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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역에 서 있는 사람들
에쎈에스미디어 | 부모님 |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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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삶은 누구에게나 한 장의 승차권을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다. 언제 출발했는지 알 수 없고, 종착역에 도달할 때까지 되돌릴 수도, 하차할 수도 없는 여정이다. '종착역에 서 있는 사람들'은 요양원을 운영하며 인생의 끝자락에 선 어르신들과 동행한 한 목회자의 따뜻하고도 깊은 성찰을 담은 에세이다.

요양원에서의 경험은 단순히 돌봄의 시간이 아니라, 인생을 배우고 깨달음을 얻는 과정이었다. 짧은 동행 속에서 어르신들이 들려준 이야기들은 가족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 삶과 죽음의 본질, 그리고 나눔과 용서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었다. 목회자로서, 또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겪은 개인적인 삶의 철학과 신앙의 여정, 그리고 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출판사 리뷰

삶은 누구에게나 한 장의 승차권을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언제 출발했는지 알 수 없고, 종착역에 도달할 때까지 되돌릴 수도, 하차할 수도 없는 여정이죠. '종착역에 서 있는 사람들'은 요양원을 운영하며 인생의 끝자락에 선 어르신들과 동행한 한 목회자의 따뜻하고도 깊은 성찰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요양원에서의 경험은 단순히 돌봄의 시간이 아니라, 인생을 배우고 깨달음을 얻는 과정이었습니다. 짧은 동행 속에서 어르신들이 들려준 이야기들은 가족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 삶과 죽음의 본질, 그리고 나눔과 용서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목회자로서, 또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겪은 개인적인 삶의 철학과 신앙의 여정, 그리고 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합니다.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서로를 잇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 나그네처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성찰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고, 작은 사랑과 나눔으로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길을 제시합니다.

인생이란 출발하는 날을 모르는 승차권 하나를 가지고 먼 길을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다.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되돌리지 못한다. 중도에 하차할 수도 없다. 그러니 두 손 가득하게 쥐고 있지 말라고. 내 것이 모두의 것이니 나누라고. 멀어진 자식을 용서하라고. 질병과 친구같이 지내라고...
장례식장에서 집으로 오는 길, 은행나무 잎이 많이 떨어져 도로가 노란색으로 물들었다. 날씨가 추워지니 나뭇가지에 붙어있는 나뭇잎이 안간힘을 쓰면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모습이 애잔하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나그네로 살다가 안개처럼 잠깐 지나가는 인생이다. 내 인생의 짐을 나누어지고 갈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롯이 내가 지고 갈 수밖에. 죽음은 시간을 정해 놓은 것도 거부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종착역의 서 있는 사람들,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영원한 하늘나라 소망을 바라보길.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철안
전북 전주시 팔복동에서 5남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빈한한 가정이었지만 꿋꿋하게 자랐다.직장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가정을 꾸려 1남1녀를 뒀다.외조모와 모친으로부터인내와 끈기를 집안 내력으로 받았다.외환위기 이후 고난 속에서도가정을 지켜냈고 신앙을 잃지 않았다.주경야독으로 신학대학을 졸업했다.만학으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목차

제1장 요양원 사람들 이야기

종착역에 서 있는 사람들 …… 11
그 남자의 첫 사랑 …… 19

제2장 아가페 요양원

마음의 밭 …… 26
죽음을 생각하다 …… 31
첫눈 내리는 날 …… 38

제3장 나들이

연둣빛 세상 …… 46
벚꽃 길 …… 50
코스모스 길 …… 55

제4장 어린시절

외할머니와 망초꽃 …… 62
울 엄마의 흔적 …… 65
정원을 걸으면서 …… 70

* 그림_작가소개……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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