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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혀는 넣어두세요
밥북 | 부모님 |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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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잠수함의 토끼, 광산의 카나리아’처럼 예민한 감수성을 지닌 이서은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이다. 계간 문예지 P.S(시와 징후)의 기획시선 제4권으로 나왔다. 이번 시집에는 60여 편의 시가 4부로 나뉘어 실렸고 이홍섭 시인의 해설을 덧붙였다.누구보다 빨리 현실에 반응하는 시인은 자신이 살아가는 세계를 ‘상자’로 표현한다. 시인은 그 상자 속에서 ‘생존’이 되어버린 이 시대 삶의 아픔과 상처를 끌어안고 그 마음을 토해낸다. 이와 함께 시인은 자본주의와 그 체제가 남긴 사회의 부조리를 서슴지 않고 비판하면서도, 이를 풍자와 해학의 시편들로 승화하고 있다. 이는 곧 시를 통해 세상에 온기를 전하려는 시인의 애틋한 마음으로 읽혀 공감의 폭을 넓힌다.

  출판사 리뷰

‘말’을 통해 현실에 외치는 선명한 풍자와 명징한 온기
‘잠수함의 토끼, 광산의 카나리아’처럼 예민한 감수성을 지닌 이서은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이다. 계간 문예지 P.S(시와 징후)의 기획시선 제4권으로 나왔다. 이번 시집에는 60여 편의 시가 4부로 나뉘어 실렸고 이홍섭 시인의 해설을 덧붙였다.
누구보다 빨리 현실에 반응하는 시인은 자신이 살아가는 세계를 ‘상자’로 표현한다. 시인은 그 상자 속에서 ‘생존’이 되어버린 이 시대 삶의 아픔과 상처를 끌어안고 그 마음을 토해낸다.
이와 함께 시인은 자본주의와 그 체제가 남긴 사회의 부조리를 서슴지 않고 비판하면서도, 이를 풍자와 해학의 시편들로 승화하고 있다. 이는 곧 시를 통해 세상에 온기를 전하려는 시인의 애틋한 마음으로 읽혀 공감의 폭을 넓힌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서은
2017년 달빛문학회 활동을 하며 시를 쓰기 시작했다.2020년 『신문예』 신인문학상 수상 등단하였다.강원문화재단 창작지원작에 선정되었다.시집으로는 『잘 구워진 벽』, 『피노키오 기상청』, 『발걸음 공작소』가 있고, 디카시집 『카톡의 부활』이 있다.글과 삶의 간극을 좁히고자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다.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국밥에 말아먹은 대답

오발령 / 해동되지 못한 모성애 / 그해 여름, 주차장에 사람은 없었다 / 순살 치킨은 맛있기라도 하지 / 건지지 못한 부표 / 귀뚜라미의 이유 있는 반항 / 달을 베어 문 삼각형 / 수상한 출산 / 다시, 화면 조정 시간 / 다음 혜빈은 없기를 / 국밥에 말아먹은 대답 / 흰 것에 대한 착각 / 족제비가 남긴 똥을 마시다 / 호이안에서 가장 저렴한 영화 보는 법 / 오늘의 처방전 눈물 50mL

제2부 악어새와 채식주의자

산전수전, 입속 전 / 그 혀는 넣어두세요 / 게발선인장의 꿈 / 마이크를 찾아 나선 밤 / 1+1=힘들어 / 의자를 권력으로 착각한 남자 / 아홉수 / 경복궁 담장에 낙서한 철부지들에게 / 아파트에서 날아오른 남자 / 뜸 / 겨울잠에 든 라디오 / 물은 무슨 죄야 / 불편한 시인 / 명명식의 최후 / 악어새와 채식주의자

제3부 0.72를 위한 세레나데

18만 원어치 위로 / 논산 키다리 아저씨 / 선 넘은 가난 / 왜 안전은 언제나 늦게 도착하는지 / 차라리 색맹이라고 말하지 / 안나, 수의를 입는다 / 정류장에 숨구멍을 놓고 왔다 / 0.72를 위한 세레나데 / 왜 기쁨은 한발 늦게 도착하는지 / 엄마도 엄마가 필요해 / 왼쪽 손가락과 바꾼 웃음 / 드라이버 환승 / 우리는 타인의 정오를 욕망한다 / 미리내에서 만난 수녀님 / 차라리 돈으로 주지

제4부 계단이 말을 걸 때까지

허파 / 35호 다인실, 폭포 / 꿈 / 민들레 밥상 / 시를 팔아 돼지갈비 살까 / 변방 / 무덤 옆 사진관 / 쓰지 않을 결심 / 겸손은 힘들다 / 초록을 마시다 / 우리는 누구의 소장품이었을까 / 계단이 말을 걸 때까지 / 두부 / 지진 / 차라리 벗고 다니지

해설 - 상자와 생존_이홍섭(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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