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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너머
글로서기 | 부모님 |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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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서리, 봄
상사의 터무니없는 골질에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지민. 점점 깊어지는 아빠의 병환과 남자친구와의 위태로운 관계까지. 언제 얼음이 깨져도 이상하지 않을 아슬아슬한 날들이 이어진다. 꿈을 버린 채 직장에 다니며 가족을 돌보는 평범한 30대 여성의 삶을 그린 소설.

류정열│유리의 자살
터키에서 태어나 여기까지 온 아름다운 커피잔과 그리스에서 온 투명한 유리잔이 카페의 테이블에서 벌어진 소동으로 깨지고 만다. 유리들의 자살소동을 간결하게 그린 글.

아무│겨울잠
겨울잠을 통해 자연이 쉬고 회복하는 모습처럼, 고립 청년 ‘지은’이라는 인물이 잠시 멈춰서 내면을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수동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회피하던 주인공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용기를 내 서서히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주는 소설.

유미경│순간
치열하게 걸어온 경아의 인생 이야기. 세 아이의 엄마이면서 직장인인 그녀, 삶은 어쩔 수 없이 고단했다. 친정엄마의 손길 덕분에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무사히 건넜다. 본인의 아이 여럿을 키웠는데, 자식의 아이를 또 키워야 하는 대한민국의 어머니들을 생각하며 쓴 글.

이석일│향수
후각은 특별하다. 하나의 향기에 하나의 기억이 따라온다. 특정한 추억 역시 특정한 향기의 부름에만 응답한다. 향기가 이끄는 과거의 편린은 그 당시 정서의 온도와 사유의 밀도에 반응하여 반짝 명멸하고 만다. ‘나’를 기쁘게 하고 슬프게 하는 향기들에 대한 글 모음.

제이미│감자 북클럽
감자 사장의 북클럽에 오가는 다양한 마음들의 이야기. 모두가 서툰 부모이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을 하는 중. 적당한 거리에서 단단한 위로를 받고, 서로 따뜻한 응원을 나누는 이야기.

지세이│동그라미
태어나면서 겪은 상실을 메우기 위해 끊임없이 애쓰는 명희와 그 과정에서 견딜 수 없는 불편을 겪은 딸 영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평행선을 달리던 영인은 명희가 생모를 그리워하며 그리는 동그라미를 본다. 동그라미 안에 담은 사랑으로 서로의 방식을 이해하고 수용한다.

차차│네 개의 계절
네 번의 계절, 네 개의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희진은 보통의 우리를 닮아있다. 상실을 겪으면서 시작되는 그녀의 이야기는 네 개의 계절 동안 네 명의 인물을 지나며, 상처의 물성이 사랑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의 삶은 어떤 이야기로 흐르게 될지 가만히 묻는 글.

황선숙│창밖에서
극장의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명재. 사내의 창에 거대한 물결이 흐른다. 30년 전 강물이 스크린을 가득 메우고 사내가 나룻배를 젓는다. 사내가 한 여인을 만나고 명재는 바다에 스크린을 띄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민성
어릴 적 <아들과 딸>을 보며 연출이라는 직업을 동경했었다. 우연한 기회에 영화 연출부를 하게 되었고, 이후로 업이 되었다. 영화의 메커니즘을 모른 채 시작한 터라 많이 힘들었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이 작은 소설은 나의 가능성을 알고 싶은 호기심이었고, 성취감을 얻고 싶은 간절함이었다. 여전히 꿈에 다다르기 위해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중이며 여정은 계속된다.

지은이 : 류정열
반지의 제왕의 샘을 말마따나 세상에 선의가 있음에 의지합니다.그리고 선의를 가진 완성된 인간이 되고 싶고요. 프로도 : 우리는 뭘 믿고 의지해야하는데 샘? Frodo : What are we holding on to, Sam?샘 : 이 세상엔 아직 선이 남아있다는 믿음이죠, 프로도 나리 그건 싸워서 지킬만큼 귀하고요. Sam : That’s there’s some good in this world, Mr. Frodo. And it’s worth fighting for.

지은이 : 아무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어려워하던 아이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매일 쓰는 일기장 한편에 모아둔 문장을 다듬어서 새로운 글쓰기에 도전한다. 2021년부터 ‘아무’라는 필명으로 인스타 그림일기와 브런치에서 글을 쌓아가고 있다. 꾸준히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 @a_moo_0

지은이 : 유미경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습니다. 알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이 산처럼 쌓여 있어 매일매일이 바쁩니다. 취미는 낯선 세상으로 길 떠나기. 삶이란 여행이라 생각하여 부지런히 집을 나섭니다. 경이로운 산과 들로, 처음 보는 아름다움 속으로, 풍성한 책 속으로 걷습니다. 잔잔하게 걷습니다.

지은이 : 이석일
잠자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마다 눈꺼풀이 무겁습니다. 기상 후 얼음 한 움큼에 진한 에스프레소를 부어 마십니다. 쓰디쓴 커피에 정신이 번쩍 들면 잠시 글을 씁니다. 하루 중 가장 고통스럽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지은이 : 제이미
작가 제이미는 무채색의 외로운 30대를 살아냈다. 좋아하는 것들로 채운 다채로운 40대를 살아보려고 애쓰는 중이다. 뒤늦게 홀로서기 하는 나를 알아가고 사랑해보려고 글쓰기를 시작했다. 글을 쓰는 자체만으로 치유가 되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따뜻한 마음으로 감성적이지만 담백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

지은이 : 지세이
작가 지세이는 개인의 내면의 목소리가 감정을 수용하고 외부로 표현될 때, 그것이 개인의 선택과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여가 시간에는 명상과 운동, 조용한 공간에서 책을 읽고 향긋한 커피를 즐깁니다. 또한, 코치로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깊은 만남을 통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큰 영감을 받고, 그 경험을 통해 삶의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지은이 : 차차
작은 서점을 운영합니다. 우연이 닿는 일에 쉽게 마음을 쏟습니다. 가장 아끼던 것을 잃게 되면서 마음을 일으키는데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지난 이야기를 쓰려다가 볼이 빨개지는 바람에 소설 뒤로 숨었습니다. 때로는 숨는 것이 가장 솔직해지는 방법이라는 것을 소설을 쓰며 배웠습니다.

지은이 : 황선숙
아무리 생각해 봐도 소설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또 다른 얼굴을 마주하기 위해 문을 두드리고 우연과 서투름을 찾아가는 일은 익숙한 여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음속에 살고있는 목소리를 글이라는 공간과 형태의 시각 미술로 생각하고 써 보았다.

  목차

들어가는 글 · 5
김민성 · 서리, 봄 · 11
류정열 · 유리의 자살 · 41
아무 · 겨울잠 · 55
유미경 · 순간 · 79
이석일 · 향수 · 113
제이미 · 감자 북클럽 · 129
지세이 · 동그라미 · 155
차차 · 네 개의 계절 · 177
황선숙 · 창밖에서 ·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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