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개구쟁이 동물 친구들인 오리, 악어, 토끼 돼지는 눈과 얼음으로 둘러싸인 한겨울에 여러 가지 놀이를 함께한다. 얼음낚시를 하다가 붕어빵, 군고구마도 간식으로 먹고, 썰매랑 스케이트도 탄다. 눈사람이랑 눈오리를 만들고 놀다 보니 어느덧 함박눈도 내린다.
‘여름’을 주제로 한 《함께해요! 사계절: 여름밤의 불청객》 다음으로, ‘가을’을 주제로 한 《함께해요! 사계절: 늦가을의 골칫덩이》이 나왔다. 《함께해요! 사계절》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이번에는 ‘겨울’을 주제로 한 《함께해요! 사계절: 한겨울의 심술쟁이》서도 주인공 토끼 토리가 독자에게 책을 읽으면서 직접 행동해 보라고 말을 건다.
‘토리를 도와줄까요? 같이 문을 세게 밀어요. 하나, 둘, 셋!’ 책을 보는 독자가 토리를 도와주면서, 만 3~5세 누리과정 계절 주제인 봄·여름·가을·겨울, 초등 1~2학년 1학기 《통합교과》 겨울과 연계하여 계절 놀이 및 활동까지 신나게 할 수 있다. 한겨울에는 바람도 추워서 덜덜 떨 것 같으니, 함께 따뜻해지자고 생각한 토끼 토리와 함께 스스로 생각하고 활동하다 보면 집중력, 관찰력, 사고력도 쑥쑥 자란다.
출판사 리뷰
계절을 온몸으로 즐기는 놀이 그림책!
누리과정, 통합교과 연계 계절 활동 그림책!계절을 ‘보여 주기’만 하는 그림책은 이제 그만!
《함께해요! 사계절》 시리즈로 손으로 두드리고, 책을 움직이고, 소리를 흉내 내고, 숨어 있는 것을 찾아보며 책 속 주인공과 함께 계절을 온몸으로 즐겨 봐요! 어떻게 즐기느냐고요? 자, 책을 펼쳐 볼까요?
개구쟁이 동물 친구들인 오리, 악어, 토끼, 돼지는 눈과 얼음으로 둘러싸인 한겨울에 여러 가지 놀이를 함께해요. 꽁꽁 언 두꺼운 얼음판에서 얼음낚시도 하고, 뜨끈하고 달콤한 붕어빵과 군고구마 간식도 즐기지요. 씽씽 스케이트는 물론, 쌩쌩 썰매도 타요. 함박눈이 내리자 함께 눈덩이를 굴리고 쌓아서 눈사람도 만들고, 눈오리도 만들어요.
바깥에서 한참이나 놀던 친구들은 추위에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동물 친구들과 헤어진 토끼 토리는 눈보라를 헤치며 겨우겨우 집에 들어가요.
‘토리를 도와줄까요? 같이 문을 세게 밀어요. 하나, 둘, 셋!’
《함께해요! 사계절: 한겨울의 심술쟁이》에는 이런 내용이 있어요. 이야기 내용과는 다른 색과 서체의 글자로 넌지시 이 책을 보는 독자에게 말을 걸어요. 이렇게 직접 행동해 보라고요. 주인공 토끼 토리를 도와 지시하는 행동을 하다 보면, 책 속의 토끼 토리와 함께하는 것만 같아요.
만 3~5세 누리과정 계절 주제인 봄·여름·가을·겨울, 초등 1~2학년 1학기 《통합교과》 겨울과 연계하여 계절 놀이 및 활동까지 신나게 할 수 있어요.
눈이 펑펑 내리는 한겨울, 거세게 들이닥친 찬 바람 막기 대작전!
집 안 곳곳을 휘젓고 다니는 심술쟁이 바람을 어떻게 잠재우지?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며 읽다 보면 집중력, 관찰력, 사고력까지!《함께해요! 사계절》 시리즈 첫 번째 책 《여름밤의 불청객》은 ‘여름’을 주제로 해서 만나고 싶진 않지만 여름마다 찾아와 우리를 괴롭히는 불청객 모기와 함께했어요. ‘가을’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책 《늦가을의 골칫덩이》에서는 가을마다 쌓이는 노랗게 물든 은행잎을 치웠지요. 그렇다면 세 번째 책인 《한겨울의 심술쟁이》에서의 심술쟁이는 과연?
바로바로 아무리 문을 닫고 창문을 잠가도 휘이잉, 훅! 하고 들어오는 찬 바람이에요!
철컥! 겨우 문을 닫았는데 어디선가 휘이이잉! 하고 또 바람 소리가 들려요. 창문을 닫았더니 홱! 하고 다른 창문이 열리고요. 토리의 집 안 곳곳을 마구 휘젓고 다니는 바람을 어쩌면 좋을까요?
책을 읽는 여러분이 집중해서 관찰하고, 창의력을 발휘한다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 시리즈 소개
무더운 여름밤, 모기를 찾아 떠나는 한밤의 체험
“모기, 너! 내가 꼭 잡고야 만다!”
숨은그림찾기로 집중력, 관찰력, 사고력까지!《함께해요! 사계절》 시리즈 첫 번째 책 《여름밤의 불청객》
‘여름’을 주제로 해서, 만나고 싶진 않지만 여름마다 찾아와 우리를 괴롭히는 불청객 모기를 함께 잡아요.
노란 은행잎이 떨어지는 늦가을, 은행잎 치우기 대작전!
“아이고, 이 많은 은행잎을 어떻게 다 치우지?”
생각하며 읽다 보면 집중력, 관찰력, 사고력까지 쑥쑥!《함께해요! 사계절》 시리즈 두 번째 책 《늦가을의 골칫덩이》
‘가을’을 주제로 해서, 가을이면 나무에서 떨어져 하염없이 쌓이기만 하는 노란 은행잎을 치우기 위해 함께 고민해요.
눈이 펑펑 내리는 한겨울, 찬 바람 막기 대작전!
“그만! 멈춰! 제발 얌전히 있어 줄래?”
집중력, 관찰력, 사고력은 물론, 공감 능력까지!《함께해요! 사계절》 시리즈 세 번째 책 《한겨울의 심술쟁이》
‘겨울’을 주제로 해서, 겨울이면 어느 틈이든 새어 들어오는 찬 바람을 함께 막아 봐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이갑규
대학에서 그림을 전공했으며 지금은 대학원에서 시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진짜 코 파는 이야기》로 제55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하고, 2017년 IBBY 세계 장애 아동을 위한 그림책에 선정되었습니다. 유쾌 발랄하고 재치 있는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 중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우리 아빠 ㄱㄴㄷ》, 《무서운 이야기》, 《방방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