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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인생은 살사처럼
나만의 속도로 스텝 바이 스텝
샘터사 | 부모님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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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아잉 시리즈는 ‘일상 너머 오롯이 나를 마주하는 시간은 언제일까?’ 하는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반복되고 고된 일상에서 나의 안녕을 확인하는 일은 여전히 중요하며, 그래서인지 많은 이가 삶의 균형과 쉼을 찾는 방법으로 취미를 가진다. 취미는 사람마다 다르고 저마다 성격이 있지만, 그것을 배우며 알아 가는 과정은 비슷하다. 그것이 무엇이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해 지속하며, 좀 더 나은 나와 삶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시리즈의 책들은 평범한 일반인이 취미를 배우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들을 이야기한다. 각각의 취미에 관심이 있거나 이미 그 취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작은 판형에 길지 않은 글과 그림으로 구성해 재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책을 통해 다양한 취미의 세계를 엿보고, 취미가 있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느끼며,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누군가와 함께 나누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아잉(I+Ing)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인생은 살사처럼》은 무기력에 빠져 스스로를 자주 비꼬아 보던 저자가 독서 모임의 한 회원 덕분에 알게 된 살사를 통해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에세이다. 살사를 시작하기 전 저자는 ‘살사’ 하면 ‘제비’와 ‘춤바람’을 먼저 떠올릴 정도로 살사에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일상에선 잘 일어나지 않는 일들, 이를테면 생일 파티 퍼레이드, 살사바 원정, 동호회 MT, 발표회 등 특별하고도 재미난 살사의 세계를 경험하고부터는 오히려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

책에는 ‘땀이 많은 편인데 괜찮을까요?’ ‘외향인만 하는 거 아닌가요?’ ‘비용이 많이 드나요?’ ‘이상한 사람을 만나면 어떡하죠?’ 등 살사를 배우기 전 사람들이 흔히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부터 살사를 잘 추기 위한 방법, 살사 동호회의 재미, 수료식 공연을 하기까지의 과정 등 춤에 재능이 없어도 열심히 살사를 추며 성장해 나가는 저자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그려진다. 살사를 한번 해 보고 싶은 사람, 이제 막 살사에 입문한 사람, 이미 살사에 푹 빠져 있는 모든 이가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자, 이제 심호흡 한 번 크게 하고 시작해 보자. 라틴 속으로.

  출판사 리뷰

‘삶의 에너지를 주는 나만의 취미’와
‘취미를 통해 조금씩 나아가는 나’를 이야기하는
아잉(I+Ing) 시리즈


아잉 시리즈는 ‘일상 너머 오롯이 나를 마주하는 시간은 언제일까?’ 하는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반복되고 고된 일상에서 나의 안녕을 확인하는 일은 여전히 중요하며, 그래서인지 많은 이가 삶의 균형과 쉼을 찾는 방법으로 취미를 가진다. 취미는 사람마다 다르고 저마다 성격이 있지만, 그것을 배우며 알아 가는 과정은 비슷하다. 그것이 무엇이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해 지속하며, 좀 더 나은 나와 삶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시리즈의 책들은 평범한 일반인이 취미를 배우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깨달은 것들을 이야기한다. 각각의 취미에 관심이 있거나 이미 그 취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작은 판형에 길지 않은 글과 그림으로 구성해 재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책을 통해 다양한 취미의 세계를 엿보고, 취미가 있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느끼며,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누군가와 함께 나누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

“라틴음악에 몸을 맡긴 채 한바탕 춤추고 나면
몸도 마음도 홀가분해졌다”

살사를 추며
난생처음 맛본 삶의 즐거움


아잉(I+Ing)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인생은 살사처럼》은 무기력에 빠져 스스로를 자주 비꼬아 보던 저자가 독서 모임의 한 회원 덕분에 알게 된 살사를 통해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에세이다. 살사를 시작하기 전 저자는 ‘살사’ 하면 ‘제비’와 ‘춤바람’을 먼저 떠올릴 정도로 살사에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막상 일상에선 잘 일어나지 않는 일들, 이를테면 생일 파티 퍼레이드, 살사바 원정, 동호회 MT, 발표회 등 특별하고도 재미난 살사의 세계를 경험하고부터는 오히려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

“나는 살사를 아주 좋아한다. 살사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고 설렌다. 그래서 바쁜 하루를 보내 지친 날에도 춤을 추러 간다. 신기하게도 춤을 추면 지쳐 있던 몸과 마음이 금세 회복되면서 에너지가 충전된다.” _본문 중에서

책에는 ‘땀이 많은 편인데 괜찮을까요?’ ‘외향인만 하는 거 아닌가요?’ ‘비용이 많이 드나요?’ ‘이상한 사람을 만나면 어떡하죠?’ 등 살사를 배우기 전 사람들이 흔히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부터 살사를 잘 추기 위한 방법, 살사 동호회의 재미, 수료식 공연을 하기까지의 과정 등 춤에 재능이 없어도 열심히 살사를 추며 성장해 나가는 저자의 이야기가 유쾌하게 그려진다. 살사를 한번 해 보고 싶은 사람, 이제 막 살사에 입문한 사람, 이미 살사에 푹 빠져 있는 모든 이가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자, 이제 심호흡 한 번 크게 하고 시작해 보자. 라틴 속으로!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살사의 세계로


춤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130킬로그램의 비만인, 낯선 이에겐 말도 잘 못 걸던 뼛속까지 내향형 인간, 도전하고 그만두기를 일삼던 사람. 이것은 살사를 시작하기 전 저자를 수식하던 것들이다. 그런 저자가 살사를 만난 이후 180도 달라진다. 일주일에 두 번씩 살사바에 가 땀을 비 오듯 흘리며 스텝을 밟아 다리가 욱신거려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사람으로, 모르는 사람에게 홀딩 신청을 할 만큼 용기 있는 사람으로, 오늘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않고 현재를 즐기는 사람으로.

살사에 대체 어떤 매력이 있길래, 이렇게 바뀌었을까. 저자는 살사의 장점을 크게 세 가지로 꼽는다. 첫째는 ‘재미의 연속성’이다. 취미를 즐기려면 좋아하는 마음이 지속되어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살사는 수업뿐만 아니라 수업 후 살사바에서 살사를 또 즐길 수 있고,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 등이 있어 평소는 접하기 어려운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다는 것. 둘째는 ‘운동 효과’다. 뭐든 오래 하려면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상체와 하체를 골고루 쓰는 전신 운동에 가까운 살사가 체력을 기르는 데 제격이란다. 살사를 한 시간 추면 1만 2천 보를 걷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니, 웬만한 운동보다 나은 것은 분명하다. 마지막으로는 ‘삶의 활력소’가 된다는 것이다. 살사를 추는 동안 쏟는 몰입은 실로 대단했다. 하루 종일 머릿속에 원, 투, 쓰리 카운트를 세게 하고, 스텝과 패턴 영상을 수도 없이 돌려 보게 하며, 실수한 부분을 틀리지 않도록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게 만든다. 한 동작, 한 동작, 할 줄 아는 게 늘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몸도 마음도 더 밝고 건강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나만의 속도로 나아가며
더 나은 내가 된다


저자는 “‘하고 싶다’는 단순한 욕망을 가지고 사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평소 자발적이고 즐거운 무언가가 하나만 있어도 삶의 질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한다. 바쁜 하루를 보내 힘든 날에도 춤을 추러 가는 저자의 마음처럼, 마음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삶은 좀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살사도 처음 베이직 스텝을 배우고, 그 스텝 위에 또 다른 스텝이 놓여 하나의 패턴이 멋지게 완성될 때까지는 인내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더라도 저질러 해 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삶의 모양은 다르지 않을까.

“살사는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하게 했고, 내게 이런 잠재력이 있었나 놀라게 했으며, 상상도 하지 못했던 다른 내가 되는 경험을 하게 해 주었다. ‘고작 춤 따위에서 무슨 그런 걸 느낄 수 있겠어’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인생은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살사가 내게 만족스러운 삶을 안겨 준 것처럼.” _본문 중에서

무언갈 배우고 알아가는 데는 절대 쓴맛만 있지 않다. 처음엔 낯선 사람과 파트너가 되어 마주 보는 것도 어색해하고, 스텝 밟는 것도 잘 못하던 저자가 이제는 다양한 동작을 구사하며 라틴음악 여덟 곡쯤은 거뜬히 출 수 있을 만큼 성장했으니 말이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성실하게만 하면 체력과 실력이 자연스레 쌓이고, 꾸준한 노력으로 마침내 완벽히 춤춘 순간 뿌듯함은 덤으로 따라온다. 배움이 늦더라도, 당장은 남들보다 못하더라도 나만의 속도로 해 나가면 언젠가는 노력한 만큼 결실을 이룰 것이다. 저자에게 살사가 설렘과 즐거움을 안겨 주고,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이 되게 한 것처럼 말이다.

살사는 스텝으로 이루어진 춤이다. 음악이 끝날 때까지 쉼 없이 발을 움직이고, 또 움직여야 한다. 그러다 보니 1시간쯤 살사를 추고 나면 허벅지와 종아리가 묵직해지고 발목도 아프기 시작한다. 그래서 초창기에는 살사바에서 서너 곡만 춰도 체력이 거의 바닥났었다. 그런데 스텝을 익히고 할 줄 아는 동작이 하나씩 늘어나면서 체력도 서서히 올라갔다. 믿기 어렵겠지만 지금은 여덟, 아홉 곡도 거뜬히 출 수 있게 되었다.
- <그냥 오기만 하면 돼> 중에서

학창 시절 선생님이 강조해서 말씀하셨던 ‘복습이 중요하다’는 걸 그때는 흘려들었는데, 살사를 배우며 다시금 그 중요성을 깨닫는 중이다. 살사에서 복습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몸으로 다시 익히는 과정이다. 가장 좋은 복습 시간은 수업 바로 직후다. 수업만 듣는다고 배운 것이 내 것이 되지 않는다. 내 것이 되려면, 내 몸에 새겨지려면 반복 연습이 필수다. 초·중급 수업은 초급을 수료한 모든 이에게 열려 있지만 모두가 그 수준의 댄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반복해 연습하고 노력한 이들만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내 몸뚱이를 물어 버리고 싶은 순간> 중에서

생일자들은 무대 중앙에 모여서 축하를 받고 생일 케이크를 자른다. 그리고 이어지는 대망의 하이라이트! 바로 생일 축하 댄스 퍼레이드다. ‘퍼레이드’라고 이름 붙인 이유는 생일자 한 사람을 위해 사람들이 줄지어 대기하는 모습이 흡사 퍼레이드 같기 때문이다.
생일자와 춤을 추기 위해 사람들이 기다란 줄을 만든다. 살세라가 생일자면 살세로가 줄을 서고, 살세로가 생일자면 살세라가 줄을 선다. ‘나와 춤을 추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니!’ 착각이 들게끔 말이다. 생일자와 안면이 있거나, 수업 동기이거나, 한 번이라도 춤을 춘 적이 있다면 모두 대기 줄에 선다. 적게는 4명, 많게는 10명까지도 줄을 선다. 이날만큼은 생일자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모두가 돌아가면서 함께 춤을 추며 축하를 해 준다.
-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생일 파티>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정석헌
2019년 살사에 입문한 5년 차 살사인이다.일주일에 두 번 살사를 추며 삶의 에너지를 충전한다. 내가 사랑하지 않거나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나에게 어떠한 영향도 주지 못한다고 믿으며 춤출 때 가장 진실한 사람이 된다. 지은 책으로 《책 제대로 읽는 법》이 있다. 브런치 brunch.co.kr/@katarsys

  목차

프롤로그
춤추러 가기 전에
살사 기본기 다지기
살사 용어 정리

1장 낯선 살세로의 시작

난데없이 살사
그거 이상한 거 아니에요?
그냥 오기만 하면 돼
진료는 의사에게, 자세 교정은 거울에게
초급 수업부터 수료식까지
나만의 케렌시아로!
살사의 꽃, 스팟 턴과 위핑
살사를 시작하면 달라지는 변화
내 몸뚱이를 물어 버리고 싶은 순간
나의 길티 플레져
웰컴 투 썬업
재미의 끝판왕
홀딩 신청을 못 해도 괜찮아
무조건 버티면 승자가 되는 살세로

2장 정열적이고 고혹적인 살사의 세계

춤에 재능 따위 없어도
다양한 색의 향연
살사의 세계에 빠지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생일 파티
동호회 활동의 재미, 급벙
PT보다 Party People로
살사에서 배우는 기본 에티켓
뜻밖의 칭찬이 돌아왔다
원정 출바의 재미
라틴음악이 시작되면
살사와 독서의 공통점
꾸준히 한다는 것
누구나 오래 할 순 없는 취미
오늘을 사는 사람
살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드립니다

3장 하마터면 모르고 살 뻔한 ‘공연의 맛’

수료식, 이게 뭐라고
실수해도 박수받는 일
누군가를 응원하고 응원받고
멤버 중 한 명이 단톡방에서 나갔다
마음의 우선순위가 만드는 차이
스콜이 쏘아 올린 작은 공
틀리더라도 자신 있게
저지르느냐 포기하느냐
떨림을 잊는 방법
살사 공연이 내게 가르쳐 준 것
춤추기에 늦은 때란 없다

에필로그

  회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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