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달빛문학회
원주YMCA ‘나도 작가’ 2기 과정 수강생 18명이 6개월의 글쓰기 과정을 마치고 문학적 열의를 바탕으로 만든 문학 동인이다.헤어짐의 연속 속에 우연히 모인 회원들. 이제는 필연이 된 운명으로 시작되었다.12명의 회원이었던 달빛문학회는 이제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그들만의 언어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문학을 사랑하는 진정성을 가진 자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발간사 – 위로와 격려로 동행하는 동인으로 성장하다
초대 시
김남권 - 설 전날 저녁, 혼자 막걸리를 마시다 / 연어와 석류는 동족이다 / 사잣밥
회원시
김파란
빛이 내게로 오다 / 욕망으로부터의 도피 / 각질의 슬픔학 / 유전의 법칙 / 천 년을 건넌 서동요
최문규
돌아오지 않는 소리 / 늦으면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 / 오만불손 & 오만불손 / 수세 / 기차 건널목에서 만난 고양이
최바하
봄, 한 꼬집 / 비밀통로 / 그녀의 보디가드 / 거짓말
김노을
퇴고 / 양날의 칼 / 밤의 화려한 탈출 / 이태원 메아리 2 / 우두커니
곽지숙
실패 예찬 / 질문하기 / 마음 / 미니멀리즘 불가 / 천둥 치고 비 오고
노재필
정도리 해변 / 어느 마지막 여행 / 열대야 / 빈집 / 장대비
원영신
손등과 손바닥 / 풀어져라 / 바람의 선물 / 내 세상은 온통 너에게 향해 있다 / 자기소개
이서은
경복궁 담장에 낙서한 철부지들에게 / 건지지 못한 부표 / 다음 혜빈은 없기를 / 18만 원어치 위로 / 안나, 수의를 입는다
이경원
내려온 고향 / 신의 소리 / 청학동 식당에서
조인진
30년 이웃 벚나무 / 노년의 다섯 가지 삶
이정표
빈집 / 오빠 / 카페 S를 위한 시 / 설중매 / 감자옹심이
정라진
호수와 바람 / 사모곡 / 그대라는 비 / 밤에 쓰는 편지 / 행복한 하루
이수진
월급 들어오는 날 / 해방된 날 / 화이트 크리스마스 / 뒤돌아보는 자신에게 / 주부 파업
한상대
정자의 기억력 / 기억 도난사건 / 파리대왕 / 공범 / 꽃을 실은 트럭
김철홍
두부 / 오월의 밤비 / 코스모스 / 마지막 여행 / 회상
김설
구두 / 인공호흡 / 피치 페이스 / 10살 인생 / 인생 한 잔
엄선미
파워레인저 / 나무의 통점 / 고요하고 따뜻한 / 인연의 끝에 서서 / 기억의 향기
박소름
달의 갱년기 / 집 나간 부엉이 / 아버지의 바지랑대 / 엄마의 장칼국수 / 만항역, 꽃 사냥을 가다
정든역
안개비가 삼킨 별 / 바람은 바람 / 안깔맨 / 아버지의 체취 / 스멀스멀
강나루
엄마 생각, 꽃집 생각 / 간절한 기도 / 흔적 정리 / 이십일 세기 넝마지기 / 어머니의 국수 라면이 먹고 싶다
이순희
오늘 / 스마일 십자가 / 내 안의 나를 찾아 / 블링블링 / 9월이 울고 있다
이달
등을 읽었다 / 따뜻한 저녁 / 고봉밥 / 못질 / 11월이 오면
김봄서
생은 말로 다 설명할 수 있는 건 아니다 / 봄비 닮은 그녀 / 녹아내린 꿈 / 삶은 더도 덜도 아닌, / 눈물의 역할
박여롬
산골 살이 그녀 / 우산, 꼭 챙겨야 해 / 장미의 꿈 / 첫 대면 / 참 좋은 친구
엄현국
모기 / 낙엽처럼 떠나야 한다 / 회상 1988 / 돌이켜 보면 / 낸들 어찌 알랴
이우수
본인의 위대함 / 조급함의 절정 / 돈의 반대편에서 / 풀이 움직이는 만큼의 몸짓 / ‘현재의 풍만함’이라는 꿈
박희영
연시 / 사진 / 나는 바위다 / 봄의 대화 / 두부
박무릇
갈바람 / 가을엔 / 산촌 마을에서 / 주마등 / 강천사
손재연
완택산 / 긴 이별 / 그날의 보리개떡 / 전하지 못한 메시지 / 망상
특집 시
제2회 영월군 어린이 동시백일장 공모전 수상작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