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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광기초 1~16 세트 (전16권)
지식을만드는지식 | 부모님 |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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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태평광기초(太平廣記鈔)》는 중국 고대 소설집 《태평광기》를 산정(刪定)한 것이다. 《태평광기》는 송나라 이방이 편찬한 설화집으로, 일명 ‘세상의 모든 것을 비춰 보이는 이야기 거울’이라고 한다. 전 500권의 이 방대한 이야기를 명나라 풍몽룡이 중복되는 것은 삭제하고 잘못 배치된 이야기는 정리해 80권으로 엮고 자신의 비평을 첨가한 책이 《태평광기초(太平廣記鈔)》다. 내용이 재미있을 뿐 아니라, 중국 고전 소설 비평사에서도 매우 중요한 작품이다. 중국 필기문학의 전문가인 연세대 김장환 교수가 세계 최초로 번역해 소개한다. 각권에는 원서 5권씩의 내용을 담아 총 80권 2584조의 이야기를 16권으로 편집했다.

  출판사 리뷰

《태평광기초(太平廣記鈔)》는 중국 명나라 문학자 풍몽룡(馮夢龍)이 북송 초에 이방(李昉) 등이 편찬한 고대 소설 모음집인 《태평광기》를 산정(刪定)한 것이다. 원전이 되는 《태평광기》는 송나라 이방이 한대(漢代)부터 북송 초에 이르는 소설 · 필기 · 야사 등의 전적에 수록되어 있는 이야기들을 광범위하게 채록해, 총 500권에 6965조로 정리한 것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비춰 보이는 이야기 거울’이라는 부제가 말해 주는 것처럼 세상의 온갖 이야기를 다 담고 있다. 이 때문에 《태평광기》는 이후 역사서에 인용되기도 하고 후대의 문학 작품에도 영향을 주어 많은 파생 작품들이 탄생했다.

그러나 이 방대한 분량은 몇 가지 문제를 낳았다. 분량이 너무 많다 보니 인쇄도 쉽지 않고, 교정도 쉽지 않아 판본에 많은 오류가 발생했다. 더해서 독자들이 읽기에도 부담스러웠다. 풍몽룡은 《태평광기초》의 머리말인 〈소인(小引)〉에서 “옛사람은 고사를 인용할 때 출처를 기록하지 않았는데, 출처를 묻는 사람이 있으면 곧장 큰 소리로 ‘《태평광기》에 나온다’라고 말했다. 그 권질이 방대해서 사람들이 열람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 이렇게 사람들을 속였던 것이다”라고 할 정도였다. 풍몽룡은 당시 부실한 《태평광기》 출판 상황을 개탄하면서 이대로 방치할 경우 독자들의 외면을 받아 결국 폐기될 것을 우려해, 보다 체계적이고 엄정하게 편집한 《태평광기》 선본을 간행하고자 했다. 이에 500권 92류(類)에 총 6965조의 고사가 수록되어 있던 《태평광기》 중 번잡하고 중복 수록된 고사를 삭제하고, 배치가 잘못된 것들을 정리해 전체 80권 82부(部)에 총 2584조의 고사로 편찬했다. 《태평광기》에 분리되어 수록되었던 고사를 《태평광기초》에서 병합한 고사가 400여 조이므로 실제로는 약 3000여 조의 고사가 수록되어 있는 셈이다.

《태평광기초》의 가장 큰 특징은 비주(批注)와 평어(評語)다. 비주는 지면의 상단 여백에 기록하는 미비(眉批), 고사의 원문 사이에 기록하는 협비(夾批)와 협주(夾注)가 있는데, 《태평광기초》에 기록된 미비는 1842개이고 협비와 협주는 269개다. 평어는 고사의 중간이나 말미에 해당 고사에 대한 풍몽룡 자신의 견해를 기록하거나 해당 고사와 관련된 다른 고사를 인용해 논평한 것으로 218개에 달한다. 미비는 특정한 대목에 풍몽룡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 밖에 부류를 설명하거나 어려운 글자에 대한 독음과 뜻을 설명한 경우도 있다. 협비와 협주는 고사의 중간중간에 풍몽룡의 즉흥적인 느낌을 기록한 경우가 가장 많으며, 그 밖에 특정한 인물·명물·사건에 대해 설명한 경우도 있다. 평어는 풍몽룡의 이성적 사고, 도덕적 가치관, 역사 인식, 인정세태에 대한 감회 등이 잘 드러나 있다. 이러한 비주와 평어는 풍몽룡의 사상과 가치관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해당 고사를 읽는 독자들의 보다 흥미로운 감상과 보다 정확한 이해를 돕는 아주 유용한 장치라고 하겠다.

이렇듯 《태평광기초》는 문학적으로는 물론이고 역사, 민속학적으로도 문헌적 가치가 무척 높은 필기 문헌이나, 국내는 물론이고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아직 번역 성과가 없는 형편이다. 필기 문헌 전문 연구가인 연세대 김장환 교수는 세계 최초로 《태평광기초》를 번역, 교감, 주석해 완역 출간한다. 《태평광기초》의 원전 텍스트에 대한 보다 쉽고 정확한 이해를 토대로 삼아 이후 더욱 활발한 연구 성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풍몽룡
《태평광기초》를 평찬(評纂)한 풍몽룡(1574∼1646)은 중국 명나라 말의 문학자로, 자(字)는 유룡(猶龍)·공어(公魚)·자유(子猶)·이유(耳猶) 등이고, 호(號)는 향월거고곡산인(香月居顧曲散人)·고소사노(姑蘇詞奴)·오하사노(吳下詞奴)·전전거사(箋箋居士)·묵감재주인(墨齋主人)·전주주사(前周柱史)·녹천관주인(綠天官主人)·무원외사(茂苑外史)·평평각주인(平平閣主人) 등이다. 남직례(南直) 소주부(蘇州府) 장주현(長洲縣, 지금의 장쑤성 쑤저우시] 사람이다. 사대부 집안 출신으로 형 풍몽계(馮夢桂)와 동생 풍몽웅(馮夢熊)과 함께 “오하삼풍(吳下三馮)”으로 불렸다. 숭정(崇禎) 7년(1634)에 복건성(福建省) 수녕지현(壽寧知縣)을 지냈으며, 나중에 고향으로 돌아와 저술에 종사했다. 만년에는 반청(反淸) 운동에 가담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근심과 울분 속에서 죽었다. 그는 명나라 최고의 통속 문학자로, 소설로는 가장 유명한 의화본 소설(擬話本小說)인 삼언(三言), 즉 《유세명언(世明言)》·《경세통언(警世通言)》·《성세항언(醒世恒言)》을 비롯해 《태평광기초》·《평요전(平妖傳)》·《열국지(列國志)》·《정사유략(情史類略)》 등을 편찬했고, 희곡으로는 《묵감재정본전기(墨齋定本傳奇)》, 민가집으로는 《산가(山歌)》·《괘지아(掛枝兒)》, 산곡(散曲)으로는 《태하신주(太霞新奏)》, 소화집(笑話集)으로는 《소부(笑府)》, 필기로는 《고금담개(古今譚槪)》·《지낭(智囊)》 등을 편찬했다. 그의 저작은 대부분 민간 문학에 집중되어 있어서 통속 문학자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목차

《태평광기초》 1
서(序) / 소인(小引) / 권1 선부(仙部) / 권2 선부(仙部) / 권3 선부(仙部) / 권4 선부(仙部) / 권5 선부(仙部)

《태평광기초》 2
권6 선부(仙部) / 권7 선부(仙部) / 권8 여선부(女仙部) / 권9 여선부(女仙部) / 권10 도술부(道術部)

《태평광기초》 3
권11 환술부(幻術部) / 권12 이인부(異人部) / 권13 이승부(異僧部) / 권14 이승부(異僧部) / 권15 석증부(釋證部)

《태평광기초》 4
권16 보은부(報恩部) / 권17 원보부(寃報部) / 권18 원보부(寃報部) / 권19 징응부(徵應部) / 권20 정수부(定數部)

《태평광기초》 5
권21 정수부(定數部) / 권22 명현부(明賢部) 고일부(高逸部) 염검부(廉儉部) 기량부(器量部) / 권23 정찰부(精察部) / 권24 준변부(俊辯部) 유민부(幼敏部) / 권25 문장부(文章部) 재명부(才名部)

《태평광기초》 6
권26 박물부(博物部) 호상부(好尙部) / 권27 지인부(知人部) 교우부(交友部) / 권28 의기부(義氣部) / 권29 협객부(俠客部) / 권30 공거부(貢擧部) 씨족부(氏族部)

《태평광기초》 7
권31 전선부(銓選部) 직관부(職官部) / 권32 장수부(將帥部) 효용부(驍勇部) / 권33 편급부(褊急部) 혹포부(酷暴部) / 권34 권행부(權幸部) 첨녕부(諂佞部) / 권35 사치부(奢侈部) 탐부(貪部) 인부(吝部)

《태평광기초》 8
권36 유오부(謬誤部) 유망부(遺忘部) 치비부(嗤鄙部) / 권37 경박부(輕薄部) 조초부(嘲誚部) / 권38 회해부(詼諧部) / 권39 휼지부(譎智部) 궤사부(詭詐部) 무뢰부(無賴部) / 권40 요망부(妖妄部) 무부(巫部)

《태평광기초》 9
권41 산술부(算術部) 복서부(卜筮部) / 권42 의부(醫部) / 권43 상부(相部) / 권44 부인부(婦人部) / 권45 복첩부(僕妾部)

《태평광기초》 10
권46 주식부(酒食部) / 권47 악부(樂部) / 권48 서부(書部) / 권49 화부(畫部) / 권50 기교부(伎巧部)

《태평광기초》 11
권51 몽부(夢部) / 권52 신부(神部) / 권53 신부(神部) / 권54 신부(神部) / 권55 영이부(靈異部)

《태평광기초》 12
권56 귀부(鬼部) / 권57 귀부(鬼部) / 권58 귀부(鬼部) / 권59 귀부(鬼部) / 권60 신혼부(神魂部) 총묘부(冢墓部) 명기부(銘記部)

《태평광기초》 13
권61 재생부(再生部) / 권62 천부(天部) 지부(地部) / 권63 보부(寶部) / 권64 화목부(花木部) / 권65 금조부(禽鳥部)

《태평광기초》 14
권66 수부(獸部) / 권67 곤충부(昆蟲部) / 권68 용부(龍部) / 권69 용부(龍部) / 권70 수족부(水族部)

《태평광기초》 15
권71 야차부(夜叉部) / 권72 요괴부(妖怪部) / 권73 요괴부(妖怪部) / 권74 요괴부(妖怪部) / 권75 요괴부(妖怪部)

《태평광기초》 16
권76 요괴부(妖怪部) / 권77 요괴부(妖怪部) / 권78 요괴부(妖怪部) / 권79 만이부(蠻夷部) / 권80 잡지부(雜志部) / 편목·고사명 찾아보기 / 해설 / 엮은이에 대해 / 옮긴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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