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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트스트림의 덫
러시아는 어떻게 유럽을 장악하려 했나
롤러코스터 | 부모님 |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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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노르트스트림의 생애를 다방면으로 따라가며, 과대망상에 가까운 푸틴의 제국주의 야욕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디서 힘을 얻었으며 왜 아직도 꺾일 줄 모르는지, 여기에 서방 국가들은 어떻게 동조했는지 추적한다. 유럽과 러시아, 미국의 국가적 이해관계와 각 개인의 욕망과 오판 등이 뒤엉켜 만들어진 21세기 유럽의 현대사와 국제관계를, 노르트스트림을 중심으로 치밀하게 재구성한 결과물이자, 수백 명의 관련자들을 인터뷰하여 문제의 원인을 집요하게 밝혀내려 한 놀라운 지정학 스릴러이다.

  출판사 리뷰

‘푸틴의 덫’ 노르트스트림을 중심으로
유럽의 국제관계와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구성한 지정학 스릴러!


2022년 발트해 해저에서 가스관이 폭발했다. 이 사건으로 전 세계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정체가 드러난 주인공은 바로 노르트스트림. 우크라이나를 거치지 않고 발트해를 건너 곧장 러시아에서 독일로 천연가스를 실어 나르는 가스관이다.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가기 이틀 전인 2022년 2월 22일에 전격 가동이 중단된 이 가스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난 퍼즐의 마지막 조각이다. 푸틴이 ‘잃어버린 소련의 위대함’을 되찾기 위해 마음속에 벼려두었다가 유럽을 잡기 위해 서서히 유럽 전역에 깔아놓은 덫이자, 유럽 한복판에 던져놓은 현대판 트로이 목마인 셈이다.
이 책은 이 노르트스트림의 생애를 다방면으로 따라가며, 과대망상에 가까운 푸틴의 제국주의 야욕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어디서 힘을 얻었으며 왜 아직도 꺾일 줄 모르는지, 여기에 서방 국가들은 어떻게 동조했는지 추적한다. 유럽과 러시아, 미국의 국가적 이해관계와 각 개인의 욕망과 오판 등이 뒤엉켜 만들어진 21세기 유럽의 현대사와 국제관계를, 노르트스트림을 중심으로 치밀하게 재구성한 결과물이자, 수백 명의 관련자들을 인터뷰하여 문제의 원인을 집요하게 밝혀내려 한 놀라운 지정학 스릴러이다.




노르트스트림은 지정학 스릴러의 주인공이자, 블라디미르 푸틴과 서방이 20년간 맺어온 변태적 관계의 중심이다.
피해자이면서 가해자인 노르트스트림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잠든 비밀요원이었다. 비밀요원의 시체는 아직 꿈틀거린다. (서문)




러시아와 독일는 2004년에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체결했다. 여기에는 특히 발트해 해저에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파이프라인 건설이 포함됐다. 이 계획은 2005년에 승인됐고, 푸틴이 독일 의사당을 방문하기 직전인 2001년 4월에 이미 타당성 조사가 결정됐다. 푸틴과 슈뢰더 사이에 악마의 협약이 체결되는 중이었다. 이 협약은 20년 동안 지속된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거의 완벽했던 덫이 산산조각 날 때까지 말이다. 그 20년 동안 노르트스트림이라는 배신자가 태어나고 죽었다. (1장 베를린 협약)

  작가 소개

지은이 : 마리옹 반 렌테르겜
프랑스 주간지 <렉스프레스L’Express>의 대기자이자 칼럼니스트로, 〈르몽드Le monde〉 〈가디언The Guardian〉 등에서 일했으며, 알베르-롱드르상Albert-Londres을 비롯하여 많은 기자상을 받았다. 2021년 《메르켈C’était Merkel》(2021)을 발표해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프란츠 올리비에 지즈베르: 권력의 돈 후안FOG, Don Juan du pouvoir》(2015), 《정치계의 미확인비행물체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l’ovni politique》(2017), 《나의 유럽, 나도 널 사랑하지 않아Mon Europe, je t’aime moi non plus》(2019) 등의 책을 썼다.

  목차

서문
1 베를린 협약
2 천연가스 자살
3 해저 200억
4 전쟁의 이름: 가스프롬
5 악마의 트로피
6 “내가 죄인이군요!”
7 샹젤리제의 우크라이나
8 그들이 사랑한 스파이
9 가스관 경쟁
10 희한한 환경운동가
11 2014년, 수치스러운 해
12 대안의 부재
13 덫은 거의 완벽했다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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