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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길을 찾다
항일 민족시인의 삶과 문학, 손흥기 문학평론집
문화앤피플뉴스 | 부모님 |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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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손흥기 평론가(동국대학교 만해문학박물관 관장)는 새로운 문학평론집 『항일 민족시인의 삶과 문학-시에서 길을 찾다』를 출간하며, 항일 민족시인의 정신과 한국 문학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장을 마련했다.

신간은 항일 민족시인의 작품과 정신을 다각도로 분석하며, 그들의 시를 통해 당시의 역사적 맥락과 문학적 가치를 탐구한다. 특히 만해 한용운을 중심으로 그의 시와 독립운동가, 스님으로서의 삶을 조명하며, ‘풍난화 매운향기’를 주제로 한용운의 문학과 신념을 심도 있게 다룬다.

또한 김소월, 정지용, 백석 등 한국 근현대 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시인들의 작품을 통해, 존재의 무상함, 삶과 죽음의 순환, 그리고 인간의 보편적 정서를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은 단순한 평론집에 그치지 않고, 시를 통해 독자들이 스스로 삶과 문학의 의미를 발견하도록 돕는다. 특히, 책 말미에는 저자의 개인적인 삶과 시적 여정을 담은 작품들이 실려 있어, 손 평론가의 인간적 면모와 문학적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손흥기 평론가는 이번 저서를 통해 “항일 민족시인의 문학적 유산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살아 숨 쉬며, 우리에게 큰 교훈과 위로를 준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도 문학을 통해 독자와 교감하는 작업을 계속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손흥기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인환 시의 현실인식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30여 년 전, 좌충우돌, 우왕좌왕하던 도시의 바람 찬 삶을 청산하고 내린천의 물소리와 무량한 들꽃에 끌려 내설악 인제에 정착, 지금까지 살고 있다. 계간 『시와 세계』를 통해 문학평론가로 작품 활동 시작했으며 문학평론집 『영원한 청춘의 시인, 박인환을 다시 읽다』, 시론집 『시에게 길을 묻다』 등이 있다. 한국문협작가상(평론), 강원도문화상(문학), 강원문학작가상, 늦봄 문익환문학상(평론), 인제군민대상(문화예술), 고대문우회상 등을 수상했다. 인제군문화재단에서 문화사업 기획, 박인환문학관, 한국시집박물관 등을 운영했으며 현재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동국대학교 만해문학박물관 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목차

제1부 항일 민족시인을 다시 읽다

제1장 ‘풍난화 매운향기’ 만해를 만나다

∥ 시인으로서 만해 한용운 _ 10
-사랑의 증도가證道歌 ‘님의 침묵’을 찾아서
∥독립운동가로서 만해 한용운 _ 19
-풍난화 매운향기, 만해
∥ 스님으로서 만해 한용운 _ 26
-불교의 대선사大禪師, 만해

제2부 시에서 길을 찾다

제1장 ‘푸른 하늘’과 ‘푸른 들’의 노래
김동환 | 산 너머 남촌에는 _ 36
| 웃은 죄 _ 39
김소월 | 왕십리 _ 42
정지용 | 향수 _ 46
유치환 | 행복 _ 49
백 석 | 여승 _ 53
| 남신위주 유동 박시봉방 _ 55
| 흰 바람벽이 있어 _ 60
이용악 | 풀 벌레소리 가득 차 있었다 _ 64
| 낡은 집 _ 68
| 전라도 가시내 _ 74
서정주 | 첫사랑의 시 _ 79
박목월 | 이별의 노래 _ 83
오장환 | 북방의 길 _ 85
한하운 | 전라도길 _ 87
| 파랑새 _ 90
김종삼 | 묵화 _ 93
김수영 | 어느 날 고궁古宮을 나오면서 _ 96
이오덕 | 개구리 소리 _ 101
김종길 | 성탄제 _ 104
신동엽 | 진달래 산천 _ 107
| 종로 5가 _ 111
천상병 | 귀천 _ 114

제2장 존재의 무상함과 소멸의 아름다움
고 은 | 문의文義마을에 가서 _ 120
| 선제리 아낙네들 _ 124
| 머슴 대길이 _ 127
박재삼 | 울음이 타는 가을 강 _ 131
이형기 | 낙화 _ 134
민 영 | 답십리 _ 137
신경림 | 겨울밤 _ 142
| 파장 _ 145
| 농무 _ 148
| 목계장터 _ 151
| 가난한 사랑노래 _ 153
황동규 | 풍장風葬 _ 156
정현종 | 섬 _ 159
김광규 |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_ 161
김지하 | 그 소, 애린 _ 166
김명수 | 바다의 눈 _ 168
정희성 | 저문 강에 삽을 씻고 _ 170
|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_ 172
김명인 | 동두천東豆川-I _ 174
| 동두천東豆川 -IV _ 176
한성산 | 그리운 날들 _ 180
고정희 | 사십대 _ 183

제3장 따뜻한 밥 한 상 같은 시편
김용택 | 섬진강 _ 186
| 섬진강 _ 190
| 섬진강 _ 193
| 가을 _ 213
이시영 | 정님이 _ 216
정호승 | 또 기다리는 편지 _ 219
곽재구 | 사평역沙平驛에서 _ 221
도종환 |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 _ 225
최두석 | 성에꽃 _ 229
박노해 | 노동의 새벽 _ 233
| 손무덤 _ 238
이재무 | 겨울나무로 서서 _ 243
홍성란 | 포살식당 _ 246
고재종 | 바람부는 솔숲에 사랑은 머물고 _ 248
기형도 | 엄마 걱정 _ 251
| 빈집 _ 257
조향미 | 온돌방 _ 255
김판용 | 정주역에서 _ 259
안도현 | 너에게 묻는 다 _ 264
| 저물무렵 _ 266
함민복 | 긍정적인 밥 _ 270
| 눈물은 왜 짠가 _ 272
고두현 | 늦게 온 소포 _ 275

제4장 나의 삶, 나의 시
적막강산 | 거처를 모르는 적막함과 막막함 _ 280
그해여름 | 저 햇살과 바람과 들꽃과 더불어 _ 282
남촌집 | 그대들, 천도리를 아시는가? _ 286
난곡동 일기 | 봄 햇살 맑은 한낮 이삿짐을 싸며 _ 291
파장 | 오일장 이야기 _ 298
내린천 연가 | 내린천 사람들 _ 301
■ 군말 - 적막강산에서 부르는 사랑노래 _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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