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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얼마짜리입니까
창비 | 부모님 |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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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웹툰작가, 물류센터 직원, 도축검사원, 번역가, 대리운전기사, 사회복지사, 전업주부, 예능작가, 헤어디자이너, 농부, 건설노동자…… 각자의 노동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수많은 이들. 전국 방방곡곡 다양한 현장에서 땀 흘리는 일흔다섯명의 노동자가 자신에게 익숙한 도구를 잠시 놓고 펜을 들었다. 그리고 각자가 일하며 겪은 이야기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그 결과 어떤 리얼리즘 소설보다 리얼하고, 어떤 시집보다 감동적이며, 어떤 에세이집보다 반짝이는 언어로 가득한 책 『나는 얼마짜리입니까』로 묶였다.

한편당 A4용지 한장 분량의 짧은 글이지만 그 안에 담긴 내밀한 사연들은 오래 시선을 붙든다. 화려하거나 미끈한 문장으로 포장되지는 않았지만 페이지를 가득 채운 진심과 진실은 곧바로 감전되듯 와닿는데, 그러면서 독자들은 순식간에 겪어보지 못한 삶의 현장을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이 책은 읽는 이의 주위 사람들을 돌아보게 하는 마법 같은 힘을 지녔다.

  출판사 리뷰

언론인 손석희, 배우 정우성 추천!
사회를 바꾸는 우리 일터 이야기

‘투명인간’ 노동자의 한숨과 땀방울의 연대기
웃고 울고 분노하는, 가장 진실하고 절실한 울림

웹툰작가, 물류센터 직원, 도축검사원, 번역가, 대리운전기사, 사회복지사, 전업주부, 예능작가, 헤어디자이너, 농부, 건설노동자…… 각자의 노동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수많은 이들. 전국 방방곡곡 다양한 현장에서 땀 흘리는 일흔다섯명의 노동자가 자신에게 익숙한 도구를 잠시 놓고 펜을 들었다. 그리고 각자가 일하며 겪은 이야기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그 결과 어떤 리얼리즘 소설보다 리얼하고, 어떤 시집보다 감동적이며, 어떤 에세이집보다 반짝이는 언어로 가득한 책 『나는 얼마짜리입니까』로 묶였다.
한편당 A4용지 한장 분량의 짧은 글이지만 그 안에 담긴 내밀한 사연들은 오래 시선을 붙든다. 화려하거나 미끈한 문장으로 포장되지는 않았지만 페이지를 가득 채운 진심과 진실은 곧바로 감전되듯 와닿는데, 그러면서 독자들은 순식간에 겪어보지 못한 삶의 현장을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이 책은 읽는 이의 주위 사람들을 돌아보게 하는 마법 같은 힘을 지녔다. 배우 정우성이 추천사를 통해 말했듯, 각각의 기록은 “존재하되 우리가 그 존재를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직접 쓴 이야기”이다. 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경험을 통해 독자들은 평소에 무심코 지나쳐온 ‘일하는’ 얼굴들을 떠올리게 되며 그들이 어떤 기분으로 일터에 나가서 어떤 순간에 웃고 우는지를 짐작해보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곧 나의 얼굴, 내가 사랑하는 이의 얼굴과 다르지 않음을 자연스럽게 깨닫는다. 이는 누군가와 함께 살아간다는 ‘공생’의 실감으로 이어지는 동시에 모두가 이 사회를 떠받치고 살아가며, 또한 그렇게 살 수밖에 없다는 ‘공존’의 마음가짐으로 우리를 이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같이 살자”(추천사, 정지아 소설가)는 외침이 먹먹한 동시에 오래도록 따뜻하게 남는 것도 이러한 마음이 가슴 한편에 자리 잡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것은 누구인가
이제는 그들의 ‘진짜’ 목소리를 들어야 할 때

『나는 얼마짜리입니까』는 출간에 앞서 북펀딩을 진행했다. 정치권·문화예술계·시민사회계 등 각계의 응원에 힘입어 펀딩은 시작되자마자 모금 목표를 달성했고,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목표의 네배를 훌쩍 상회하는 금액이 모였다. 이 프로젝트에 보여준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 것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나는 얼마짜리입니까』는 출간 이후 국회의원회관 행사 등 이 책의 출간 의의를 설명함과 동시에 노동현실 변화를 촉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책은 노회찬재단의 기획으로 시작되었다. 노동자가 직접 쓴 글을 받아 ‘6411의 목소리’라는 제목으로 2022년 5월부터 한겨레에 연재를 시작했다. 억울한 사연, 힘을 보태달라는 호소문, 위트 있는 일화, 따뜻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 등 저마다 다른 얼굴을 지닌 목소리가 지면을 통해 사회에 발신되었다. 여태껏 한번도 사회적 발언권을 지녀보지 못한 이들의 목소리였다.
“6411번 버스를 아십니까?”
우리가 이름조차 알지 못하는 노동자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한국사회가 그 노동자에 의해 지탱되고 있음을 알린 고 노회찬 의원의 명연설이다. 그 연설 이후 ‘6411번 버스’는 소외된 노동계층을 대표하는 고유명사가 되었다. 이 책의 저자명이 ‘6411의 목소리’인 것은 그러한 이유다. 언론인 손석희는 이 책을 읽고 “하나하나의 글들 속에서 노회찬을 발견한다. 글쓴이들이 모두 노회찬이다”라고 썼다. 탁상공론이나 지나친 정쟁 끝에 진전이라고는 전혀 없는 정치인들이나, 늘 희생과 헌신을 강요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에게는 동일한 잣대를 적용하지 않는 재벌·기업인들에게 들려줄 목소리는 바로 ‘6411의 목소리’, 현장의 목소리라는 뜻을 품고 있는 말이다.

『나는 얼마짜리입니까』에 수록된 글은 각기 다른 장소에서 쓰였지만 모두를 한곳으로 이끈다. 바로 ‘더 나은 세상’이다. 여태껏 듣지 못했던, 존재하는 줄 몰랐던, 혹은 애써 외면해온 목소리들을 들음으로써 우리는 한발짝 더 나은 세상으로 향한다. ‘나는 얼마짜리입니까’라는 책 제목은 자본이라는 가치에 매몰된 세상을 향한 모두의 질문이자 경고이다. 물론 사람의 가치가 돈으로 환원되지 않는 세상이 곧바로 오지야 않겠지만 “작은 이야기가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편집자문위원회)이 있기에, 우리는 사람이 그 자체로 존중받는 세상을 이 책을 읽음으로써 잠시나마 꿈꿔볼 수 있다. 『나는 얼마짜리입니까』에 실린 생생하고도 빛나는 하나하나의 이야기들은 그러한 세상을 향한 마중물이 된다.




작가의 말

일하는 사람들만 보면 ‘글 써보실 생각’이 없느냐고 묻곤 했습니다. 출근길에 빌라 계단을 내려오며 마대로 걸레질을 하는 청소노동자와 마주쳐서는 “저 혹시…… 이 일을 어떻게 하게 됐는지 글로 써보실 생각 없으세요?” 물은 적이 있습니다. 청소노동자가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멋쩍어하며 “에이, 글 못 써요”라고 답했습니다. 굵은 금목걸이를 건 목에 연신 땀방울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분과 몇마디를 더 주고받다가 빌라 현관을 나섰습니다. 미안했습니다. 그저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이에게 괜한 말을 던졌다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대화들이 아무 힘이 없는 것만은 아닙니다. 청소노동 자체가 이미 세상에 기여하는 바가 분명한 일이라고 해도, 그 노동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보십사 청하는 것은 또다른 의미가 생겨나는 계기가 됩니다. 당신의 노동을 우리가 알고 있고, 그것에 감사하며, 당신의 노동으로부터 생겨나는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을 건네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마주침은 또다른 사건으로의 전환입니다. 비록 거절당했지만 글을 청했다는 이유만으로도 그가 더 반가웠고, 이후 우리는 서로 더 크게 인사했습니다.
「6411의 목소리」 편집자문위원회 회의는 ‘어디에 이야기가 있는가’ 두런두런 궁리하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저마다의 안테나를 세워 새벽의 ‘6411번 버스’를 기다리고 있을 승객들을 발견해내는 환대의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압니다. 이야기는 어디에나 있다는 걸. 노동이 없는 세상은 존재할 수 없고, 세상에 존재하는 노동만큼의 새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법전에는 나오지 않는 노동, 관료들의 서류에는 적혀 있지 않은 모든 노동의 이야기를 할 수만 있다면, 다 모으고 싶습니다.
농부가 일을 해야 세상 사람들이 밥심으로 일할 수 있고, 주얼리 노동자가 반지를 깎아야 사랑을 약속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모든 것을 혼자서 이룬 것처럼 착각하는 이들도 있지만, 실상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타인의 노동 없이 살 수 없는 약한 존재입니다. 타인의 흔적이 다양한 방식으로 스미고 있어 분별하기 어려울 뿐입니다. 서로가 스미며 사는 관계를 꼭 노동이라는 이름으로만 불러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예술과, 지식, 여행과 쉼 속에서도 서로에게 기대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사람에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거나 이주민은 물론 우리 사는 곳이 이방인 이들, 우리 사는 곳이 망명지인 이들에게도 깊게 의존되어 있습니다. 그 숨어 있는 관계의 이야기에도 우리는 주목합니다.
―여는글, 「작은 이야기가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 부분

그래서 나 이 말 꼭 하고 싶어요. 나, ‘메이드 인 베트남’ 아니에요. 나는 ‘나’예요. 공짜로 돌릴 수 있는 기계 아니에요. 사고 싶은 게 있고, 먹고 싶은 게 있고, 가고 싶은 게 있고, 사랑하는 사람도 있어요. 내 친구들도 똑같아요. 그래서 우리, 잘 살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선 내 하루가, 내 삶이 ‘있는 그대로’, 당신하고 똑같이 ‘잘 살고 싶은 사람’으로 대우받길 바라요. 그러려면 내가 부엌에 있어도, 깻잎하우스에 있어도, 공장에 있어도, 이주민 도와주는 일을 해도 모두 중요한 ‘일’로 여겨지고, 돈도 받으면 좋겠어요. 이건 우리가 함께 잘 사는데 소중한 ‘일들’이니까요. 이 글 그래서 쓰는 거예요. 저를 ‘메이드 인 베트남’으로 보지 않는 모든 분이 함께 고민하면 좋겠어요. 다시 한번 말할게요. “나, 함께 잘 살고 싶어요.”
―부티탄화 「‘메이드 인 베트남’ 아녜요, 나는 나예요」부분

  작가 소개

지은이 : 6411의 목소리
노회찬재단과 한겨레가 손잡고 2022년 5월부터 「6411의 목소리」를 매주 연재해왔습니다. 노회찬 의원이 탔던 6411번 새벽버스에 몸을 실어야 했던 이주민과 청소노동자, 돌봄노동자 등 ‘존재하지만 그 이름으로 불리지 못하는 투명인간’들이 직접 나서서 자신에게 그런 이름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래에서, 노동 현장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나가길 기대합니다.

  목차

여는글

1부 · 숨은 일터에서 ‘나’를 발견하다

정부가 만드는 투명인간들 | 자활노동자
타투, 이 땅에선 무조건 ‘불법’ | 타투이스트
아프다, 웹툰이, 너무 아프다 | 웹툰 작가
유튜브가 만든 관절염?! | 유튜브 크리에이터
‘노가다’ 없이 세상이 돌아가나요 | 물류센터노동자
미싱은 잘도 도네, 나아지지도 않고 | 봉제노동자
프로축구, 이런 리그도 있다 | 프로축구 4부리그 선수
재미를 위해서는 쉴 틈이 없다 | 게임 엔지니어
모든 희망을 버릴지어다 | 영어 번역가
성매매는 폭력이고 착취일 뿐 | 성매매 경험 당사자
이렇게 지구가 더워지다가는… | 화력발전소노동자
관광객은 돌아왔지만 | 호텔 해고노동자
‘일타강사’ 뒤에 우리가 있다 | 기숙학원노동자
바다가 점점 좁아진다 | 어부
‘농’이 사라진 사회에서 | 농업미생물학자
세금 없이 팔랬더니 사직서를 받고 있네 | 면세점노동자
천원짜리 따뜻한 아침밥 | 대학생협 사무국장
나는 언제부터 내 일터가 부끄러워졌나 | 도축검사원
당신에게 꼭 맞는 책 | 초등학교 사서
어쩌다보니, 농촌 | 귀촌청년

2부 ·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목소리

당당한 10년 차 여성 대리기사 | 대리운전노동자
11년 만에 지하철에 오르며 | 소설가
‘메이드 인 베트남’ 아녜요, 나는 나예요 | 결혼이주여성
애인 있냐는 말에 있다고도 없다고도 못하는 이유 | 성소수자 활동가
지리산 자락 ‘기간제 교장’ 짱구쌤의 티타임 | 초등학교 교장
직접 증명하라고, 직접 증명해보라고 | 비정규직 노동자
‘동료상담’이라는 혁명 | 정신장애 동료상담가
외국인투자기업은 무법지대인가 | 해고 예정 노동자
이주노동자는 노예가 아니다 | 이주노조 활동가
제 의족이 그렇게 무섭나요 | 장애인 노동자
배달라이더의 현실, 들어보실래요? | 배달노동자
돌봄노동자도 돌봄이 필요하다 | 사회복지사
엄마가 아프고 난 후 | 가족돌봄 청년
출퇴근 시간이 짧아질수록 멀어지는 것들 | 장애인 재택근무 노동자
내 나라는 어디인가 | 재일동포 3세
출근하는 딸에게 | 발달장애인 취업지원센터장
탈북민의 지식, 이용할 생각이 없습니까? | 탈북민
행복으로 가득한 농장 | 협동농장 농부

3부 · ‘오늘도 무사히’, 한숨과 땀방울의 연대기

방송 예능국에는 웃음소리가 없다 | 예능작가
종업원이 된 사장님 | 식당노동자
폐지 줍는 일이 주는 위안 | 폐지수집노동자
‘캐디’의 말도 안 되는 공짜노동 | 캐디
시간 약속 좀 잘 지켜주세요 | 헤어디자이너
끝이 없다, 끝이 | 가사노동자
한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친다는 것 | 한국어 강사
홈쇼핑 콜센터가 믹서기라면 플랫폼업체는 초고속 블렌더였다 | 고객센터 상담노동자
자동차 영업사원도 계급이 있다 | 자동차 영업사원
씨앗이 참 소중해 | 농부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배송할 분? | 택배사 아르바이트
간호조무사 실습생은 병원의 노예 | 간호조무사
팬데믹 때 가장 많은 피해를 본 건 우리 아닐까요 | 여행사 대표
그래도 책을 만드는 이유 | 출판노동자
마봉춘씨, 10년 인연이 어쩜 그렇게 잔인한가요 | 방송작가
밥 하다가 아픈 사람이 없도록 | 학교급식노동자
동네에 책방이 하나쯤 있다는 것 | 동네서점 대표
‘쓸 만한’ 사람이란 누구인가 | 건설노동자

4부 · 권리를 향해 한걸음씩

용균이 엄마가 호소합니다 | 김용균재단 대표
나는 여성 홈리스였다 | 홈리스행동 활동가
특성화고 출신이 현장에서 처음 겪는 일들 | ‘마니또’ 공동운영진
한편의 공연을 기획하면서 | 독립 공연기획자
이 들판에 학교를 세워가자 | 장애인야학 교장
사명감만으로 버티기 힘든 전문직 | 요양보호사
꿈을 먹는다고 배가 부르지는 않다 | 배우
당신이 왜 거기서 나와…? | 시설지원노동자
내가 붉은 조끼를 입는 이유 | 청소노동자
희생이나 헌신이라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 비영리단체 활동가
죽지 않고 맞서는 방법을 찾아서 | 콜센터 상담노동자
잊혀야 하는 존재, 번역가는 번역가다 | 프랑스어 번역가
퇴직자도 ‘노조’가 있다 | 퇴직자노조 활동가
사서 고생하니? 사서라서 고생해요! | 공공도서관 사서
매일매일 주차관리, 내 권리는 어디에 | 주차노동자
대리운전 부르신 분? | 대리운전노조 활동가
‘공연장’과 ‘나이트클럽’ 사이에서 | 인디밴드 멤버
내 퇴직공제금은 어디로 갔나 | 마루노동자
나는 1년 넘게 일해본 적이 없다 | 사회복지사

닫는 글을 대신하여 · “6411번 버스를 아십니까?”—노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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