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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디지털 시대의 기후변화의 모든 것
팬데믹 이후 디지털 세상의 기후정의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
다른 | 부모님 |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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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무선 세상의 폭주’ 속에서 우리가 어떤 절제를 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지구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생태계 붕괴 속에서, 저자는 새로운 세대에게 물려줄 신기술이 실상 이 세계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저자인 필리프 스콰르조니는 6년간의 방대한 자료조사와 각계 전문가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2012년 <만화로 보는 기후변화의 거의 모든 것>을 썼다. 이 책은 프랑스의 여러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국내에 번역 출간된 후에는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미래창조과학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등으로 선정되었다.

이 책 <만화로 보는 디지털 시대의 기후변화의 모든 것>은 그로부터 약 10년이 지난 지금,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기후변화를 겪고 있는 ‘디지털 세계’의 새로운 진실을 다루고 있다. 수많은 사람이 환경적 영향력에 대해서는 무지한 상태로, 사실은 엄청난 ‘디지털 과소비’를 행하고 있다는 점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멀쩡한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최신 제품으로 교체할 때마다, 아무 생각 없이 자동재생으로 유튜브 영상을 볼 때마다 우리가 디지털 천국이 아닌, 사실은 디지털 지옥과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린다. 저자는 “우리의 추락을 재촉하지 않고 붕괴를 막아줄 수 있는 그런 디지털 세상을 향해” 가야 한다고 외친다. 정책 결정자와 기업가들은 물론 모든 시민에게 필요한 ‘디지털 절제’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거대한 거미줄로 연결된 무선 세상
IT 기술 뒤에 숨겨진 ‘디지털 비만’과 새로운 ‘기후정의’에 대하여


2020년 팬데믹 광풍이 불었다. 전 세계 인구의 거의 절반에 이르는 34억여 명, 약 80개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오랜 시간 동안 집 밖으로 나올 수 없게 되었다. 사람들은 온라인을 통해 삶을 꾸려가기 시작했다. 이미 우리 삶에서 중심이 된 인터넷은 팬데믹으로 인해 순식간에 필수 불가결해졌다.
재택근무 확장, 종이 사용 감소 등등 얼핏 디지털 시대의 급격한 가속화는 대기 중의 오염 물질을 줄인 듯했다. 사람들은 디지털 기술로 인한 탈물질화로 지구의 환경이 건강했던 과거로 천천히 되돌아갈 것이라 기대하기도 했다. 그런데 신기술은 환경에 진정으로 이로울까? 오염 물질을 줄이거나 대체하게 될까?

진실은 이렇다. 해저에 깔린 케이블은 지구 둘레의 무려 30배에 이르고, 더 빠른 속도를 위해 멀쩡한 케이블이 계속해서 교체되고 있다. 스마트폰 단말기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상상 이상의 생태 발자국이 발생한다. 수많은 전자기기가 교체되고 버려지면서 전자 폐기물은 가난한 나라에 몰려가 거대한 산을 이루고 있다.
이 책은 ‘무선 세상의 폭주’ 속에서 우리가 어떤 절제를 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지구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생태계 붕괴 속에서, 저자는 새로운 세대에게 물려줄 신기술이 실상 이 세계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미래창조과학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만화로 보는 기후변화의 거의 모든 것> 그 후!
디지털 시대에 우리가 짊어진 환경적 무게


저자인 필리프 스콰르조니는 6년간의 방대한 자료조사와 각계 전문가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2012년 <만화로 보는 기후변화의 거의 모든 것>을 썼다. 이 책은 프랑스의 여러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국내에 번역 출간된 후에는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미래창조과학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등으로 선정되었다.

이 책 <만화로 보는 디지털 시대의 기후변화의 모든 것>은 그로부터 약 10년이 지난 지금,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기후변화를 겪고 있는 ‘디지털 세계’의 새로운 진실을 다루고 있다. 수많은 사람이 환경적 영향력에 대해서는 무지한 상태로, 사실은 엄청난 ‘디지털 과소비’를 행하고 있다는 점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멀쩡한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최신 제품으로 교체할 때마다, 아무 생각 없이 자동재생으로 유튜브 영상을 볼 때마다 우리가 디지털 천국이 아닌, 사실은 디지털 지옥과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린다. 저자는 “우리의 추락을 재촉하지 않고 붕괴를 막아줄 수 있는 그런 디지털 세상을 향해” 가야 한다고 외친다. 정책 결정자와 기업가들은 물론 모든 시민에게 필요한 ‘디지털 절제’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될 것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이용자 수는 처음으로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즉 39억 6,000만 명을 넘겼다. 페이스북 이용자 수는 봉쇄령이 시작된 이후 24억 명에서 27억 명으로 늘었다. 페이스북의 매출은 11% 증가했고,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올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여러 부문에 걸쳐 온실가스 배출량이 현저하게 감소했다. 공기질 개선, 야생동물들의 귀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그러나 이런 모든 변화들은 눈속임, 급조된 상황, 일시적인 절약에서 비롯된 일일 뿐 장기적인 준비와 결정된 대책이 없다면 현재 벌어지는 일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다.

2020년 인류 활동에서 배출된 모든 종류의 온실가스가 지구에 가둔 열이 1990년보다 47% 올라갔다. 인류 역사에서 단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는 기후변화 속도가 확인되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필리프 스콰르조니
인간사회의 잔혹함과 현대사회의 병폐 등 접근하기 어려운 주제를 만화라는 장르로 독자들에게 쉽게 들려주고 있는 작가다. 프랑스 남부의 아르데슈와 레위니옹 섬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리옹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크로아티아, 멕시코, 팔레스타인 등지에서 정치·평화·인권 활동에 참여했고, 신자유주의 세계화운동에 대항하는 국제금융관세연대 ‘아탁(ATTAC)’에서도 활동했다.2002년에 첫 번째 작품 《평화 속의 가르두뇨》를, 2003년에 두 번째 작품 《전쟁 속의 사파타》를 연달아 발표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콰르조니는 사회참여적 면모를 가진 작가다. 그 예로 《크래쉬 텍스트》(2005)에서는 유아살해, 《드랑시 베를린 오시비엥침》(2005)에서는 집단학살, 《루이스의 단어》(2008)에서는 지적장애를 다뤘다. 특히 2007년에 발표한 《기만》은 프랑스 시라크 정권의 정책을 평가함으로써 표류하는 자유주의체제의 모습을 날카롭게 포착했다.지구온난화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스콰르조니는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방대한 양의 자료를 모으고, 기후문제 전문가들을 인터뷰하여 《만화로 보는 기후변화의 거의 모든 것(Saison Brune)》을 완성했다.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과 많은 시사점을 안긴 이 책은 출간된 해에 프랑스의 권위 있는 학술기관, 아카데미프랑세즈 레옹 드로젠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같은 해에 리옹만화페스티벌 심사위원상도 수상했다.

  목차

1장 디지털 시대는 지구를 구할까
2장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
3장 무선 세상의 폭주
4장 디지털 재앙과 신기술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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