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류형수
사랑의 계절적 변화를 통해 인간 감정의 깊이를 탐구하는 감성 시인이다. 그는 사랑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각 계절이 사랑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다룬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질문을 던지며, 사랑의 본질을 철학적, 시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분석한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사랑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매개로 우리의 삶을 성찰하게 하며, 감정의 계절적 흐름 속에서 새로운 이해의 창을 열고자 한다.작가는 충청남도 서산시 외곽에 있는 조그만 농촌 마을에서 태어나서 고등학교까지 다녔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동네에서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을 느끼면서 자랐다. 중학교 2학년 때, 국어 선생님이 ‘걸리버 여행기’ 등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문학가가 되고 싶었다.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갈 무렵 친구들이 수학을 잘한다고 하여 이과를 선택하게 되었고 막연히 아인슈타인 같은 과학자가 되자고 생각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대학교는 가지 않으려고 했지만, 친구와 함께 같은 대학에 가게 되었고, 물리과가 속해 있는 자연과학대학에 입학했다. 2학년 올라갈 때, 취업이 잘 되는 통계학과에 선택해서 지금까지 프로그래머로 살아오고 있다. 시는 짧은 글로 표현하는 것이라 살아오는 동안 조금씩 써보긴 했지만, 2023년도 말에 해리 포터를 읽고 글을 써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생계를 위해서 살아왔지만, 중학교 2학년 때 꿈을 생각하며 시, 소설 같은 글을 써보며 나머지 생을 살아보는 꿈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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