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강진영 작가의 아픔과 그 아픔을 딛고 일어서 달리는 작은 인생 여정을 담고 있다. 이 책과 저자의 삶이 자신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 특히 이제 막 자기 삶을 향해 걸어 나가기 시작하는 10대~20대 청년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 아픔을 이겨낼 수 있는 작은 도움의 빛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강진영 작가가 2022년 6월 춘천에 있는 부대로 전입 와서 중대장으로 취임한 지 2주 만에 번아웃이 찾아온 데서 시작한다. 번아웃의 원인을 분석하고자 부단히 노력했던 1부와 다시 자신감을 찾기 위해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려 가며 삶의 의미를 찾고자 했던 2부로 나뉜다.
출판사 리뷰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과연 개인의 문제로 볼 것인가? 조직의 문제로 볼 것인가?
조직을 움직이는 사람은 해당 조직이 지금 무슨 병에 걸려 있는지, 진짜 조직을 아프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내는 것을 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그걸 찾기 위한 가장 우선적인 과제는 ‘있는 그대로 관찰하기’이다.”
- 저자의 말 중에서
항상 착한 아이로, 부모님이 원하는 대로 따라가던 삶에 원인도 모르게 번아웃이 왔다.
직업군인으로서 나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발버둥 쳐 보았지만 빛은 보이지 않았고, 죽음의 직전에서야 상담을 통해 자신을 직시한 뒤 삶은 180도 달라졌다.
새로이 발견한 삶은 도전과 극복의 연속이었다. 마라톤, 철인 3종 등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각종 도전 속에서 점차 자신을 갉아먹고 얽어매었던 어둠에서 벗어나 밝은 미소를 되찾았다.
이 도서 <오! 나의 늦은 30대 고백>은 강진영 작가의 아픔과 그 아픔을 딛고 일어서 달리는 작은 인생 여정을 담고 있다. 이 책과 저자의 삶이 자신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 특히 이제 막 자기 삶을 향해 걸어 나가기 시작하는 10대~20대 청년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 아픔을 이겨낼 수 있는 작은 도움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
■ 이 책은 강진영 작가가 2022년 6월 춘천에 있는 부대로 전입 와서 중대장으로 취임한 지 2주 만에 번아웃이 찾아온 데서 시작한다. 번아웃의 원인을 분석하고자 부단히 노력했던 1부와 다시 자신감을 찾기 위해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을 떠올려 가며 삶의 의미를 찾고자 했던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대부분 고통스럽고 부끄러운 내용들뿐이다. 어릴 적 아버지와의 갈등에서 시작해 자퇴하고 싶었던 생도 시절, 죽을 둥 말 둥 일을 하던 참모 시절과 목숨을 끊으려고 했던 번아웃 시기까지, 강진영 작가가 태어나서부터 30대까지의 모든 아픈 경험들과 그 경험들 속에서 우러나온 솔직한 고백을 담은 내용이다.
2부에서는 강진영 작가가 여태껏 살면서 진정 행복했던 순간들, 성공했던 순간들에 대한 내용이다.
2차 중대장 때와는 달리 세계적인 CEO(최고경영자)처럼 훌륭하게 조직을 관리했던 1차 중대장 시절, 그리고 ‘울트라 철인’이 되기까지의 피나는 과정들을 담고 있다.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과제에 도전하며 자신의 아픔을 씻어 내리고, 한발 더 나아가 결국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삶을 쟁취한 이 소중한 경험을 통해, 이 글을 읽는 모든 이가 방황과 고통을 이겨내고 자신만의 색을 가진 한 마리 나비로 멋지게 우화하기를 바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강진영
1991년에 태어나 직업군인이었던 아버지의 강한 통제와 억압 속에서 힘겨운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된다.그러던 중 뜻하지 않게 창작활동으로부터 몰입을 경험하게 된 그는, 나름 자신의 뜻을 펼치기 위해 멀티미디어콘텐츠란 대학 전공을 선택하면서 그래픽 디자이너의 길을 나아가게 된다.하지만 항상 남 눈치만 보며 의존적으로 살아왔던 그는 결국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표출하지 못한 채 계속되는 아버지의 강요에 못 이겨 육군3사관학교에 편입하게 된다.이후 상상도 못 할 혹독한 생도생활과 장교생활을 하면서 큰 회의감을 느꼈던 그는 단기 전역하기로 마음먹게 되지만, 아버지의 눈치를 이기지 못해 결국 억지로 군생활을 이어 나가게 된다.그러던 중 군생활의 꽃이라 불리우는 (1차)중대장 직책을 맡게 되면서 여태껏 그가 살아왔던 ‘의존적’이고 ‘미성숙’한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남다른 ‘소신’과 ‘자신감’으로 ‘세계적인 CEO’같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또한 이 시기에 그토록 꿈꿔 왔던 철인 3종을 완주하게 되면서, 그의 30년 인생 중 가장 최고의 절정기를 맞이하기도 한다.하지만 그는 이후 바로 2차 중대장을 이어 나가게 되면서 극심한 번아웃을 겪게 되는데, 한편으로 그 동안 그가 경험해왔던 모든 좌절의 순간들과 행복한 순간들로부터 얻은 삶의 의미와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되면서, 더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나게 된다.결국 전역을 선택한 그는 자신의 30년 인생에서 몸소 깨달은 삶의 진리와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오! 나의 30대 늦은 고백』을 집필하면서 ‘철인작가’의 삶을 살게 된다.
목차
머리말
제1부. 번아웃(Burn out)
1장. 번아웃의 시작
2장. 미성숙한 사람
3장. 그때의 기억
4장. 군에 대한 회의
5장. 의미를 찾아서
6장. 새로운 시작
제2부. 행복, 자신감
1장. 창작의 즐거움
2장. 행복했던 시절
3장. 행복을 이룬 철인
4장. 인생을 돌아보며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