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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사상의 기원
초안정 구조와 중국 정치문화의 변천
글항아리 | 부모님 |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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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중국 사상 전공자들 사이에서 명성이 높았던 『중국 현대사상의 기원』이 드디어 한국어판으로 나왔다. 이로써 역시 2024년 번역된 왕후이의 『근대 중국사상의 흥기』(전4권, 돌베개)와 함께 중국 근현대 사상의 기원과 형성을 다룬 두 문제작이 모두 한국사회에 소개되었다. 진관타오·류칭펑 부부가 2000년에 홍콩에서 초판을 내고 10년이 지난 2010년에 대륙에서 간체자판을 펴낸 『중국 현대사상의 기원』은 시스템 이론이라는 사회과학 이론을 동원해 “사상으로서의 사상사 연구”를 수행하고, 매우 참신한 관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원래 이 책은 3부작으로 기획되었으나 제1부에 해당하는 이 책만 출간되었고, 2·3부는 미완에 그치고 말았는데 연구 과정에서 저자들의 관점이 변화되었다는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그래서 사실상 이 책에서 제시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후속으로 진행된 작업은 『관념사 연구: 중국 현대 중요 정치용어의 형성』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한국어판 제목은 『관념사란 무엇인가』)

  작가 소개

지은이 : 진관타오
진관타오는 1980년대 중국의 ‘신계몽운동’을 이끈 ‘4인의 계몽 지도교사四大啟蒙導師’ 중 한 사람으로 팡리즈方勵之, 리쩌허우李澤厚, 원위안카이溫元凱와 함께 ‘신시기’ 대륙의 사상 해방 운동을 주도했으며 1989년의 민주화 운동을 공개 지지했다. 운동이 톈안먼의 비극적 종결로 치닫자 중공 당국의 정치적 박해를 피해 부인 류칭펑과 함께 홍콩중문대학으로 건너가 특유의 연구 방법론(시스템 진화론)을 견지하며 ‘사상사의 거시적 연구(관념사 연구)’를 계속했다. 『흥성과 위기: 중국 봉건사회의 초안정 구조를 논함』(1984), 『개방 중의 변천: 중국 봉건사회의 초안정 구조를 재론함』(1993), 『중국 현대사상의 기원: 초안정 구조와 중국 정치문화의 변천』(2000)을 저자는 “1980년대 시스템이론 3부작”이라 불렀다. 이후 타이완 및 중국의 여러 대학과 대중 강좌를 통해 왕성한 강의와 저술을 계속하고 있다.이 책의 중점은, 중국 사회는 하나의 초안정 시스템이라는 기존의 가설 및 시스템 진화론의 방법론에 따라 중국 역대 정치문화의 특징과 그 진화의 메커니즘을 논하는 데 있다. 저자는 위진남북조 시기의 불교 전래와 근대 서양문명, 이 두 차례의 중대한 외래문화의 충격을 비교하는 작업을 통해 중국 문화가 외래문화를 융합, 소화하는 공통적 양식을 규명하고, 나아가 20세기 중국 현대사상과 공산주의 혁명의 기원을 드러내 보인다. 이 책은 논리 구조가 엄밀하고, 중국과 서양의 비교에서 독창적 관점을 제시하고 있으며 중국 역사, 사상사 등 인문학 전공자는 물론이고 교양 대중의 지적 탐구에도 적잖은 영감을 줄 것이다.

지은이 : 류칭펑
진관타오는 1980년대 중국의 ‘신계몽운동’을 이끈 ‘4인의 계몽 지도교사四大啟蒙導師’ 중 한 사람으로 팡리즈方勵之, 리쩌허우李澤厚, 원위안카이溫元凱와 함께 ‘신시기’ 대륙의 사상 해방 운동을 주도했으며 1989년의 민주화 운동을 공개 지지했다. 운동이 톈안먼의 비극적 종결로 치닫자 중공 당국의 정치적 박해를 피해 부인 류칭펑과 함께 홍콩중문대학으로 건너가 특유의 연구 방법론(시스템 진화론)을 견지하며 ‘사상사의 거시적 연구(관념사 연구)’를 계속했다. 『흥성과 위기: 중국 봉건사회의 초안정 구조를 논함』(1984), 『개방 중의 변천: 중국 봉건사회의 초안정 구조를 재론함』(1993), 『중국 현대사상의 기원: 초안정 구조와 중국 정치문화의 변천』(2000)을 저자는 “1980년대 시스템이론 3부작”이라 불렀다. 이후 타이완 및 중국의 여러 대학과 대중 강좌를 통해 왕성한 강의와 저술을 계속하고 있다.이 책의 중점은, 중국 사회는 하나의 초안정 시스템이라는 기존의 가설 및 시스템 진화론의 방법론에 따라 중국 역대 정치문화의 특징과 그 진화의 메커니즘을 논하는 데 있다. 저자는 위진남북조 시기의 불교 전래와 근대 서양문명, 이 두 차례의 중대한 외래문화의 충격을 비교하는 작업을 통해 중국 문화가 외래문화를 융합, 소화하는 공통적 양식을 규명하고, 나아가 20세기 중국 현대사상과 공산주의 혁명의 기원을 드러내 보인다. 이 책은 논리 구조가 엄밀하고, 중국과 서양의 비교에서 독창적 관점을 제시하고 있으며 중국 역사, 사상사 등 인문학 전공자는 물론이고 교양 대중의 지적 탐구에도 적잖은 영감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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