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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문 진짜야? 이미지

그 소문 진짜야?
라임 | 4-7세 |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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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숲을 떠들썩하게 만든 엄청난 소문을 전해 들은 참새가 깊은 숲속에 있는 곰의 집에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상상도 못 할 얘기인 데다, 숲이 온통 그 얘기로 시끌벅적하다니. 당장이라도 그 얘기가 무엇인지 들어 보고 싶어질 만하다. 하지만 곰은 느긋하게 차를 끓이기 시작한다. 그 소문을 듣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하면서. 곰은 끓는 물에 민들레 꽃잎을 우리고, 꿀을 넣고, 찻잔에 민들레차를 따르면서, 참새에게 차근차근 질문을 던지기 시작한다. 참새는 차츰차츰 대답할 말을 잃게 되는데…….

  출판사 리뷰

“있지, 내가 엄청난 소문을 듣고 왔어.
너도 한번 들어 봐….”

참새가 곰을 찾아왔어요.
숲이 온통 그 얘기로 시끌벅적하대요.
그러자 곰은 느긋하게 차를 끓이기 시작했어요.

“먼저 차 거름망으로 네가 하려는 말을 걸러 보자.”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작가가 전하는
소문을 대하는 현명한 태도에 관한 우화!

아이들은 일상에서 자주 소문을 접하게 되어요. 작게는 친구들 사이에 오가는 소문부터, 크게는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소문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되지요. 사실 ‘소문’이라는 말에는 강력한 궁금증과 호기심이 깃들어 있어,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와 상관없이 듣고 싶게 되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무심코 전하게 되기도 하고요. 특히 요즘은 SNS를 통해 진위가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들이 쉽게 들려오고, 순식간에 퍼지곤 하지요.

《그 소문 진짜야?》는 숲을 떠들썩하게 만든 엄청난 소문을 전해 들은 참새가 깊은 숲속에 있는 곰의 집에 찾아오면서 시작됩니다. 상상도 못 할 얘기인 데다, 숲이 온통 그 얘기로 시끌벅적하다니. 당장이라도 그 얘기가 무엇인지 들어 보고 싶어질 만하지요. 하지만 곰은 느긋하게 차를 끓이기 시작합니다. 그 소문을 듣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하면서요.
곰은 끓는 물에 민들레 꽃잎을 우리고, 꿀을 넣고, 찻잔에 민들레차를 따르면서, 참새에게 차근차근 질문을 던지기 시작합니다. 참새는 차츰차츰 대답할 말을 잃게 되는데…….

이처럼 《그 소문 진짜야?》는 소문을 듣기 전에 차근차근 질문을 던지는 곰의 태도를 보여 주면서 소문을 접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한답니다. 어떤 이야기를 듣거나 전할 때는 먼저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걸 말하고 있지요.

‘말’이 가진 힘과 무게에 대한 성찰을 담은 그림책

어떤 소문은 세상에 가려져 있던 진실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소문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왜곡되고 부풀려집니다. 그렇게 무심코 다른 사람에게 전한 말 한마디가 사람들 사이에 오해를 낳고, 상처를 입히기도 하지요.
《그 소문 진짜야?》는 무심코 전하는 말 한마디가 가진 무게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어떤 이야기를 듣거나 전할 때에 가져야 할 책임감을 일러 주고, 올바른 소통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하지요.
게다가 콜라주 방식, 그리고 물감과 연필을 혼합해 그린 그림은 곰과 참새의 대화를 더욱 풍부하고 생동감 있게 전해 줍니다.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지은 우화 <말을 거르는 세 가지 체>에서 영감을 받은 이 이야기는 말이 가진 힘과 무게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어요. 가정이나 학교에서 아이와 함께 읽으며 소문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눠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 크라에
1973년에 벨기에 베르비에에서 태어났어요. 벨기에 생뤼크 드 리에주 고등예술학교에서 그래픽 아트를 전공한 뒤, 애니메이션 영화 분야에서 일했답니다. 지금은 모교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가르치면서 그래픽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2011년에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에서 《거꾸로 팬티》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태어날 아기는 어떤 색깔일까?》 《거꾸로 팬티》 《보보》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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