구글과의 협력 / 애플과 엔비디아, 사옥을 보면 기업을 알 수 있다
엔비디아, 미국과 대만의 결합
모리스 창의 전폭적 지원으로 비전을 실현하다 / 젠슨 황과 리사 수의 끈끈한 유대 관계
CPU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엔비디아
물거품이 된 엔비디아의 ARM 인수 / 숨겨온 비장의 무기, CPU

4장 애플 실리콘의 출발점, ARM

파운드리를 위해 ARM과 손잡은 반도체 거인들
저무는 x86 시대, 뜨는 모바일 시스템온칩(SoC) / 스마트폰에 이어 PC까지, ARM 시대가 온다 / ARM 덕분에 도산 위기에서 살아난 애플
잡스가 부추긴 소프트뱅크의 ARM 인수
잡스에게서 영감을 받아 반도체 산업에 인생을 건 남자 / 아이폰을 보며 ARM을 꿈꾸다
ARM 성장의 최대 변수, 중국
손정의 회장의 ‘ARM 드림’ 파괴자 / 중국 자회사 지배권을 포기한 소프트뱅크 / 최고의 위험 요인, ARM 차이나
ARM 이후, 스마트폰용 반도체의 미래
애플 반도체 설계의 대안, RISC-V / ARM 증시 상장, RISC-V의 성장 앞당길까

5장 애플·TSMC, 동맹 시장을 바꾸다

애플 혁명의 비결은 ‘TSMC 동맹’
TSMC에 칩 생산을 맡긴 팀 쿡의 한 수 / TSMC의 운명을 바꾼 모리스 창의 선택
위기를 기회로 삼은 모리스 창
텍사스인스트루먼트에서 밀려난 모리스 창의 ‘굴욕’ / 반도체 전문가 확보가 TSMC의 성공 요인
삼성이 TSMC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최고의 거래처를 빼앗긴 삼성의 굴욕 / 삼성 vs TSMC, 최후의 대결 된 아이폰6s
TSMC를 위협하는 중국, SMIC와 화웨이
TSMC의 배신자 량멍쑹, 미국을 뒤흔들다 / 화웨이의 비장의 무기, ‘칩의 여신’ 황첸첸 / 막대한 투자와 인력풀을 가동해 재기를 노리는 중국
‘메이드 인 아메리카’ 칩 삼국지, 그리고 트럼프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반도체 업계의 공식 / 미국식 제조 환경의 한계 극복이 관건

6장 새롭게 도전하는 반도체 강국들

아이폰15와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구글 스마트폰
애플의 아이폰15 vs 구글의 픽셀8 / 논란을 불러일으킨 구글의 신형 칩
모바일 통신 칩의 절대 강자 퀄컴
통신 사업에 이어 CPU 시장에 진입한 퀄컴 / 애플과의 갈등에서 승리한 반도체 기업 / ‘동맹’ 퀄컴의 이탈로 도전에 직면한 삼성
늙어가는 안드로이드 사용자, 삼성의 희망은 AI?
안드로이드의 위상에 적신호가 켜지다 / 아이폰을 탄생시킨 배경, 애플과 삼성의 협력 / 온디바이스 AI로 아이폰 추월 가능할까
칩 춘추전국 시대, AMD의 ‘메기 효과’
AMD 위상의 변화 / 팹 포기, 신의 한 수가 되다
AI 칩으로 일석삼조 노리는 테슬라의 반도체 전략
AI 반도체까지 넘보는 전기차 회사 / 자체 설계한 칩을 사용한 슈퍼컴퓨터 ‘도조’

7장 반도체 왕국 인텔의 몰락, ‘메이드 인 US 반도체’는 살아날 것인가

난공불락 반도체 기업의 추락
인텔이 아이폰 칩 판매 기회 걷어찬 잔혹한 대가 / 인텔이 버린 카드, 비장의 무기 선보이다
EUV 공정 도입을 포기한 ‘나비 효과’
미국 첨단반도체 후퇴의 시발점 / 첨단 기술 다 내주고 정작 도입을 포기한 인텔 / 30년 전 인텔이 뿌린 씨, 대만과 한국에서 꽃피운다
신데렐라 된 ‘농장 소년’, 팻 겔싱어
미국 반도체를 책임지게 된 ‘개천에서 난 용’ / 농장 소년, ‘실리콘 하트랜드’를 꿈꾸다 / ‘편집광’ 그로브가 세운 후계 경쟁의 승자 / 돌아온 농장 소년, 미국 반도체의 희망이 되다
‘칩 메이드 인 아메리카’로 재기를 노리는 인텔
엔비디아의 한마디에 힘 실린 ‘칩 메이드 인 아메리카’ / 미국 생산 칩 전환 시작된 애플에 보내는 인텔의 러브레터

8장 미래 반도체 산업의 지배자는 누구인가

영원한 것은 없다, 변화에 집중하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반도체 시장 / 애플, 온디바이스 AI의 미래는? / 반도체 시장의 패권은 결국 사람이 주도한다 / 자동차 부문의 중요성을 인식한 인텔의 테슬라 접촉 / 미국의 규제가 오히려 중국의 경쟁력을 강화하다
분업의 시대에서 협업의 시대로
장기적인 시각에서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 / 한국 반도체 산업이 나아갈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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