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데이비드 쾀멘
전 세계의 오지를 탐사하면서 원주민과 동물을 연구해온 최고의 생태저술가이자 자연사 저술 분야에 수여하는 존 버로스 메달을 받은 《도도의 노래(The Song of the Dodo)》를 비롯하여 《신중한 다윈씨(The Reluctant Mr. Darwin)》,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Spillover)》 등 극찬을 받은 논픽션과 소설 15권을 펴낸 작가다. 미국 문예 아카데미의 문학상을 받았고 전국잡지상을 세 차례 받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 2016년 5월호에 옐로스톤 생태계에 관한 기사 전문을 썼는데, 이 잡지 역사상 처음으로 단독 집필되었다고 한다. 현재 몬태나주 보즈먼에서 환경역사가인 아내 벳시와 사랑스러운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지은이 : 로버트 웹스터
뉴질랜드 출신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러스 학자이자 인플루엔자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 인간과 조류독감 사이의 연관성을 최초로 밝힌 과학자로, 1960년대부터 인플루엔자를 연구했다. 수십 년간 미국 멤피스에 있는 세인트 주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을 이끌고 조류 인플루엔자 균주를 분리 동정하면서 조류독감과 인간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생태학에 관한 가장 중요한 사실들을 밝혀왔다. 600편이 넘는 독창적인 논문과 리뷰를 발표했으며, 90대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여전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 평생에 걸친 연구 여정과 함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생태와 첨단 과학을 긴장감 있게 풀어낸 역작 《조류독감이 온다》를 출간했다.
지은이 : D. T. 맥스
1984년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다. 《워싱턴 스퀘어 프레스》 《호우턴 미플린》 《뉴욕 옵저버》의 편집자로 일했고, 《뉴요커》 《뉴욕 타임스 매거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시카고 트리뷴》 등에 문학, 문화, 과학에 관한 평론, 서평, 기사를 썼다. 2010년 이후 지금까지 《뉴요커》 상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그는 신체 단백질의 구조가 변형되어 생기는 병을 앓고 있으며, 자신의 병이 두 아이에게 유전되었을 가능성을 염려한다. 프리온 질병을 완치하는 방법을 알아내면 자신의 병이 완치되는 길이 열릴 수 있을 것이고, 그 반대 역시 가능하리라는 희망으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의 내용은 2006년 미국 최고의 과학문헌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 재수록되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