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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오십,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삶의 길목 위에서 찾은 해답
북아지트 | 부모님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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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사회가 시키는 대로, 모두가 옳다고 말하는 방향으로 어긋남 없이 살아오다 보니 어느덧 오십이다. 오십의 우리는 불행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행복하다고도 할 수 없는 답답함과 우울감이 늘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 이 책은 밤이 되면 왜 잠이 오지 않는지, 점점 예민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든 것이 옳게 흘러가고 있는데 가슴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불안감은 무엇인지 등 도저히 알 수 없는 내 안의 문제를 가감 없이 밖으로 끄집어낸다.

이 책의 저자 제임스 홀리스는 우리 안의 미묘한 무의식적인 개념들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한다. 우리는 우리 삶을 움직이고 있는 숨은 문제들에 관해 정확하게 이해해야만 비로소 수많은 의문에서 벗어나 영혼을 찾는 진정한 여정에 오를 수 있다고 말한다.

  출판사 리뷰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은 나이 오십,
이제는 삶의 여정이 내게 가리키는 곳으로 뛰어들자

이 순간을 살고 있는 우리는 지금 행복한가?
사회가 시키는 대로, 모두가 옳다고 말하는 방향으로 어긋남 없이 살아오다 보니 어느덧 오십이다. 오십의 우리는 불행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행복하다고도 할 수 없는 답답함과 우울감이 늘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 이 책은 밤이 되면 왜 잠이 오지 않는지, 점점 예민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든 것이 옳게 흘러가고 있는데 가슴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불안감은 무엇인지 등 도저히 알 수 없는 내 안의 문제를 가감 없이 밖으로 끄집어낸다.
이 책의 저자 제임스 홀리스는 우리 안의 미묘한 무의식적인 개념들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한다. 우리는 우리 삶을 움직이고 있는 숨은 문제들에 관해 정확하게 이해해야만 비로소 수많은 의문에서 벗어나 영혼을 찾는 진정한 여정에 오를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 워싱턴에서 융 학파 정신분서가로 활동 중인 저자는 칼 융의 이론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론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심층심리학을 통해 우리가 겪는 위기를 진단하고 치유할 수 있게 돕는다. 심층심리학은 우리가 깨달음의 중심으로 가는 길을 발견하도록 돕고, 그 길을 찾도록 나침반이 되어주는 존재이다. 특히 저자는 지금 상태의 원인이 되는 과거 경험을 점검하고 집중하도록 권한다. 이를 돕는 심층심리학의 수행법으로 자신의 깊은 내면과 대화를 나누는 방법, 일기 쓰기, 자신의 꿈을 파악하기 등을 다양한 기법을 소개한다.

• 오늘 내게 감흥을 준 일은 무엇인가?
• 내게 적잖은 에너지를 쏟게 만든 일은 무엇인가?
• 그 에너지는 어디서 나왔는가?
• 오늘의 경험은 나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 그 경험이 발동시킨 다른 문제들이 있는가?

<안티고네>, <햄릿>, <프루프록>
문학 작품을 통해 바라보는 심층심리학

진지하고 꾸준하게 문학을 탐구하는 것은 인간 영혼의 깊이를 탐구할 수 있는 훌륭한 준비 과정 중 하나이다. 문학에 대한 진지한 탐구를 통해 우리는 평범한 자아의식보다 훨씬 더 넓은 범위의 선택지를 탐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안티고네>, <햄릿>, <프루프록> 등의 문학 작품을 통해 인간의 근본적인 충동과 두려움 등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 문학 작품의 주인공이 느끼는 인생의 딜레마와 아이러니, 그 경계선에서의 고통은 우리에게 아주 친숙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우리의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얻을지, 우리 영혼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는 모두 우리 자신에게 달렸음을 강조한다.
이 책은 우리가 알던 모르던 우리 내면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치유의 방법과 치유를 위한 과제를 제시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치유에 관한 주요 과제들과 7가지 원칙을 충실히 따른다면 우리는 자신의 영혼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
어수선한 시대에 휩쓸려 살아가고 있는 애처로운 이 시대 중년들이 진짜 내 안의 나를 찾아서 만나고, 대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특별한 여정을 담은 《오십,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통해 우리 자신을 좀 더 조화롭고 평화롭게 가꾸어 보자.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정신이 선사한 선물 중 하나가 ‘정신병리’다. 정신병리는 한 개인이 자신의 영혼과 지나치게 분리된 까닭에 정신이 시위를 벌이며 책임을 물을 때 발생한다. 심층심
리학에서는 우울증, 불안장애, 자기 치료 self-medication 등 현재 나타나는 증상을 정신의 자연스러운 표현이라고 본다. 지금 나의 삶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영혼의 관점에서 내놓은 논평이라는 것이다. 자아의식과 일반적인 치료 측면에서는 최대한 빨리 정신병리를 제거하려고 하지만, 심층심리학은 우리의 깊은 내면과 대화하자는 이 초대를 존중한다.

적극적인 상상을 꿈에 적용하려면 휴대전화 벨 소리나 시끄러운 차 소리가 없는 조용한 장소에서 꿈이라는 정신적 공간으로 다시 들어가야 한다. 이는 보통 자아가 몹시 기피하는 일이다.
하지만 꿈은 나의 본성이 만들어낸다. 나의 본성에 등을 돌릴 이유는 없다. 꿈속으로 돌아가 ‘이 존재, 이 사악한 위협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본다. 그 방, 그 공간에 들어가 거기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서 “당신은 누구신가요? 왜 여기 있는 거죠?”라고 물어볼수 있다.

연인들이 식상해진 접근 방식과 회피로 관계에 임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한 사람은 일찍이 누군가 자신을 간섭하고 침해하는 관계를 경험한 까닭에 거리를 두고 겹겹이 자신을 보호하는 대처 기제를 길렀다. 반면, 상대방은 과거에 충분한 확신과 애정을 받지 못한 탓에 끊임없이 애정과 안정감을 갈구하는 상태가 되었다. 두 사람이 왜 서로에게 금세 짜증을 내고 심지어 친밀한 관계 속에서도 앙심을 품는지 이해할 만하다. 반면 이 연인들이 마음속에 자신의 고통스러웠던 이전 관계를 그대로 재현할 상대를 찾고 있다는 것을 수긍하겠는가? 왜 이런 고통을 자초할까? 지그문트 프로이트 Sigmund Freud가 말했던 ‘반복 강박repetition compulsion’으로 빠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는 자신이 아는 것, 과거에 인간관계의 역동이 형성된 방식을 반복해서 실행하고, 이 과정에서 자기도 모르게 낯익은 것, ‘집’처럼 느껴지는친숙한 것을 경험하려고 고통스러운 관계를 반복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제임스 홀리스
스위스 취리히의 융 연구소에서 정신분석을 공부한 뒤 미국 워싱턴에서 융 학파 정신분석가로 활동 중이다. 융 심리학 대중서 15권을 집필했으며, 첫 책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와 더불어 여러 권이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 소개되었다. 홀리스는 마흔에 겪는 위기를 ‘중간항로’라 표현하며 이 시기를 현명하게 보내기 위한 심리학적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 책은 1993년 출간 이후 30년에 걸쳐 미국에서 가장 까다로운 서평 그룹 ‘굿리즈’의 극찬을 받으며 많은 독자에게 울림을 주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오래된 지도가 사라졌을 때
2장 내 안의 나침반을 따라가는 길
3장 내면 깊은 곳을 들여다보는 심층심리학
4장 심층심리학의 세 가지 기본 원칙
5장 문학 작품에서 엿보는 회복탄력성 - <안티고네>, <햄릿>, <프루프록>
6장 치유란 무엇인가?
7장 신화적 관점에서 보는 젠더에 관한 심리
8장 물결치는 시절 사이를 항해하기
9장 융이 가르쳐주는 의미를 찾아 떠나는 여행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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