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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읽는 습관
모든 사업의 시작
좋은습관연구소 | 부모님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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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가 잘못 알고 있거나 꼭 알아 두어야 할 트렌드에 대한 기초 지식을 다루고, 트렌드 읽기를 위해 평소 어떤 습관이 필요한지 알려준다. 그리고 비즈니스 활용을 위해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지, 무엇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지 알려준다. 오랫동안 기업을 상대로 신상품 기획과 트렌드 컨설팅 업무를 전문적으로 해온 저자의 관점과 노하우을 한 권에 모았다. 이 책은 2020년 출간된 <트렌드 읽는 습관>의 개정증보판으로 분석 노하우와 방법 등을 보강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출판사 리뷰

좋은습관연구소가 제안하는 46번째 습관은 “트렌드 읽는 습관”입니다.

년말 즈음이면 내년도 숫자가 들어간 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내용을 달리할 만큼 변화무쌍한 것은 사실, 트렌드가 아닙니다.

유행하는 색깔, 노래, 음식처럼 1~2년의 짧은 시간 동안 잠깐 스치듯 지나는 것은 패드입니다. 그보다 오랫동안 5~10년 동안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꿔놓는 것이 트렌드입니다. 이 둘을 잘 구분하는 것이 사업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이제 패드 수준의 유행인데, 이를 트렌드인 양 착각하고 여러 가지 투자를 감행했다가, 금방 유행이 꺼져버리면 결과적으로 잘못된 의사결정이 됩니다. 이 둘의 차이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야 사업으로 접근할지, 잠시 프로모션으로 이용할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시중의 수많은 트렌드 서적은 이러한 구분 없이 마구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런 점에 문제 의식을 가지고, 그동안 잘못 알고 있거나 오해를 하기 쉬운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사업적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오랫동안 상품 기획, 시장 조사 같은 컨설팅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해온 저자들이 현업에서 자주 목격했던 트렌드에 대한 틀린 관점을 바로잡고,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했습니다. 트렌드에 대한 기초 지식을 마스터할 수 있어, 여러 주제의 다른 트렌드서를 읽는 나침반(기준점) 역할을 합니다.

이 책을 읽고, 우리 산업 그리고 내 일에 필요한 트렌드를 스스로 찾고 정리할 수 있는 고기 낚는 법을 배웠으면 합니다.

이 책은 2020년 출간된 책의 개정증보판으로 트렌드 정보의 강화와 트렌드 읽기 노하우,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 등의 내용을 강화하고, 관련 사례 등을 최신의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1부. 트렌드에 관한 꼭 알아야 할 것들

- 짧게(1~2년) 유행하는 것은 패드, 조금 더 길게(5~10년)는 트렌드, 그보다 더 긴(10년 이상) 시간 우리 삶을 지배하는 것은 메가트렌드다.

- 연예인 같은 특정 개인의 추천이나 단순히 소재 차원의 변화라면 패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근본적인 혜택의 변화로 가치관이나 라이프스타일에까지 영향을 주게 되면 트렌드가 된다.

- 트렌드가 만들어지게 되면, 몇 년 안으로 이에 역행하는 역트렌드가 함께 뜬다. 트렌드가 생성기와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와 쇠퇴기에 접어들었다면, 역트렌드를 이용하는 것이 비즈니스적으로 유리한 선택이 된다.

- 트렌드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는 데에는 정책, 규제 같은 환경요인이 트리거 역할을 한다. 반대로 성장을 막는 요인인 배리어도 있다. 이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트렌드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다.

- 열정적인 얼리어답터들의 지지를 받는 마이크로트렌드는 소수의 문화에서 차별화된 새로움, 한발 더 나아가 대중화 가능성까지 제공한다.

- SNS 세상이 되면서 세대 트렌드의 구분이 선명해지기 시작했다. 새롭게 등장하는 세대를 재빨리 선점하는 것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된다.

2부. 트렌드 읽는 습관

- 개별적인 정보가 누적되어 특이점이나 방향성이 보이면 인텔리전스가 되고, 내 상황에 맞춰 적용하게 되면 지식, 노하우가 된다. 이후 이를 활용하면 지혜가 된다.

- 즉, 트렌드를 읽는 것은 정보를 계속해서 누적시켜가며 새로운 인텔리전스를 발견하는 것이 우선이며, 이를 내 관점으로 활용해 비즈니스로 만드는 것이 트렌드 읽기의 최종 목적이다.

- 일상에서 트렌드를 읽는 방법은 다양하다. 거리 관찰에서부터 홈비지팅, 핫플레이스나 서점 방문, 사람들과의 커피챗이나 각종 모임 참여 등. 관찰을 통해서 특이점을 발견했으면 질문과 경청으로 트렌드 가능성을 확인해야 한다.

3부. 트렌드를 비즈니스로 연결하기

- 과제형 트렌드 읽기는 특정 목적(사업 기획)을 바탕으로 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키워드 중심으로 시장 조사를 하거나 현황 분석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는 각종 빅데이터(검색어, 소셜버즈, 뉴스)분석 등을 활용할 수 있다.

- 타 산업의 트렌드라 할지라도 그것이 고객에게 근본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라면, 곧 우리 산업의 트렌드로 넘어올 가능성이 크다.

- 트렌드를 읽고 사업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내부 설득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일이다. “외부에 이미 수많은 근거가 있는데도, 그동안 놓치고 있었네”라는 내부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핵심 지식

- 트렌드의 종류와 주기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 현재 유행하는 것이 트렌드가 될지, 그렇지 않을지 판단하는 분석법을 익힙니다.
- 트렌드를 사업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타이밍이 언제인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 트렌드를 일상에서 읽는 방법을 익힙니다.
- 트렌드를 사업화(주관화) 하기 위한 방법을 배웁니다.




다 같이 트렌드라고 하지 않고 굳이 ‘트렌드’ ‘패드’라고 구분해 정의를 내리는 이유는 뭘까? 트렌드 유형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활용시 주의할 점이나 대응하는 방향이 엄청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주목하는 변화가 본원적인 혜택의 변화가 아닌 색상과 소재와 같은 속성 단위의 변화라면 패드의 가능성을 먼저 생각해 보고, 그 다음으로는 트렌드와 연결되는 가치관의 변화가 있는지 따져 보자. 마지막으로는 유사 트렌드를 함께 살피며 어느 쪽이 더 본원적인 변화인지 고민하자.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선주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과 응용 통계를 전공, 학위를 받았다. 이후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마쳤다. LG전자 LSR연구소, 에이링크, 에이프릴컨설팅,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을 거쳐 현재 트렌드 전문 컨설팅 펌인 COA컨설팅의 대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기획, 사업 전략, 마케팅 전략 등의 컨설팅을 수행해 왔다. 특히, 트렌드에 특화된 기업 컨설팅과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저로 『트렌드 와칭』 『마켓센싱하라』 『트렌드 코드에서 비즈니스 기회 찾기』가 있다.

지은이 : 안현정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에이프릴컨설팅,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을 거쳐 현재 트렌드 전문 컨설팅 펌인 COA컨설팅의 파트너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기획, 사업 전략, 마케팅 전략 등의 컨설팅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트렌드에 특화된 기업 컨설팅과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저로 『트렌드 와칭』 『마켓센싱하라』 『트렌드 코드에서 비즈니스기회 찾기』가 있다.

  목차

1부. 트렌드에 관한 꼭 알아야 할 것들

1. 트렌드는 알겠는데, 패드는 뭐지?
2. 트렌드와 패드 구분 방법과 활용법
3. 트렌드를 쫓는 게 무조건 잘하는 일일까?
4. 트렌드의 진화, 트렌드의 생명 주기
5. 트렌드 트리거? 배리어?
6.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치는 메가트렌드
7. 작지만 강한 마이크로트렌드
8. 타겟으로 활용되는 세대트렌드
9. 유형별 트렌드를 활용하는 습관

2부. 트렌드 읽는 습관


1. 트렌드 읽기는 “정보를 체계화”하는 과정
2. “서칭 주제”를 정해서 보면 더 잘 보인다
3.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읽는 “홈비지팅
4. 트렌드의 시작 “거리 관찰”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5. “핫플”에서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
6. “네트워크”(모임)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트렌드
7. 경청과 질문 “스몰토크”로 읽는 트렌드
8. 내 주변 “얼리어답터”에서 읽는 트렌드
9. 한 달에 한 번은 “전시회, 박람회 탐방”을 하자
10. “서점”과 “책”에서 읽는 트렌드
11. 트렌드 읽기는 “뉴스 읽는 법”도 다르다
12. “트렌드 분석서”를 스마트하게 활용하려면
13. 트렌드 분석 대상에 따라 “SNS”를 다르게
14. 알면서도 귀찮다고 한 번도 안 해보는 “데이터 분석”
15. “챗GPT”를 이용한 트렌드 읽기
16. 전문 미디어 “트렌드 정보 사이트” 이용하기
17. 트렌드 보고서의 “정량적 분석”을 활용하기

3부. 트렌드를 비즈니스로 연결하기


1. 트렌드 주관화는 누구나 할 수 있다
2. 주관화의 힌트를 다른 산업에서 얻다
3. 과제 해결형 트렌드 읽기를 해보자
4. 발견한 트렌드를 사업화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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