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집을 '둥지'라는 상징적인 개념으로 풀어내며, 가족과 사랑, 자연과의 조화를 이야기하는 따뜻한 그림책이다. 작가 엠마 칼라일(Emma Carlisle)은 섬세한 수채화와 연필로, 부모와 아이 사이의 소중한 유대감과 아이의 성장을 감성적으로 표현한다. 작가의 독특한 그림 스타일은 마치 자연 속의 이야기를 엿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이야기 속 감정을 시각적으로 생생히 전달한다. 가족 간의 사랑과 아이가 세상을 탐험하는 과정이 그림과 텍스트를 통해 조화롭게 표현되었다.
출판사 리뷰
따뜻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그림으로 가득 찬 감성적인 그림책<우리 집은 둥지야>는 집을 '둥지'라는 상징적인 개념으로 풀어내며, 가족과 사랑, 자연과의 조화를 이야기하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작가 엠마 칼라일(Emma Carlisle)은 섬세한 수채화와 연필로, 부모와 아이 사이의 소중한 유대감과 아이의 성장을 감성적으로 표현합니다. 작가의 독특한 그림 스타일은 마치 자연 속의 이야기를 엿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이야기 속 감정을 시각적으로 생생히 전달합니다. 가족 간의 사랑과 아이가 세상을 탐험하는 과정이 그림과 텍스트를 통해 조화롭게 표현되었습니다.
삶의 작은 순간 속에서 큰 의미를 발견하는 법칼라일은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삶의 작은 순간 속에서 큰 의미를 발견하는 법"을 전하고자 합니다. 작가는 집필 중에도 새가 머무는 정원에서 영감을 얻으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삶의 방식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작가의 이러한 철학적 배경은 그림책 곳곳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집의 본질을 되새기게 하는 그림책이 책은 단순히 집을 물리적 공간으로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족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안식처로 그려냅니다. 아이가 성장하며 겪는 변화, 부모가 느끼는 사랑과 자부심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현대 사회에서 집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엠마 칼라일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플리머스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케임브리지에서 어린이 책 일러스트를 공부했다. 2018년 정신 분열증으로 일러스트레이션 일을 그만두고, 그림에 대한 창조적인 연습에 몰두하게 되었다. 2020년 팬데믹 기간 동안 The Paynes Grey Club을 창설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그리기에 대한 조언을 공유하고 있다. 지금은 데본과 콘월 주변에서 그림을 그리며, 몇몇 영국 화랑들과도 함께 일하고 있으며, 한국에 출간된 저서로는 『나무를 만날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