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이은효
제 태명은 희서였습니다.기쁨의 편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지요.그래서일까요? 전 편지 쓰는 것을 참 좋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글을 쓰는 것은 제게 있어말로도 행동으로도 쉬이 표현할 수 없었던 것들을천천히 써내려 누군가에게 보내는 것 같이 느껴졌어요.마치 편지처럼.제 편지를 받을 이가 누구일지 모르겠지만부디 제가 행간 속에 숨겨둔 사랑까지 모두 받아주시길 바라요.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