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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록
행복우물 | 부모님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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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고독해서 죽는 게 아닌 살기 위해 죽는 것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차마 살아오지 못해 절벽 끝에 간신히 매달려 버텨온 저자가 전하는 메세지는 많은 공감과 위로를 전해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여기, 무명의 저자가 있다.
많은 가능성을 지니기만 했을 뿐, 이루어 낸 것은 어떠한 것도 없는 이의 이야기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고독해서 죽는 게 아닌 살기 위해 죽는 것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차마 살아오지 못해 절벽 끝에 간신히 매달려 버텨온 저자가 전하는 메세지는 많은 공감과 위로를 전해줄 것이다.
어른이라 칭해야만 하는 나이가 되었다는 이유로 울지 못하고 꾸역꾸역 눌러담은 이들에게 이 책을 전하고 싶다.
어른이 되어서도, 울 수밖에 없는 날은 온다는 저자의 메세지와 함께.




우리의이야기를적은종이를찢어버릴수는없었나요. 다시색칠할기회는존재하지않던가요.
이제는어떤색으로칠해야빛으로향하는지알것같은데, 그대, 내손을잡고우리해왔던반대로만걸어보는건어떤가요? 어둠에서출발해서하얀빛으로나아가는법을당신과의이별에서배웠는데, 나는원색에불과한걸요.
당신과섞여야만빛으로나아갈수있는걸요. 나, 이렇게빛이되는법을영영모른채깊은침묵속에서타들어가야하나요.

너없는세상속에살아갈자신이없다. 이제야고백하건대너의빈자리는나의세상을한여름에도얼어붙게하였다.
이제추운겨울다가올적에, 낙엽은떨어지고사랑마저실종했을때, 꽃잎하나떨어지지않고대롱매달려있어우리다시시작해보자이야기할때였다. 이제야비로소너있는세상에살자신이없어진나는오래도록지운너의흔적위에희미한자국을더듬는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윤태욱
집 잃은 개가 떠도는, 주인 없는 길목을.그곳을 서성이는 이야기들.오늘 저는 한적한 도로에서 피어오른 꽃을 보았습니다.가드레일 사이로, 머리를 내밀고 핀 진달래를.

  목차

첫 번째 이야기이별의 미로에서 헤매는 미련
00 색과 빛 그리고 당신00 사랑했다는 기억00 내가 당신을 보내야만 했던 건00 이 미운 세상에 너만이 빛났어00 나에게 사형을 선고한다00 서울의 날씨는 어떤가요00 우리 둘만 있는 곳으로00 가난한 사랑은 가난마저 사랑이었다
00 평생 단 하나의 사랑00 당신에게 필요한 사람00 천 개의 종이학00 이 좋은 세상 두고 떠난 임이여00 살아야 하오? 나 정녕 살아야만 하오?
00 너를 잃고 나는 우네
00 유전적 인간00 어찌해야 한단말인가
00 제이에게
00 그리워할 수 없는 존재를 그리워하는 죄악에 대하여
00 한 사람을 잊는다는 건 하나의 세상을 잃는 것이다
00 사랑이 사람으로 잊혀지네00 다시는 볼 수 없는 달00 당신이라는 사람이 하는 말00 불현듯 새벽에 깨 그리움을 적는다
00 가시손
00 텅빈지갑
00 잉걸불00 누구를 위하여 글을 울리나
00 도도함과 고고함

두 번째 이야기
일렁이는 태양 아래 홀로이 나

00 불행을 동경하는 축복
00 보잘 것 없는 청춘00 혈거00 내 유년시절의 목마
00 눈물이 툭
00 괜찮아 실컷 울으렴00 인간혐오00 함백산 끝자락에 아버지 계십니까
00 강가에 서서 울기만 했다
00 찔레꽃00 가난이라는 꽃00 살아가고 싶은 모순
00 탄광 할아버지
00 죄인은죄를짓지않고악마가되었다
00 꿈은 별처럼 멀어지고 나는 제자리에 서서 괴로워하고
00 살아야만 하는가00 상실을 잊는 발걸음00 낙오의 과오00 울엄니00 고아로 자란 건 누구의 잘못이었을까
00 태어나서 죄송합니다00 성서
00 생애 미련00 개미들의 교차로
00 절망 끝에 선 당신은 바람이었나, 하늘이었나, 달이었나
00 외딴 인간00 오직 간절한 소원이라함은
00 자기혐오00 슬픈강00 한쪽눈00 신을 직시하는 자리00 인간 그리고 또 다른 인간
00 겁쟁이

세 번째 이야기진달래 씨앗에 적힌 자그마한 희망

00 사랑의 전제 조건
00 만악의 근원
00 작가는 독자보다 우월한가00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언제라도 내 말을 믿어라
00 고통을 짊어진 산00 여인은 꽃이 아니다00 여인에게 고한다00 신의칼00 밤이 깊을수록 새벽은 눈부셔 간다00 땅속에 흐르는 희망00 매일 아침 길을 나서는 그대에게00 절망의늪에서본색깔00 하늘을 능가하는 꽃00 바다는 바다인가 바다였던가00 바다와 구정물00 흔한 돌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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