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시와시학사 편집부
1991년, 생명·사랑·자유의 정신과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출범한『시와시학』은 우리 시의 정도(正道)와 중도(中道)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면서 우리 문화의 원류이자 시의 본도로 서정시를 살려감으로써 우리 문학의 뿌리를 튼튼히 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하늘엔·별 땅엔·꽃 사람에겐·詩’를 모토로 이 땅 현대시를 개신하며 시정신의 위의를 더욱 제고함으로써 이 시대의 생명운동·평화운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줌_인, 시_인⎜박이도
[신작시와 근작시] 찔레꽃 전설 외
[시인의 산문] 아나스포라(Anaspora)의 꿈
[시인과의 대화] 시는 자신의 존재 증명서⎜김원경
우리 시대의 시학
현재는 생동하고, 미래는 죽었다⎜장석주
신작시
인왕제색도 외⎜서안나
날로 사는 여자 외⎜강희안
물의 칼날은 아프다 외⎜이진엽
구름 외⎜박균수
헛 외⎜김 경
주문진 영진항 외⎜이애리
죽음에도 표정이 있다 외⎜김사이
오늘 아침 나는 외⎜정은기
코스모스 학교길 외⎜신봉균
가을은 당부가 비어 있는 곳을 찾아 군데군데 사람을 흘리고 나는 지상의 한 귀퉁이에서 여기가 쓸쓸함의 천국이라고 박수를 쳐대며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나를 쓸어버리는데 외⎜이돈형
빛그늘 외⎜이병국
패딩턴, 영혼 이동 혹은 이중 자화상 외⎜정우신
동그랗게 부푼 마음 외⎜박은지
어떤 구멍 외⎜조 희
스노우 볼 외⎜이은우
법문 외⎜이상집
물어보기 외⎜맹재범
풍어제 외⎜김윤아
문화산책⎜미국편
유구 선생과 함께 걷는 미국사의 뒤안길⎜유정완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이 만든 것이 아니다?
백 년 동안의 시집
침통한 목소리로 담은 북방 공간의 비극 서사⎜곽효환
-북방의 시인 이용악의 첫 시집 분수령(1937)
나의 시, 나의 시론
고모라는 유성이 우리의 미래다⎜정우영
끝내 표백되지 않는, 그럼에도 불구하고⎜이은규
계간 시평⎜오태호의 시선(視線/詩選)
존재와 사물에서 읽어내는 사연의 깊이⎜오태호
리뷰
신비한 사건과 내면의 성장⎜권 온
- 이영광, 살 것만 같던 마음(창비, 2024)
- 안희연, 당근밭 걷기(문학동네, 2024)
타자에 대한 인식⎜전철희
- 임승유, 생명력 전개(문학동네, 2024)
- 차도하, 미래의 손(봄날의책, 2024)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