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한국인터넷문학상과 한국예술뉴스 공로상을 수상한 고영덕 수필가의 4수필집. 이 수필집은 ‘서문’ ‘1부 행복을 가꾸는 일’ ‘2부 천덕꾸러기가 아니다’ ‘3부 큰 형수님의 그리움’ ‘4부 못다 핀 꽃 한 송이’ ‘리헌석 문학평론가의 작품해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판사 리뷰

한국인터넷문학상과 한국예술뉴스 공로상을 수상한 고영덕 수필가의 4수필집 『얼떨결에 산을 오르다』가 발간되었습니다. 이 수필집은 ‘서문’ ‘1부 행복을 가꾸는 일’ ‘2부 천덕꾸러기가 아니다’ ‘3부 큰 형수님의 그리움’ ‘4부 못다 핀 꽃 한 송이’ ‘리헌석 문학평론가의 작품해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가는 서문에서 <작가라는 본분을 잊어 본 적이 없는 나는 글이 곧 삶이었고, 삶이 곧 글이었다. 삶이 글을 쓰고 있다. 삶이란 누릴 수밖에 없고, 누리지 않는 삶이란 있을 수 없다. 어쩌면 나는 삶이라는 거대한 무엇이 써나가는 그 무엇을 받아적을 뿐인 존재일지도 모른다. 글을 쓰는 것은 나를 더 이상 외롭지 않고 병들지 않게 했다. 내 삶에 더 나은 지평을 열어 주었고, 나를 더 건강한 순환 속에 들게 했다. 나를 더 주체적으로 만들어 가는 일이었다.>고 글을 쓰는 근원을 밝히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고영덕
학력 •전주대학교 회계학과 졸업•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충북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KT-MBA 수료직장 •KT근무하였음•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2013~현재)수상 •중도문학 전국신인작품상 수상(수필부문 2020.8)•문학사랑 신인작품상 수상(수필부분 2020.10)•중도문학 최우수작품상 수상(수필부문 2021.7)•대전문학 신인작품상 수상(수필부문 2022.5)•한국인터넷문학상 수상(수필부문 2022.9)•백천수필문학상 수상(2023.9)•한국예술뉴스상 수상(2024.6)수필집 출간 『구름이 아름답게 보이던 날』 오늘의문학사 2020.12.15『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오늘의문학사 2022.7.7『꽃이 피니 사람꽃도 피더라』 오늘의문학사 2023.5.15『엉겁결에 산을 오르다』 오늘의문학사 2024.6

  목차

서문 5

1부 행복을 가꾸는 일
간절한 바람은 이루어진다 15
고 회장 장가 잘 갔어 22
그놈의 성질머리 27
나이 듦의 흔적 32
남은 건 당신과 나 37
내 이름은 고영덕 42
부부간 호칭, 습관이 무섭다 47
소파 없이는 못 살아 52
아내의 사무실 57
아내의 속마음 64
이런 목 통증은 처음 68
저녁 시간 음악 감상 73
집은 끊임없이 변한다 79
행복을 가꾸는 일 84
다 보고 있다 89

2부 천덕꾸러기가 아니다
개망초 부(賦) 97
계곡은 말한다 102
고객님! USB 복구가 안 됐습니다 108
그림 팔이 소녀 115
글의 장례식 121
끌림 127
내 고향 술산, 술산 132
만능 옷 점퍼 140
몽골을 점령한 일본산 자동차 145
문학을 빛내는 보석들 150
물을 돈 쓰듯 하자 156
엉겁결에 山을 오르다 161
제비가 살아야 우리도 산다 167
천덕꾸러기가 아니다 172
파도가 알려주는 것들 177

3부 큰 형수님의 그리움
못 말리는 효심 185
손녀가 처음 뒤집기를 하던 날 192
손자 격대교육 197
쓸모없는 것은 없다 202
어느새 부모님을 닮아 가고 있다 207
자식은 부모 그늘에서 벗어나야 큰다 213
잘 산다는 것은 뭘까? 218
종합병원이 되어 온 아들 223
주머닛돈이 쌈짓돈 229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지던 날 234
큰 형수님의 그리움 239
평생을 그렇게 살아 244
하늘이 준 선물 249
형님 저는 미욱합니다 256

4부 못다 핀 꽃 한 송이
Today, Lunch is on me 265
건물주의 통 큰 배려 270
나도 최민정 선수처럼 되고 싶다 276
나의 사랑하는 모임 1 281
나의 사랑하는 모임 2 286
못다 핀 꽃 한 송이 293
미신이 살아 있다 299
밥값 하겠습니다 304
산뽕 맞으러 간다 310
삶을 여기에 다 바쳤네요 315
삼십 년 만에 온 곳 320
신입 경비원 십년감수기 326
업무 파트너 이야기 331
회사 연수와 일탈 336
휴대전화가 고장이 났다 341

작품해설_리헌석 문학평론가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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