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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구구 씨의 기막힌 하루 이미지

우체부 구구 씨의 기막힌 하루
시공주니어 | 4-7세 |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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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구구 씨! 다음은 어디로 갈 건가요?” 보내보내 우체국의 자랑, 구구 씨의 기막힌 하루 엿보기. 보내보내 우체국의 우수 우체부, 구구 씨의 하루가 시작되었다. 구구 씨는 평소처럼 1등으로 출근해서 우체국 이곳저곳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배달할 편지들도 꼼꼼하게 챙겨 놓았다.보내보내 우체국에 찾아온 특별 손님, 짹PD와 함께 편지 배달에 나서게 된 구구 씨. 구구 씨는 우수 우체부로서 완벽한 모습들만 보여 주려고 노력하지만 오늘따라 구구 씨의 마음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다. 점점 깊은 절망에 빠지는 구구 씨에게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출판사 리뷰

지친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유쾌하고 따스한 그림책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유독 지치고 힘든 날이 있습니다. 평소 잘해 오던 일도 이상하게 실수를 하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는 바람에 혼이 쏙 빠지기도 하지요. 여기 구구 씨처럼 말입니다.
보내보내 우체국의 자랑이자, 우수 우체부로 손꼽히는 구구 씨에게 오늘은 특별한 하루입니다. 바로 인기 프로그램 <조류극장>의 연출자 짹PD가 구구 씨의 보람찬 하루를 촬영하러 온 날이었으니까요.

“구구 씨는 모르는 곳이 없군요?”
“그럼요! 저는 이곳저곳 다 외우고 있어요.”
“다른 우체부들과 사이도 좋아 보여요!”
“제가 모두에게 도움을 주니까요. 하하하하.” - 본문 중에서

늘 그랬듯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짹PD와 함께 첫 배달에 나선 구구 씨. 그런데 구구 씨는 곧장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게 되지요. 누구보다 빠르게 편지를 배달할 수 있다고 큰소리 쳤던 것과 달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에 빠진 왕달팽 씨를 기다리기 위해 한참이나 제자리에 머물러야 했고, 비슷비슷하게 생긴 토끼 무리 중에서 토순 씨를 찾아 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이리저리 헤매야 했지요. 이쯤 되니 그토록 자신만만하던 구구 씨의 얼굴이 실망으로 뒤덮이고, 자존심은 와르르 무너지고야 맙니다. 급기야 오늘의 마지막 배달까지 뜻대로 되지 않자, 구구 씨는 하루 종일 참아 왔던 서러운 눈물을 팡 하고 터트리고 말지요.
이야기 속 절망에 빠져 있는 구구 씨를 다시 일어나게 해 준 것은 다름 아닌 보내보내 우체국 동료들과 고객들이 건넨 따스한 위로와 응원의 말 한마디입니다. 누구에게나 힘든 하루가 있고, 그 힘든 하루를 버티게 해 주는 원동력은 바로 나를 아껴 주는 가족과 동료, 친구들의 소소한 관심과 다정한 마음이라는 것을 고스란히 보여 주는 대목이지요. 나를 보듬어 주는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는 이 책은 나 역시 다른 이들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 줘야겠다는 포용력과 너그러운 마음까지 키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책 속 QR코드 안에 숨어 있는 또 하나의 이야기!
소소한 볼거리와 재미 요소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는 흥미로운 책

이 책의 주인공 구구 씨의 직업은 ‘우체부’입니다. 핸드폰이나 이메일을 통해 주로 소식을 주고받는 요즘 시대에 우체부라는 직업은 어린 아이들에게 생소할 수밖에 없지요. 우체부 구구 씨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편지를 배달하고, 이웃들과 소통해 나가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우체부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다양한 직업군과 이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책 속에는 구구 씨처럼 다양한 직업을 가진 작품 속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손톱을 꼼꼼하게 칠하기로 소문이 나 있지만 하루에 손톱 하나만 칠할 수 있는 ‘꼼꼼 손톱’의 나무늘보 사장님, 딸 토순이가 가져 오는 당근을 손님들에게 서비스로 나누어 주고 있지만 여전히 처치 곤란 당근 속에 파묻혀 사는 당근떡집 사장님의 사연 등 그 자체만으로도 큰 재미와 웃음을 주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새롭게 펼쳐지지요.
밝고 경쾌한 이야기가 주는 재미와 풍성한 볼거리들이 가득한 《우체부 구구 씨의 기막힌 하루》를 통해 우리 아이들도 기막히게 행복하고 기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스타
디자이너로 성실하게 회사 생활을 하다가 자유롭던 어느 날에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엉뚱한 상상과 유쾌한 이야기들을 좋아하고, 구구 씨처럼 성실하게 이야기를 짓고 있습니다. 그림 에세이 《우리 집에 보더콜리가 산다》를 썼고, 《우체부 구구 씨의 기막힌 하루》가 첫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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