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윤태홍
1994년생 이번에 처음으로 시인이 된 윤태홍이다. 시는 세상에서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이 든다. 시란 존재는 어느 한 존재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존재로서 있어야 되기 때문이다. 시는 어느 한 존재를 기억해야 되는 방법으로서 존재해야 된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시란 존재는 무조건적으로 존재해야 된다고 생각이 든다.
지은이 : 정진영
1999년생, 어려서부터 길가에 쓰인 글자 하나도 허투루 지나지 않았다. 그 관찰력이 상상이 된 것인지, 어떠한 인물이나 상황, 사물에도 나를 대입해 수많은 꿈을 꾸면서 살아왔다. 현실은 내가 뜬구름 잡는 소리 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나는 그 말에 빠졌고, 내 여러 뜬구름들을 하나 둘 글로 써가다 보니 이 시들을 적게 되었다.
지은이 : 서재형
밤바다가 아름다운 여수 미항 여수 이곳아무도 처다보지 않는 떨어진 잎사귀에도아무런 관심이 없는 어떤이의 소소한 일상에도섬세하게 섭리하시는 절대자를 이야기 하고픈보통사람입니다.
지은이 : 독수
귀촌을 꿈꾸며 농업과 조경에 흠뻑 빠져있다. 자연이 주는 선물을 찾아가는 여행을 하고 이들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으면서 시를 공부하고 있다. 수목원, 사찰, 정원, 카페 등에서 볼 수 있는 식물, 태양, 벌꿀, 호수 등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으로 보려고 하고 있다. 자연과 공존하는 식물 들을 통해 위로를 받고, 때로는 치유가 필요한 이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조경가이자 작가를 꿈꾸고 있다.
지은이 : 안재민(안상)
안재민입니다. 개인적으로 글을 쓴 지 2년이 넘었는데 F에서 T가 되어 글에 감정이 사라진 게 고민입니다. 늘 게으름-후회-반성을 반복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라도 삶을 굴려 가는 거겠죠. 다행인 점은 조금이나마 나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사실은 삶이 쳇바퀴가 아니고 전진하는 바퀴였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렇기에 책을 쓸 수 있었네요. 그러므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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