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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집 지으러 왔어요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4-7세 |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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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83949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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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집은 사람을 품어 주는 보호막이자 우리가 삶에서 가장 긴 시간을 보내는 장소이기도 하다. 좋은 집을 짓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꿈이기도 하다. 내가 살고 싶은 집을 그림으로 그리며 상상하던 어린아이들은 어른이 되면 내 집 마련을 커다란 인생 목표 중 하나로 삼는다. 집은 그만큼 우리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기에 내가 꿈꾸는 집을 짓는 것은 내가 꿈꾸던 삶을 만들어 나가는 것일 수도 있다. 두 명의 실제 건축가가 함께 쓰고 그린 『똑똑똑! 집 지으러 왔어요』는 내 집을 지으려는 꿈을 안고 건축가를 찾아간 이네스의 이야기를 통해 내 집과 건축, 나아가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두 건축가가 함께 쓰고 그린 내 집 짓기와 건축에 관한 그림책

“내 집을 지으려면 이런 것까지 생각해야 한다고?”
좋은 집을 짓기 위해서라는데… 생각지도 못한 건축가의 질문들


내 집을 짓고 싶은 이네스가 건축가를 찾아옵니다. 이네스는 건축가한테 맡기기만 하면 멋진 집 설계도는 금방 뚝딱 나올 거라고 생각하지요. 설계란 건 그냥 집을 쓱쓱 그리기만 하면 되는 거니까 건축가는 참 일하기 쉽겠다는 말까지 하면서요. 하지만 건축가는 설계도 그릴 생각은 않고 질문만 퍼붓습니다. 집을 어디에 지을 건지, 집을 지을 재료는 무엇으로 할지 같은 집에 관한 질문뿐 아니라 집이랑 관련 없어 보이는 질문들까지, 온갖 질문이 쏟아지죠.
누구와 함께 살 건지, 그 사람은 어떤 취미가 있는지, 손님은 몇 명이나 오고 얼마나 자주 오는지, 어떤 동물을 몇 마리나 키우는지, 저녁 시간은 어떻게 보내는지,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어땠으면 좋겠는지, 이 집에서 자랄 아이들이 어떤 놀이를 하며 뛰어놀지 등등 한 번도 깊이 생각해 본 적 없는 질문들을 건축가는 이네스에게 꼬치꼬치 묻습니다. 이네스는 집을 짓는 데 어디서, 누가, 무엇을 하는지까지 고민해야 한다니, 지나치게 깊이 생각하는 건 아닐까 의아합니다. 하지만 건축가는 이제 시작일 뿐 아직 더 많은 질문들이 남았다고 말하지요. 좋은 집을 지으려면 무엇보다도 그 사람에 대해 잘 알아야 하니까요.
자기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해 건축가와 대화하면서 이네스는 스스로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이고, 나에게 소중한 게 무엇인지, 어떤 미래를 꿈꾸는지와 현재의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까지도요. 새 집 설계도에 원하는 모든 것을 채워 넣으려던 이네스는 곧 자기가 지나치게 욕심을 부렸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집이 한도 끝도 없이 커져 온 마을을 다 차지할 정도로 커졌지만 이네스에게는 그렇게 큰 집을 지을 돈은 없었거든요. 이네스는 현실의 벽을 깨닫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하지만 짓고 싶은 집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은 자신에 대해 알아 갈 수 있던 기회였지요.

평면도를 보며 내 집을 상상해요!
활짝 펼쳐 볼 수 있는 초대형 평면도


『똑똑똑! 집 지으러 왔어요』의 하이라이트는 책 속에 포함된 초대형 평면도입니다. 본문 속 접어넣기 페이지를 열면 이네스가 꿈꾸던 모든 것을 다 담은 커다란 집의 평면도가 활짝 펼쳐지지요. 어린이 독자들은 평면도 속 풍경을 보며 자신의 원하는 집을 마음껏 상상해 볼 수 있고, 또 건축가가 되어 어디를 어떻게 바꾸고 새롭게 만들어 볼지 머릿속으로 그려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더 편리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과정인 건축, 그중에서도 누구나 한번은 꿈꾸는 내 집 짓기에 관한 즐거운 상상의 시간을 이 그림책은 독자들에게 선물할 것입니다.

“건축가는 일하기 참 쉽겠어요.
그냥 집만 쓱쓱 그리면 되잖아요?”
이네스는 그러니까 지금 바로
자기 집을 그려 달라고 했어요.
이네스가 뭔가 오해를 한 것 같군요.
이네스는 집이 눈 깜짝할 사이에
뿅 하고 나타나는 줄 아나 봐요.

“언덕 위의 작은 오두막이 좋을까요?
바닷가에 우뚝 솟은 성은 어때요?
통나무 오두막이나 흙집도 괜찮죠.
물론 벽돌집도 여전히 인기가 좋아요.”

“이제 취미 공간을 생각해 보세요.
야구 방망이와 공 보관소? 드럼 연습실이요?”
어이쿠, 낚시꾼도 있대요.
“낚시 도구는 어디에서 다듬고 정리할 건가요? 낚싯대와 릴 더미를 쌓아 둘 공간도 필요하겠군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군타 슈닙케
라트비아의 건축가이자 시인입니다. 리가 공과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이후 현재까지 리에파야를 거점으로 도시 경관 개발에 참여하거나 건축 관련 기사와 평론을 쓰는 등 건축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라트비아 작가 연합의 회원으로서 여러 시를 발표해 왔으며 최근에는 희곡도 쓰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 시집 『아이가 왔다』와 『그리고 바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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