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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안아 주는 말
마음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말하기 연습
한빛에듀 | 3-4학년 |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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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감정 코칭 도구인 <어린이를 위한 무드미터>를 토대로, 마음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말하기 연습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인 이현아 선생님은 오랫동안 교실에서 아이들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교실의 '마음 약사'로 활동해 왔다. 그러면서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일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걸 알게 되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억울할 때도 "아, 짜증 나!"라고 말하고, 서운할 때도 "짜증 난다고, 진짜!"라고 뭉뚱그려 말하면서 제한된 언어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SNS에 일찍부터 노출되는 요즘 아이들은 '좋아요'와 '하트'를 누르는 행동으로 단순하게 감정을 표현한다. 그러다 보니 그 너머에 있는 세밀하고 오묘한 감정을 말로 표현할 기회를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이현아 선생님은 그런 아이들이 마음을 표현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다정하고 단단한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출판사 리뷰

★ 베스트셀러 『어린이 마음 약국』 저자 이현아 선생님의
우리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감정 코칭 말하기 연습 ★

『감정을 안아 주는 말』은 감정 코칭 도구인 <어린이를 위한 무드미터>를 토대로,
마음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말하기 연습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불안이 엄습해 와서 어쩔 줄 모를 때,
갑자기 분노가 치솟아 오를 때,
내가 나 자신을 꼭 안아 줄 수 있는 감정 언어가
내면에 든든하게 확보되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 감정을 껴안을 수 있도록,
영양가 풍부한 감정 언어를 선물해 주세요.

★감정의 지도를 너에게 줄게


『감정을 안아 주는 말』의 저자인 이현아 선생님은 오랫동안 교실에서 아이들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교실의 '마음 약사'로 활동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일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억울할 때도 "아, 짜증 나!"라고 말하고, 서운할 때도 "짜증 난다고, 진짜!"라고 뭉뚱그려 말하면서 제한된 언어로 감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SNS에 일찍부터 노출되는 요즘 아이들은 '좋아요'와 '하트'를 누르는 행동으로 단순하게 감정을 표현합니다. 그러다 보니 그 너머에 있는 세밀하고 오묘한 감정을 말로 표현할 기회를 상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현아 선생님은 그런 아이들이 마음을 표현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다정하고 단단한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건강한 감정 언어를 갖고 있는 아이는
마음을 지혜롭게 표현하고 조절할 힘이 있습니다.
아이가 자기 마음의 주인이 되어 세상을 향해 힘차게 걸어 나갈 수 있도록,
선명하고 단단한 감정 언어를 곁에 두세요.

-이현아(15년 차 현직 초등 교사,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대표)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것이 꼭 필요한 이유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인간관계, 학업 성취도, 정신 건강 등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슬픈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표현도 하지 못한다면, 알 수 없는 무력감과 밀려오는 슬픔 때문에 학교생활도 힘들고, 공부에 집중하기도 힘들고, 친구들과 소통하기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지금 내 감정이 명확히 슬픔이라는 것을 알고 주변에 도움과 위로를 받으면, 아이 스스로가 건강하고 슬기롭게 자신의 삶을 꾸려 나갈 수 있습니다.
또 <인사이드 아웃 2>를 보면 불안이, 부럽이, 따분이, 당황이 등 다양한 감정이 등장하는데, 특히 불안이가 이야기를 이끌어가지요. 경쟁과 비교가 심한 요즘 아이들에게 불안이 엄습해 오면, 불안이라는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몰라서 자기 자신을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붙이고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내가 나 자신을 꼭 껴안아 줄 수 있는 '감정 언어'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영양가가 풍부한 감정 언어를 선물해 줍니다.

이 책의 특징

1. 전문가의 연구에 기반한 무드미터를 통해 4가지 영역별, 18가지 감정을 탐구합니다.

'무드미터'는 예일대 감정 지능 센터에서 감정을 인지하고 조절하기 위해 만든 도구입니다. 감정을 가로축의 '쾌적한 정도'와 세로축의 '에너지 상태'를 기준으로 해서, 4가지 색깔 스펙트럼으로 나누어 보여 줍니다. 감정의 분포를 한눈에 직관적으로 볼 수 있고, 영역별로 비슷한 감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감정을 안아 주는 말』은 이현아 선생님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어린이를 위한 무드미터'를 통해 4가지 영역별로, 18가지 감정을 탐구합니다. 이렇게 '어린이를 위한 무드미터'를 통해서 지금 내 감정의 색깔과 위치를 살펴보면, 마치 '감정의 지도'를 손에 쥔 것처럼 감정을 선명하게 파악하고 감정에 구체적인 이름을 붙일 수 있습니다.

2. 실제 어린이들이 교실에서 들려준 생생한 고민을 통해 감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감정을 안아 주는 말』은 어린이들이 교실에서 들려준 생생한 고민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 모두 고개를 끄덕이면서 공감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또 감각적인 그림과 기발한 발상으로 책을 짓고 있는 한연진 작가님의 그림은 감정이 일어날 때 나타나는 표정과 몸짓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있어서, 감정에 따라 나타나는 내 몸의 신호를 더욱 잘 연결할 수 있습니다.

3. 현직 초등 교사의 경험이 집약된 상황별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오랫동안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아이들을 지켜본 이현아 선생님이 그동안의 경험이 집약된 상황별 솔루션을 다정함 한 스푼, 공감 한 스푼을 담아 명확하게 제시해 줍니다.
더불어 각 감정의 정확한 뜻과 다양한 사례도 안내해서, 아이들이 교실과 가정에서 양육자나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감정을 깊이 탐구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한마디 말과 행동을 안내해 더욱 실용적으로 이 책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부록으로 제공되는 감정 카드로 풍부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책에 담긴 18가지 감정 외에 더 다양한 감정들과 솔루션을 담은 감정 카드 36종을 부록으로 제공합니다. 아이와 함께 카드 앞면을 펼쳐 놓고,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그런 다음, 공감되는 카드를 골라서 감정의 이름을 확인하고 뒤집어 보세요. 감정 카드 뒷면에서는 감정을 안아 주는 말이 적혀 있습니다. 가정이든 교실에서든, 언제 어디에서고 감정별 마음 솔루션을 따라 읽어 보면서 내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해 보세요.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것은 '감정'이라는 문제 손잡이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선생님이 참 좋아하는 문장이야. 미국의 심리학자 존 가트맨이 한 말이지. 때로는 혼란스러운 감정이 밀려오면 커다란 벽이 내 앞을 가로막는 기분이 들어. 벽이 생기면 소통과 연결 대신 오해와 단절이 생기지. 그럴 때 감정에 이름을 붙이면 손잡이를 잡을 수 있어. 지금 나를 가로막는 이 감정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고 손잡이를 잡으면, 내가 주도권을 갖고서 스스로 감정이라는 문을 여닫을 수 있단다. _ 작가의 말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현아
초등학교 교사이며,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 대표입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미술 교과서 및 지도서를 집필했으며, 2018 학교 독서교육 분야 교육부장관상과 제5회 미래교육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유튜브 ‘현아티비’와 ‘읽고 쓰고 만드는 그림책 수업’ 강연 등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그림책 한 권의 힘』 『좋아서 읽습니다, 그림책』 『어린이 마음 약국』을 썼고, 『그림책 디자인 도서관』을 비롯하여 그림책 『위대한 깨달음』 『나무를 만날 때』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목차

이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

무드미터 빨강 영역
화나다 상처 주는 말을 듣고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아 오를 때
걱정하다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질 때
밉다 친구를 미워하는 마음 때문에 끙끙 앓을 때
불안하다 실수하고 못할까 봐 얼어붙어 있을 때
짜증이 나다 별생각 없이 '짜증 난다'는 말을 자주 쓸 때

무드미터 노랑 영역
용감하다 용기가 없는 것 같아서 주눅이 들 때
행복하다 너무 평범해서 그다지 행복하지 않은 것 같을 때
자랑스럽다 나 자신이 어제보다 조금 더 나아졌을 때
감격하다 일상에서 기쁨을 발견하고 싶을 때

무드미터 파랑 영역
외롭다 소외감을 느낄까 봐 불안하고 외로움이 밀려올 때
부럽다 부러워서 마음이 뾰족해질 때
슬프다 슬퍼도 울지 않으려고 꾹 참기만 할 때
우울하다 시험을 못 봐서 우울할 때
서운하다 엄마가 내 편이면 좋겠는데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서 서운할 때

무드미터 초록 영역
감사하다 감사를 발견하고 싶을 때
미안하다 미안한데도 제대로 사과하지 못했을 때
편안하다 배려를 주고받고 싶을 때
사랑하다 출근하는 엄마가 자꾸 보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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