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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에 나를 가두지 마라
한밤의책 | 부모님 |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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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는 살면서 끊임없이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려 노력한다. 부모님의 바람대로 진로를 선택하고, 회사에서 인정받기 위해 밥 먹듯이 야근을 하며, SNS에서 더 많은 "좋아요"를 받기 위해 완벽한 사진만을 엄선해 올린다. 이처럼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해 스스로를 포장하는 행위는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습관이다. 그러나 이런 노력은 필연적으로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다. 남들의 기대에 맞추려다 보면 결국 자신의 본질적인 모습과 멀어지게 되며, 깊은 공허감에 빠져들 수 있기 때문이다.

15년 넘게 천 명 이상의 사람들을 치유해 온 저자 손정연은 《타인의 시선에 나를 가두지 마라》에서, 외부의 인정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삶의 행복을 방해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치유법으로 '얀테의 법칙'을 제시한다. 북유럽에서 유래한 얀테의 법칙은 "자신을 특별한 존재라 여기지 마라",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여기지 마라" 등 10개의 규칙을 제시하는데,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내용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봄으로써 타인과의 비교에서 벗어나 나만의 고유한 가치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 《타인의 시선에 나를 가두지 마라》에서 제시하는 가르침을 바탕으로 주변 사람들의 평가에 휘둘리는 삶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방법을 익혀보자. 지금 내가 내린 결정들이 오롯이 내 행복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의 평가를 염두에 둔 것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는 법을 배우게 될 때, 비로소 온전한 행복이 시작된다.

  출판사 리뷰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 나를 바꾸지 마라

우리는 살면서 끊임없이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려 노력한다. 부모님의 바람대로 진로를 선택하고, 회사에서 인정받기 위해 밥 먹듯이 야근을 하며, SNS에서 더 많은 "좋아요"를 받기 위해 완벽한 사진만을 엄선해 올린다. 이처럼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해 스스로를 포장하는 행위는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습관이다. 그러나 이런 노력은 필연적으로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다. 남들의 기대에 맞추려다 보면 결국 자신의 본질적인 모습과 멀어지게 되며, 깊은 공허감에 빠져들 수 있기 때문이다.
15년 넘게 천 명 이상의 사람들을 치유해 온 저자 손정연은 《타인의 시선에 나를 가두지 마라》에서, 외부의 인정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삶의 행복을 방해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치유법으로 '얀테의 법칙'을 제시한다. 북유럽에서 유래한 얀테의 법칙은 "자신을 특별한 존재라 여기지 마라",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여기지 마라" 등 10개의 규칙을 제시하는데,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내용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봄으로써 타인과의 비교에서 벗어나 나만의 고유한 가치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 《타인의 시선에 나를 가두지 마라》에서 제시하는 가르침을 바탕으로 주변 사람들의 평가에 휘둘리는 삶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방법을 익혀보자. 지금 내가 내린 결정들이 오롯이 내 행복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의 평가를 염두에 둔 것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보는 법을 배우게 될 때, 비로소 온전한 행복이 시작된다.

당신은 완벽하지 않기에 더 소중하다
"뭐든 완벽하게 해내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다.
결국 삶이란 그냥 헤쳐 나가면서 완성되는 것이다."_테일러 스위프트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는, 한 인터뷰에서 한때 무엇이든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살아왔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그러한 압박을 인지하고 고쳐 나가는 과정에서 결국 큰 성장을 도모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완벽주의에 갇혀 있는 사람들은 작은 실수조차 용납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몰아붙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삶의 만족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 성취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좋지만, 지나친 완벽주의는 우리를 자기 비난과 불안의 굴레로 밀어 넣기 때문이다. 이 책 《타인의 시선에 나를 가두지 마라》의 저자는 타인의 시선에 자신을 가두고 스스로의 잘못을 용납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실수와 실패는 삶의 일부라고 조언한다. 완벽주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닦아 나갔던 테일러 스위프트처럼,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가 더 성장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내 약점이 오히려 나를 유능하게 만든다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은 앨범을 발매할 때마다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하며 한국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는데, 이들은 자신들의 성공 비결을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오빠 이찬혁은 동생 이수현만큼 뛰어난 가창력을 갖추진 못했지만, 탁월한 작사·작곡 능력을 겸비하고 있었고, 이수현은 반대로 제작 능력에서 오빠에 미치지 못했지만, 가창력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던 것이다. 만약 이들이 자신의 약점을 억지로 이겨내려 했다면, 지금의 악동뮤지션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결점을 감추기 위해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는다. "모든 것을 잘 해내야 한다"라는 강박 속에서 오히려 자신의 강점을 놓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은 없다. 이 책의 저자는 악동 뮤지션의 사례와 같이, 자신의 결점은 다른 이의 도움으로 보완하고 강점에 오롯이 집중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약점까지도 결국 '내 것'임을 인정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다. 한계를 받아들이고 진정한 나만의 가치를 찾아가 보자. 그리고 자신의 능력으로 불가능한 것이 있다면, 억지로 그 능력을 만들어내려고 하기보다 과감하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협력하는 방법도 좋은 전략이 된다. 자신이 잘하는 일에 집중하고, 모자란 부분은 타인의 힘을 빌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에 이르는 길이다.

서툰 것도 당신이고 해낸 것도 당신이다
덴마크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히는데, 우리는 그 답을 그들의 사고방식에서 찾을 수 있다. 덴마크의 심리학자 메이크 비킹은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덴마크 사람들은 남들을 뛰어넘으려 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데 더 집중합니다.
우리는 평범함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덴마크식 사고방식의 근원을 '얀테의 법칙'에서 찾는다. 10가지 메시지로 구성된 얀테의 법칙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 주제는 '세상의 그 누구도 남들보다 특별하지 않다. 우리 모두는 장점과 단점을 고루 지닌 평범한 존재들이니, 누군가의 장점을 보고 부러워하지도 말고, 나의 단점을 보고 부끄러워하지도 말자'는 것이다.
얀테의 법칙이 사회의 암묵적 규범으로 자리 잡은 덴마크, 노르웨이 등의 북유럽 국가들이 높은 행복지수를 자랑하는 이유는, 나 자신과 타인을 있는 그대로 존중할 줄 아는 태도가 밑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 사회는 '남들보다 열심히, 잘할 것'을 강요하는 문화가 지배적이다. 남들보다 더 공부를 잘해야 하고, 더 잘 꾸며야 하며,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하고, 더 활동적으로 살아야 한다. 가치판단을 할 수 있는 수많은 요소들 중 한두 개만 뒤떨어지더라도 자신의 능력에 의구심을 가지며 스스로를 자책하기 일쑤다. 그러다 보니 남들이 보기에 부족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더라도,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우울감에 휩싸이는 경우가 많다.
이제는 남들보다 특별해지기 위해 애쓰는 일을 그만두자. 때론 서툴고 바보 같은 행동을 하는 나를 받아들이는 것도, 특별할 것 없는 삶 속에서 행복을 찾아내는 것도 사실은 용기 있는 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10가지 법칙을 마음에 새기고,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한다면 '남 보기에 좋은 삶'이 아닌 '나를 위한 최선의 삶'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결국엔 그 삶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향한 '조건부 사랑'을 일삼는 실수를 범한다. 내가 무언가를 해냈을 때만스스로를 기특해하고, 작은 실수만 저지르더라도 자신을 심하게 질책하는 것이조건부 사랑의 대표적인 사례다. 이런 사람들은 늘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고, 타인의 인정에 지나치게 의존한다. 자신의 가치를 외부에서 찾으려 하기 때문에 자존감도 낮은 편이다.

'콤플렉스'는 누구에게나 있다. 외면뿐만 아니라, 능력이나 성격에서도 드러난다. 하지만 "나의 콤플렉스가 무엇이냐"보다 중요한 것은, 그런 "나의 결핍점을 제대로 인식하고 직면할 수 있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그 결핍마저도 결국 '내 것'임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_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타인에게 특정한 행동을 강요하는 '오지랖'은 곧 타인을 향한 지배 욕구가 표출된 것이다.흔히 이를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나 배려로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스스로에 대한 지나친 확신에서 비롯된 자기애의 한 형태일 뿐이다. 진정으로 누군가를 위로하거나 도움을 주고 싶다면, 섣불리 조언하기보다는 그저 오래 그의 곁을 지켜주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다._

  작가 소개

지은이 : 손정연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안부를 물어주는 심리 상담가다.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으로 석사 과정을 마쳤고, SBS 편성 프로그램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서 심리 자문을 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2012년부터는 꾸준히 무료 감성치유 모임 '심리야 살롱'을 주최하여 사람들이 마음의 상처를 자가 치유할 수 있도록 적정심리상담을 진행해 왔고, 현재는 법무부 교정위원 및 KMA한국능률협회 파트너 심리코치로 활동하고 있으며, 심리상담센터 <소스토리> 대표로서 기업체 임직원 대상으로 활발하게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상처 주는 것들과의 이별》, 《나는 엄마와 거리를 두는 중입니다》, 《뒤엉킨 관계의 끈을 푸는 기술》, 《오늘도 상처 입으며 일한 당신에게》, 《그때 알았더라면 내 사랑이 조금은 달라졌을까》, 《감성 비우고 채워라》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잘 해도 당신이고 못해도 당신이다

1장. 나는 왜 항상 나에게 걸려 넘어질까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 남을 인정하기 전에 나를 인정하라 | 내가 만든 상처가 가장 아프다 |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 이기적으로 사는 것도 괜찮다

2장. 남에게 잘보이려고 나를 잃지 마라
선을 지켜야 나를 지킨다 | 삶의 운전대를 타인에게 맡기지 마라 | 잘나 보이려 애쓰면 더 못나 보인다 | 내 삶은 오직 나만이 짊어질 수 있다 | 힘 좀 빼고 살아도 괜찮다

3장.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다 - 얀테의 법칙
일상을 지키는 사람이 가장 강하다 | 특별함이 없어도 당신은 소중한 존재다 | 내 자신을 남들과 견주려 하지 마라 | 똑똑한 사람은 자신의 부족함을 안다 | 스스로를 존중하되 과신하지는 마라 | 나의 무지를 아는 것이 앎의 시작이다 | 자신을 높이려고 타인을 낮추지 마라 | 모든 일을 잘하지 못해도 괜찮다 | 남을 비웃지 말고 다름을 인정해라 | 타인의 위로와 걱정에 기대지 마라 | 함부로 누군가를 가르치려 들지 마라

에필로그. 나의 세상을 공유할 수 있다면 그것이 특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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