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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의 국경
지금(도서출판) | 부모님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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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재외국민, 외국인, 탈북민, 내국인 등으로 구성된 미디어 전문가들이 다양한 차원들에서 발현되는 ‘경계’들을 짚어 보고 이 경계들을 허물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Part 1은 심리적·문화적 차원에서 우리 마음속 경계들의 구성과 작동에 대해서 개론적으로 논의하고, 지역 감정이 디지털 환경에서 재현되는 경계의 흔적을 들여다본다. Part 2는 한국 사회의 탈북민, 영국 교포사회의 탈북민, 한국의 이주노동자와 외국인 유학생, 한국 국적을 취득한 재일교포 등이 한국 사회에서 혹은 민족 공동체에서 경험한 경계들을 이야기한다.

Part 3은 미디어와 언론이 탈북민, 고려인, 결혼이주여성, 북한 공작원 그리고 외국인 거주 공간에 경계들을 만드는 재현 방식이나 상황에 관한 내용으로 TV와 신문, 영화 등 미디어의 상징적 현실이 사회적 현실에 미치는 바를 살펴본다. Part 4에서는 마음의 경계를 지우기 위해서 해결지향 평화저널리즘, 손님이 아닌 주인으로서 이주민에 대한 환대, 북한주민의 한류 수용이나 탈북민의 미디어 활용을 통한 자기 정체성 형성, 메타버스에서의 국경의 의미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경계 넘기의 의미에 대해 성찰한다.

  출판사 리뷰

[방송문화진흥총서 235]
국가, 인종, 민족, 계급, 지역, 젠더, 세대로 나누어진 ‘국경’을 허물다.
《우리 마음의 국경》

이 책은 우리 삶의 다양한 지점들에서 ‘어떤 이들’은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깨닫지 못하고, 또 ‘어떤 이들’은 너무나 쉽게 경험하는 경계들을 성찰하기 위해서 쓰였다.

“객관적 현실보다는 뉴스나 드라마, 영화와 같은 콘텐츠의 서사나 시각화 등을 통해 상징적 현실을 구성하고, 그러한 재현 과정에 특정 담론이나 이데올로기, 혹은 신화가 개입되면서 그 간극이 더 벌어지고 있는 지금, 미디어의 역할은 무엇인가?”위원, 동국대학교 교수

출판사 리뷰|
재외국민, 외국인, 탈북민, 내국인 등으로 구성된 미디어 전문가들이 다양한 차원들에서 발현되는 ‘경계’들을 짚어 보고 이 경계들을 허물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은 심리적·문화적 차원에서 우리 마음속 경계들의 구성과 작동에 대해서 개론적으로 논의하고, 지역 감정이 디지털 환경에서 재현되는 경계의 흔적을 들여다본다. Part 2는 한국 사회의 탈북민, 영국 교포사회의 탈북민, 한국의 이주노동자와 외국인 유학생, 한국 국적을 취득한 재일교포 등이 한국 사회에서 혹은 민족 공동체에서 경험한 경계들을 이야기한다. Part 3은 미디어와 언론이 탈북민, 고려인, 결혼이주여성, 북한 공작원 그리고 외국인 거주 공간에 경계들을 만드는 재현 방식이나 상황에 관한 내용으로 TV와 신문, 영화 등 미디어의 상징적 현실이 사회적 현실에 미치는 바를 살펴본다. Part 4에서는 마음의 경계를 지우기 위해서 해결지향 평화저널리즘, 손님이 아닌 주인으로서 이주민에 대한 환대, 북한주민의 한류 수용이나 탈북민의 미디어 활용을 통한 자기 정체성 형성, 메타버스에서의 국경의 의미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경계 넘기의 의미에 대해 성찰한다. 각각의 논의에서 경계들 혹은 국경의 의미는 조금씩 그 뉘앙스가 다를 수 있다. 때로는 이론적이고 때로는 경험적인 우리 사회의 다양한 경계들을 탐색하면서 상징적 의미의 ‘국경들’을 살펴본다.

서로 다른 집단 간 마음의 경계를 없애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방법을 들자면 집단 간 만남이 있다. 집단 간 만남이 편견과 차별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이라는 것은 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연구를 통해 확인되어 왔다.
- Chapter 01 집단 간 갈등의 심리적 원인과 결과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한국 사회에서는 오랫동안 ‘단군의 자손’이란 신화가 역사 교육 과정에 포함되어 있었고 그를 바탕으로 ‘순혈주의’와 ‘단일민족주의’가 작동했다. 이런 환경에서 다른 민족의 사람들에게 배타적 태도를 보이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민족 외부의 사람들에게 배타적 태도를 보이는 것은 윤리·도덕적으로 옳지 못하고 실용적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 Chapter 02 미디어의 이주민 타자화에 관한 문화연구적 시선

익명의 온라인 커뮤니티 및 소셜미디어 공간에서는 누구나 특정 인물, 집단, 지역에 대한 고정관념과 감정적 편견에 쉽게 노출될 수 있고, 자신의 표현이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다.
- Chapter 03 인식의 가두리 안에 갇혀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에 관한 시론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호규
동국대학교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다. 한국 소비자 연맹 이사, 남북한 방송통신교류추진위원회 위원, 사이버 커뮤니케이션 학회장, 통일부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어린이 어깨동무 운영위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포럼) 평화 공감 대표를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테크놀로지와 낭만주의>(2014), 역서로는 <커뮤니케이션 편향>(2018), 논문으로는 <존 스튜어트 밀의 개별성 제고를 위한 대화 형식으로서의 토론의 자유>(2020), <모든 의견은 들려야 한다: 존 스튜어트 밀의 공리주의와 표현의 자유에 관한 연구>(2021),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 개념에 관한 논의>(2022) 등이 있다.

지은이 : 윤복실
서강대학교 미디어융합연구소의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KBS 라디오에서 리포터로 방송생활을 시작해 KBS, iTV, KTV 등에서 시사·교양·다큐멘터리 장르의 구성작가로 활동했다. 방송매체에 담긴 동양철학에 관심을 두고,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TV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나타난 가족이데올로기 체계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논문으로 <K 드라마 영웅서사에 내재한 충서(忠恕)사상-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중심으로>(2022), <플랫폼 전쟁, OTT 스토리텔링 생존공식>(2022, 공저) 등이 있다.

지은이 : 박상영
탈북청소년 교육공동체 셋넷학교의 교장이다. 편견으로 갈라진 세상에서 학교 밖 한반도 청소년들과 공감 감수성을 훈련하고 평화 감수성을 연습해 왔다. 따또학교(따로 또 같이 만드는 학교, 1995), 난나학교(난나공연예술아카데미, 2001), 똘배학교(2003)를 거쳐 셋넷학교 길잡이 교사로 살고 있다. 최근 저서로 <통일 커뮤니케이션>(2022, 공저), <왜그래,가 아니라 괜찮아: 다름과 차이를 이어주는 공감의 다리 놓기>(2022), <윗마을 학생과 아랫동네 선생>(2020) 등이 있으며, 2019년부터 브런치에 글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이 : 오원환
국립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과 교수다. 군산대 인문도시센터장, 한국언론학회 통일과 다문화 커뮤니케이션 연구회장, 주관성연구 편집이사로 활동 중이다. 고려대와 플로리다대에서 수학했고, <탈북 청년의 정체성 연구>(2011)로 고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탈북민에 관한 문화연구를 수행해왔고, 최근 관련 논문으로 <통일 커뮤니케이션 교육의 개념과 내용에 관한 탐색적 연구>(2022), <탈북민 정착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정과 친절, 환대(우대)의 정치학>(2021) 등이 있다.

지은이 : 김찬중
한남대학교 정치·언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iTV 경인방송에서 사회부 기자로 활동했으며, TNS Korea에서 정치사회 분야 여론조사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국내외 학술지에 다양한 집단 간 갈등(외국인 이주민 갈등, 성별 갈등, 영호남 갈등 등)을 주제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지은이 : 정의철
상지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다. 미국 럿거스대학에서 소통학 박사를 받았다. 저서로 <정치팟캐스트와 정치유튜브>(2022, 공저), <팬데믹 시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사회적 소통과 공공PR>(2021, 공저), <유튜브의 이해>(2021, 공저), <다문화사회와 이주민 건강: 헬스커뮤니케이션 차원의 분석과 대안 모색>(2020, 교육부·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선정), 논문으로 <지역방송 저널리즘 강화와 해결지향 저널리즘의 역할>(2022), <자기민속지학을 통한 자가격리 이야기 방역소통 성찰과 대안 탐색>(2022), <감염병 위기 속 ‘시민됨’에 대한 인문사회과학적 성찰>(2021), <불통과 갈등의 시대, 소통(학)의 변화 모색>(2021) 등이 있다.

지은이 : 노광우
영화연구자이자 칼럼니스트이다. 뉴욕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서던일리노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뉴욕 한국 영화제 창립 멤버, 캐나다 한국 영화제 객원 프로그래머, 서울드라마어워즈 예선 심사위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예선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 동아대학교, 서울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한림대학교에서 영화 및 대중문화 관련 과목을 가르쳤고 신동아, 한겨레신문, 세계일보에 영화 칼럼을 기고했다. 저서로는 <유튜브의 이해와 활용>(2021, 공저), <청소년을 위한 매체 이야기>(2020, 공저), <드라마의 모든 것>(2016, 공저), 역서로 <유튜브, 온라인매체와 참여문화>(2023, 공역), <글로벌 미디어 스포츠>(2017, 공역), <할리우드 만화영화>(1998)가 있다.

지은이 : 김대경
동아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다. 미국 남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 언론학박사를 받았다. 한국방송학회,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부울경지역언론학회 등 주요 학회 이사를 역임했다. 저서로 <SNS와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해결할까?>(2023, 공저), <미디어 소통과 민주주의>(2015, 공저), 역서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2022, 공역), <무료뉴스: 인터넷은 저널리즘을 어떻게 바꾸었나?>(2012) 등이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디지털 미디어 효과, 미디어 리터러시, 정치와 미디어이며, 관련 논문으로 <Fake news on you, not me: The third person effects of fake news in South Korea>(2022), <정치뉴스 이용이 정치 참여에 미치는 영향: 분노, 혐오, 경멸(ANCODI)의 정서와 정치 지식의 조절된 매개모형 연구>(2021) 등이 있다. 최근에는 ‘메타미디어연구소’를 설립하여 가상과 현실이 혼재하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현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이 : 조수진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양학(미디어트랙) 교수다. 1994년 극동방송 보도부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 1999년부터 2011년까지 극동방송 PD와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방송영상학 석사, 국민대학교에서 <민간대북방송 출현 이후 대북방송의 변화>로 언론정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최근 관련 분야 연구로 <미디어를 활용한 북한선교방안 모색>(2021), <민간대북방송 출현 이후 대북라디오방송의 변화>(2020, 공저), <민간대북방송의 현황과 제작진의 인식연구>(2020, 공저) 등이 있다.

지은이 : 하승희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연구초빙교수이며 아주대학교 다산학부대학 객원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 법학부 정치학과에서 방문연구원을 지냈으며,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북한과 통일 이슈를 미디어와 예술을 통해 읽어내는 데 관심이 있다. 현재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과제 <뉴미디어가 주조하는 북한 프레임: 북한 프레임의 실재와 소통·통합의 가능성>을 수행 중이다.

지은이 : 김활빈
강원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조교수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동대학원 언론학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대학교 저널리즘 석사학위와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매스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디어가 건강, 과학, 환경, 위험 등과 관련된 이슈를 어떻게 재현하는지 그리고 사람들은 그러한 이슈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설득 커뮤니케이션>(2023, 공저), <통일 커뮤니케이션>(2022, 공저) 등이 있다.

지은이 : 김해영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고려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공익성과 미디어 사업자 간 이해관계에 관심을 가져 <TV홈쇼핑 송출수수료 거래연구>(2021), <OTT플랫폼 시대 케이블SO의 차별화 전략 연구>(2021) 등을 수행해 왔다. 최근에는 정책 캠페인 설계자의 시각에서 남북한의 통일문제와 관련된 사회적 갈등 이슈에 관심을 가지며, 통일비용과 국민 통합을 위한 북한 관련 캠페인 등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이 : 이종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교수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사회학 학사·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독사회과학회 회장,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부회장, 한국민주시민교육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방송토론팀장,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강사, 한국소통학회 부회장, 한국사회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최근 연구로 <사회학 이론: 시대와 관점으로 본 근현대 이야기>(공역), <유권자와 정당의 연결 플랫폼: 독일 발-오-맡(Wahl-O-Mat)과 민주시민교육>(2022), <청년 정치대표성의 현황과 개선과제>(2021) 등이 있다.

지은이 : 이미나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과 대학원에서 석사를 받았다. 미국 앨라배마대학교에서 텔레커뮤니케이션 석사와 커뮤니케이션 박사를 받았고 심리학 석박사 통합과정을 수료했다. 다양한 유형의 미디어 경험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커뮤니케이션, 인간, 심리를 주제로 공부하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이 : 방희경
성공회대학교 미디어콘텐츠융합학부 조교수다. 대중문화 연구와 담론 연구, 한류 등에 학문적 관심을 두고 있으며, 미디어정치경제학과 탈식민주의적 관점에 기반을 둔 연구들을 진행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기후저널리즘의 원칙과 교육 방안>(2023, 공저), <통일 커뮤니케이션>(2022, 공저), <The Candlelight Movement, Democracy, and Communication in Korea>(2021, 공저), <모빌리티와 생활세계의 생산>(2019, 공저), <만화웹툰이론총서 ‘김성환’>(2018), <PD 저널리즘: 한국 방송 저널리즘의 일탈>(2008, 공저) 등이 있다.

지은이 : 김범수
부산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조교수다. 미국 앨라배마 주립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를 받았으며(2019), 이스라엘 히브루대학교 커뮤니케이션과 저널리즘 학과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하였다. 현재 한국언론학회 연구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 주제는 ‘디지털 미디어 네트워크에 의한 사회정치적 효과’이다. 특히,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혐오 또는 비시민적 표현의 확산과 특징 등을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연구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지은이 : 고선영
영국 런던 한겨레학교 한국후원회장이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제1대 교장을 역임했다. 교장 재임 시절 영국에 사는 남북한 2세들에게 한글과 한민족의 문화를 가르치는 일을 통해서 교포사회에서의 이념 갈등을 넘어 민족 내부의 평화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 노력했다. 북한이탈주민으로서 여러 차례 평화포럼, 인권회의에 참여하며 분단을 뛰어넘는 소통의 길을 열어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지은이 : 강봉수
한국 기독교 장로회 제자들교회 목사이자 (사)새만금국제문화원 원장이다. 군산에서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면서 학교 밖 아이들 학교보내기 운동본부를 설립해 180명이 넘는 청소년들을 졸업시켰다. 이후 시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노동자들과 이주 여성들과 벗하여 삶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다문화사회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나의 벗 이주민의 친구’라는 별명을 사랑한다.

지은이 : 조우징
국립군산대학교의 학생 상담센터 객원상담원이다.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하고 있다. 중국에서 영어학과를 졸업 후, 한국 국립군산대학교 아동가족학 석박사를 마치고, <신혼기부부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한국과 중국의 부부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의 관련 논문으로는 <The effect of parenting pressure on children’s internalizing problem behaviors and its mechanism>, <장거리 사랑에서의 자기노출과 헌신, 사회적 지지> 등이 있다.

지은이 : 금선희
일본 호세이대학교 사회학부 준교수다. 도쿄 태생으로 아티스트이자 영상작가로 활동 중이다. 2005년 캘리포니아 예술대학(Cal Arts)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1년에는 도쿄예술대학 첨단예술표현영역 박사학위를 받고, 2016년 폴라미술진흥재단 재외연수원으로 런던 연수를 떠났다. 뉴욕 apexart(2012), 런던 Pump House Gallery(2012), 부산비엔날레(2014), 베를린 MEINBLAU project space(2017), 14th DMZ 영화제 등에 출품하였다. 2019년 가와무라문화예술진흥재단 ‘소셜리 엔게이지드 아트 지원 조성’을 받아 ‘Morning Dew’ 프로젝트를 추진하였으며, 2023년에는 <MORNING DEW: THE STIGMA OF BEING “BRAINWASHED”> 특별전이 Herbert F.Johnson Museum of Art, Cornell University에서 개최되었다.

지은이 : 신유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다. 사회학·문헌정보학 학사, 문헌정보학 석사, 한국문화·국제개발협력 박사를 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과 여성신문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2023 세종학당 한국어교육 한국문화교재 집필진, ‘이어령과 축소지향의 일본인’ 전시 문화큐레이터로 참여했다. <서울·평창 올림픽 개회식으로 본 한국문화 변화 연구>(2022)로 박사학위를 받고, <한소수교 이후 고려인의 시기별 특징 변화와 영향요인 분석>(2023), <근대 한국 지식인의 스포츠인식 연구>(2022), <태권도가 한국문화상징이 된 배경과 근거 연구>(2022), <허정숙 다시 보기: 북한에서의 삶을 중심으로>(2021) 등의 연구를 진행했다. 문화정체성과 문화교류를 화두로 공부를 시작했으며 특히 정보 문화, 몸과 정신의 문화가 주요 관심사다.

지은이 : 김성은
국립군산대학교, 동국대학교, 전남대학교 시간강사로 재직 중이다. 고려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광화문광장을 통한 공간 생산 연구>(2021)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언론학회의 평화커뮤니케이션 연구회와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의 커뮤니케이션·젠더 연구회에서 활동 중이며, 공간·젠더·수용자 관련 주제를 주로 연구한다. 최근 관련 분야의 논문으로 <1920~30년대 경성 남촌의 백화점과 신여성의 공간 (재)생산에 관한 탐색적 연구>(2023, 공저)가 있다.

지은이 : 이경숙
중국 출신으로 한국이주여성유권자 연맹 중앙회장이다. 이주여성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정치 참여 활성화, 주권 의식 함양, 권리행사 및 의무이행에 앞장서고자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2019년~현재), 민주시민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공동체이면서 이주민 복지단체인 ‘너나우리행복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 적십자 김포지부 이주여성 봉사회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김포 ‘아싸 말모이 꿈의 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민주시민교육 콘텐츠 <다!문화, 다!함께 만드는 선거>, <다!문화, 다!함께 투표> 등에 자문위원, 출연진 등으로 참여하였으며, <유권자정치페스티벌>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였다.

  목차

여는 글

Part 1 우리 마음의 심리적ㆍ문화적 경계
Chapter 01
집단 간 갈등의 심리적 원인과 결과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 김찬중ㆍ이미나
Chapter 02
미디어의 이주민 타자화에 관한 문화연구적 시선 / 방희경
Chapter 03
인식의 가두리 안에 갇혀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에 관한 시론 / 이호규ㆍ김범수

Part 2 일상에서의 경계들에 대한 성찰
Chapter 04
경계에서 만난 사람들 / 박상영
Chapter 05
‘먼저 온 통일촌’이라 불리는 영국 뉴몰든 이야기 / 고선영
Chapter 06
이주여성과 외국인 이주노동자의 마음속에 쌓이는 경계들 / 강봉수
Chapter 07
한국에서의 유학 생활과 다름에 관한 생각 / 조우징
Chapter 08
손안에 있는 새 / 금선희

Part 3 미디어와 언론에서의 경계와 갈등
Chapter 09
TV 뉴스의 북한이주민 재현 / 오원환
Chapter 10
고려인을 다룬 미디어의 시선 / 신유리
Chapter 11
TV 프로그램에서 사라진 결혼이주여성 / 윤복실
Chapter 12
미디어 재현 속 외국인 거주 공간 / 김성은
Chapter 13
신문 사설이 재현하는 북한이주민의 모습 / 김활빈
Chapter 14
위험한 간첩, 불쌍한 인간: 한국 영화 속의 북한 공작원 이미지 / 노광우
Chapter 15
구분 짓기와 차이 두기의 국경: UNITV의 북한 캠페인과 소통 전략 / 김해영

Part 4 우리 마음의 경계 지우기
Chapter 16
재난과 다문화 시대, ‘해결지향 평화저널리즘’이 필요한 이유와 실천 사례 / 정의철
Chapter 17
이주민, 손님이 아닌 주인으로 / 이종희ㆍ이경숙
Chapter 18
탈북민들의 미디어를 활용한 경계 넘기 / 조수진
Chapter 19
메타버스 공간에서 국경의 의미 / 김대경
Chapter 20
메타버스에서 마음의 경계 넘기 / 하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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