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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나라 이야기
책상자 | 4-7세 |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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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모자 나라 어흥이들은 생활하면서 늘 모자를 쓰고 다녔다. 어릴 때, 성인이 되었을 때, 비가 올 때, 추울 때, 집에 있을 때, 외출할 때, 나랏일을 할 때, 결혼식을 올릴 때 등에 모두 모자를 썼다. 심지어 외출해서 돌아와 집에 들어갈 때 신발은 벗어도 모자는 절대 벗지 않았다. 어흥이들이 모자를 벗을 때는 잠을 자기 위해 잠자리에 누울 때뿐이었다. 그렇다면 어흥이들은 왜 그토록 모자를 사랑했을까?

  출판사 리뷰

모자를 너무너무 사랑한 어흥이들이 살던,
세상 동쪽에 있는 한 나라의 옛날이야기!


우리의 옛 생활 모습을 뭉클한 옛날이야기처럼 풀어 낸 역사 그림책!
K-문화의 한 갈래를 들여다보는 역사 그림책!

거리를 나서도, 집 안에 있어도 늘 모자를 쓰고 다니던 어흥이들이
살던 나라가 있어요. 바로 모자 나라지요.
모자 나라 어흥이들은 언제 어디서나 모자를 쓰고 다녔어요.
어흥이들이 쓰고 다니던 모자의 종류도 너무너무 많았지요.
그럼 어흥이들이 어떤 모자를 쓰고, 모자를 얼마나 사랑했을까요?
조선의 쓰개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고 세밀하게 그려낸 호랑이들을 만나보아요!

모자 나라에서는 잘 때를 빼고는 언제나 모자를 쓰고 다닌대!
부모에게서 받은 머리카락은 소중해!

모자 나라 어흥이들은 생활하면서 늘 모자를 쓰고 다녔어요. 어릴 때, 성인이 되었을 때, 비가 올 때, 추울 때, 집에 있을 때, 외출할 때, 나랏일을 할 때, 결혼식을 올릴 때 등에 모두 모자를 썼어요. 심지어 외출해서 돌아와 집에 들어갈 때 신발은 벗어도 모자는 절대 벗지 않았지요. 어흥이들이 모자를 벗을 때는 잠을 자기 위해 잠자리에 누울 때뿐이었지요. 그렇다면 어흥이들은 왜 그토록 모자를 사랑했을까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부모에게서 받은 몸의 일부인 머리카락을 아주 소중이 여겼기 때문이에요. 그럼 책장을 넘겨 모자를 몹시도 사랑한 어흥이들을 만나 보세요.

모자 나라의 어흥이들이 썼던 모자의 종류는 어마어마하대!
그 중의 으뜸은 갓!

어흥이들이 모자를 늘 쓰고 다닌 것은 물론이고 때에 따라 나이에 따라 사용하는 모자가 모두 달랐어요. 그러니 종류도 엄청 많았지요. 개인으로 보면 나이에 따라, 날씨에 따라, 장소에 따라, 성별에 따라 모두 다른 모자를 썼어요. 사회적으로 보면 직업에 딸, 신분에 따라 역시나 모두 다른 모자를 썼지요. 하지만 그런 수많은 모자 중 어흥이들이 가장 사랑하고, 가장 많이 사용한 모자는 바로 갓이었어요. 모자 나라의 모자를 대표할 만한 것이었지요. 갓이 단순히 원통형 갓모자에 널따란 챙인 갓양태로 구성된 검은색 모자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시대별로 다른 모양으로 변화되어 왔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한때는 갓모자가 엄청 높게 솟은 모양이 유행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갓양태가 갓을 쓴 어흥이의 어깨를 모두 덮을 정도로 넓어진 모양이 유행하기도 했지요. 얼마 전 지구촌 사람들의 엄청난 관심을 끌기도 한 갓이 궁금하다면 책장을 펼쳐 보아요.

그 많던 모자 나라의 모자는 이제 거의 볼 수가 없대!
모자 나라의 갓은 왜 어떻게 사라졌을까?

모자 나라의 어흥이들이 모자를 쓰고 평화롭게 살던 어느 날이었어요. 모자 나라 어흥이들에게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일이 벌어졌어요. 모든 어흥이들에게 머리카락을 자르라는 나라의 명령이 떨어진 거예요. 바로 단발령이었어요. 이후 모자 나라 어흥이들은 어쩔 줄 몰랐어요. 부모에게서 받은 소중한 몸의 일부인 머리카락을 자르라니, 세상이 무너지는 듯했죠. 어떤 어흥이들은 머리카락이 잘리자 세상을 멀리하고 집 안에 꼭 박혀 있기도 했어요. 하지만 세상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었어요. 결국 거의 모든 어흥이들은 머리카락을 자르고, 더 이상 옛 모자, 즉 갓을 쓰지 않게 되었답니다. 어흥이들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그리고 어흥이들이 사랑했던 모자를 만나고 싶다면 함께 책장을 펼쳐 보아요.




  작가 소개

지은이 : 황은주
우리 역사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고 흥미롭습니다. 모자에 관한 이야기 역시 우리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나오기까지 우리 모자와 함께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모자 나라 이야기》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 우리가 세계에서 부러워하는 멋진 모자 나라였음을 많은 사람들이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방송작가협회회원이며,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한 권으로 보는 조선의 다섯 궁궐 이야기》, 《정조와 함께 가는 8일간의 화성 행차》, 《소년, 조선의 하늘을 보다》, 《이상한 도둑과 산학 소년 강산이》, 《그림으로 처음 만나는 계절 도감》, 《한 권으로 남은 정조의 한글편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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