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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너머
글로서기 | 부모님 |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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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민성
어릴 적 <아들과 딸>을 보며 연출이라는 직업을 동경했었다. 우연한 기회에 영화 연출부를 하게 되었고, 이후로 업이 되었다. 영화의 메커니즘을 모른 채 시작한 터라 많이 힘들었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이 작은 소설은 나의 가능성을 알고 싶은 호기심이었고, 성취감을 얻고 싶은 간절함이었다. 여전히 꿈에 다다르기 위해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중이며 여정은 계속된다.

지은이 : 류정열
반지의 제왕의 샘을 말마따나 세상에 선의가 있음에 의지합니다.그리고 선의를 가진 완성된 인간이 되고 싶고요. 프로도 : 우리는 뭘 믿고 의지해야하는데 샘? Frodo : What are we holding on to, Sam?샘 : 이 세상엔 아직 선이 남아있다는 믿음이죠, 프로도 나리 그건 싸워서 지킬만큼 귀하고요. Sam : That’s there’s some good in this world, Mr. Frodo. And it’s worth fighting for.

지은이 : 아무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어려워하던 아이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매일 쓰는 일기장 한편에 모아둔 문장을 다듬어서 새로운 글쓰기에 도전한다. 2021년부터 ‘아무’라는 필명으로 인스타 그림일기와 브런치에서 글을 쌓아가고 있다. 꾸준히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 @a_moo_0

지은이 : 유미경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습니다. 알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이 산처럼 쌓여 있어 매일매일이 바쁩니다. 취미는 낯선 세상으로 길 떠나기. 삶이란 여행이라 생각하여 부지런히 집을 나섭니다. 경이로운 산과 들로, 처음 보는 아름다움 속으로, 풍성한 책 속으로 걷습니다. 잔잔하게 걷습니다.

지은이 : 이석일
잠자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마다 눈꺼풀이 무겁습니다. 기상 후 얼음 한 움큼에 진한 에스프레소를 부어 마십니다. 쓰디쓴 커피에 정신이 번쩍 들면 잠시 글을 씁니다. 하루 중 가장 고통스럽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지은이 : 제이미
작가 제이미는 무채색의 외로운 30대를 살아냈다. 좋아하는 것들로 채운 다채로운 40대를 살아보려고 애쓰는 중이다. 뒤늦게 홀로서기 하는 나를 알아가고 사랑해보려고 글쓰기를 시작했다. 글을 쓰는 자체만으로 치유가 되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따뜻한 마음으로 감성적이지만 담백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

지은이 : 지세이
작가 지세이는 개인의 내면의 목소리가 감정을 수용하고 외부로 표현될 때, 그것이 개인의 선택과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여가 시간에는 명상과 운동, 조용한 공간에서 책을 읽고 향긋한 커피를 즐깁니다. 또한, 코치로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깊은 만남을 통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큰 영감을 받고, 그 경험을 통해 삶의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지은이 : 차차
작은 서점을 운영합니다. 우연이 닿는 일에 쉽게 마음을 쏟습니다. 가장 아끼던 것을 잃게 되면서 마음을 일으키는데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지난 이야기를 쓰려다가 볼이 빨개지는 바람에 소설 뒤로 숨었습니다. 때로는 숨는 것이 가장 솔직해지는 방법이라는 것을 소설을 쓰며 배웠습니다.

지은이 : 황선숙
아무리 생각해 봐도 소설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또 다른 얼굴을 마주하기 위해 문을 두드리고 우연과 서투름을 찾아가는 일은 익숙한 여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음속에 살고있는 목소리를 글이라는 공간과 형태의 시각 미술로 생각하고 써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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