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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친절의 힘
위대한 변화를 이끌어 내는
CRETA(크레타) | 부모님 |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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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친절은 뇌에 화학작용을 일으켜 행복 호르몬을 분비하게 하고, 주변을 돌아보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퍼뜨리는 파급 효과를 지닌다. 이 책은 마음 챙김을 확장하여 타인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일이 왜 좋은 일인지, 또 우리 시대에 왜 관심과 돌봄이 화두가 되고 있는지, 우리는 무엇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런 실천이 어떻게 우리를 이롭게 하는지 다양한 근거를 들어 설명한다.

  출판사 리뷰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일수록, 우리는 더 건강하고 행복해진다!

우리는 왜 친절한 행동에 이끌릴까?
친절은 어떻게 퍼져나가며, 어떻게 우리를 변화시킬까?


친절은 뇌에 화학작용을 일으켜 행복 호르몬을 분비하게 하고, 주변을 돌아보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퍼뜨리는 파급 효과를 지닌다.
이 책은 마음 챙김을 확장하여 타인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일이 왜 좋은 일인지, 또 우리 시대에 왜 관심과 돌봄이 화두가 되고 있는지, 우리는 무엇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런 실천이 어떻게 우리를 이롭게 하는지 다양한 근거를 들어 설명한다.

비대면 사회, 각자도생의 삶

‘각자도생’ 시대라는 말이 우리 시대와 사회를 표현하는 단어가 된 지도 이미 오래다. AI의 등장으로 수많은 일자리가 사라지는 상황에서 더욱 심화하는 경쟁과 불안한 나라 안팎의 상황, 치솟는 물가, 일상을 위협하는 노동의 조건과 코앞으로 다가온 기후 위기까지…. 이런 상황은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가기에도 벅차게 한다.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더욱 강화된 비대면 문화 속에서 사람들은 더욱 고립되고 있다. 방에서 클릭 몇 번으로 의식주는 물론 모든 것을 해결하게 된 편리함의 이면에는 서로 마주하기를 두려워하고, 타인에게 극도로 무관심한 사람들이 늘어나는 사회 현상이 자리 잡고 있다. 1인 가구의 비율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상황에서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고독사 소식은 그런 현실을 소리 없이 증언한다. 사람들은 섬처럼 단절되어 힘겨운 삶 속에서 각자 분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희망을 품을 수 있을까?

‘작은 관심과 친절’이 ‘연결과 연대’로 이어지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를 서로 연결해 주고,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건 서로에 대한 관심이다. 일상에서 만나는 주변 사람들에 대한 작은 관심과 친절은 생각보다 힘이 세다. 우리 모두는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며 타인이 처한 상황과 감정 상태는 누구도 알 수 없다. 버스에서 자리를 양보하거나, 주차장에서 참을성 있게 기다리거나, 기분 좋게 다음 사람을 위해 차 한 잔을 결제하는 작은 친절이, 모든 걸 던져버리고 싶은 누군가에게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살아갈 희망의 빛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 연구에서는 한 달 동안 매주 25달러씩 한 그룹은 자신을 위해 돈을 쓰고, 다른 그룹은 타인을 위해 돈을 쓰도록 했다. 그 결과, 타인을 위해 돈을 쓴 사람들이 자신을 위해 돈을 쓴 사람들보다 더 행복감을 느꼈다고 보고했다. 또 뇌의 활동을 촬영한 결과 실제로 ‘보상’과 관련이 있는 부위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것이 관찰됐다. 타인을 돕는 것은 기쁨, 만족감 등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오고, 우리 몸의 보상 센터가 작동하여 실제로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인다면

이 책에서 저자는 개인의 심신에 안정과 평화를 주고 집중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마음 챙김Mindfulness’을 넘어 카인드풀니스Kindfulness, 즉 ‘친절 챙김’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친절을 통해 큰 기쁨을 얻을 수 있으며, 거창하고 대단한 일이 아니더라도 작은 친절이 세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변화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다.
친절이 가져오는 효과는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다. 놀랍게도 친절한 행동은 행복과 기쁨의 호르몬이 분비되게 하여 신경을 이완하고, 혈압을 낮추며, 염증을 줄일 뿐 아니라, 심지어 유전적 수준에서 노화를 늦추어 준다. 저자는 또한 뇌과학의 최근 연구 결과를 통해 친절이 우리의 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밝히고, 친절한 행동이 마음을 평온하게 하여 행복감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여준다는 사실과 그 과학적 근거까지 설명한다. 즉 친절한 행동은 실천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그것을 목격한 사람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에 깊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만병통치약이라 할 만하다. 그런데 저자는 이를 자연의 보상이라고 이야기한다. 왜냐하면 애초에 우리는 친절하도록 태어났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친절을 실천하기

물론 우리가 늘 친절을 실천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저자는 책 속에서 친절을 어렵게 만드는 다양한 요인들을 조목조목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들도 제시한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절의 예를 소개하고, 그 효과를 설명한다. 조금만 관점을 달리하면 친절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친절은 인위적인 것이라기보다는 자연스러운 것이며, 아주 작은 관심과 선행으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다. 그저 마음을 가라앉히고 심호흡을 한 뒤, 주위를 한번 둘러보면 된다. 친절은 대단한 것이라기보다 삶의 방식이자 우리의 자세, 그리고 존재의 방식이자 라이프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때 중요한 점이 몇 가지 있다. 가식적이거나 형식적이어서는 안 되며 진정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진심으로 친절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타인에게 친절을 행하는 것만큼 자기 자신에게 친절한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잊으면 안 된다. 자신의 잔이 비었다면 타인의 잔을 채워줄 수 없기 때문이다.

친절, 세상을 바꾸는 작은 혁명

실제로 우리 모두 서로에게 조금만 더 친절해진다면,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주변을 살피고 작은 것부터 친절을 실천한다면 친절은 빛처럼 멀리, 구석구석 퍼져 우리 자신은 물론, 우리 주변과 더 넓은 세상에까지 따뜻함과 기쁨, 행복을 전파하게 될 것이다. 친절은 전염성이 강하며, 개인의 친절은 사회 전체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러니 축제나 퍼레이드에서 뿌리는 색색의 꽃가루처럼, 우리는 친절이라는 마법의 꽃가루를 세상에 뿌리고 퍼뜨려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친절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고, 나아가 인생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다. 즉 나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타인과 세상을 위해 기여하는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될 것이다. 또 서로 돕고 함께하는 일의 중요성과 행복을 깨닫고, 타인과 더 깊이 있는 관계를 맺으며 그러한 연결을 강화하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 더 큰 행복감을 얻고, 더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친절은 변화를 위한 작은 씨앗인 동시에, 사회를 변화시킬 강력한 힘이다.
친절은 힘이 세다!




일부 아프리카 문화에는 ‘우분투ubuntu’라는 철학적 개념이 있다. 이 말 자체는 응구니 반투족의 언어에서 유래했고, 줄루족의 속담 ‘우문투 응구문투 응가반투umuntu ngumuntu ngabantu’에 그 의미가 새겨져 있다. 이 말은 ‘사람은 다른 사람을 통해 사람으로 존재한다’ 또는 ‘당신이 있어 나도 있다’라는 뜻이다. 여기에는 우리의 인간다움, 인간으로서의 존재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담겨 있다. 우리의 행동이나 태도가 연민과 공감,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친절이다.

친절은 우리 모두를 근본에서부터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공감 지수, 핵심 가치관, 자기 구성이 어떻든, 친절과 그 중요성에 관해 조금만 배우면 우리는 모두 서로에게 조금 더 친절해진다. 또 마음 챙김으로 날카로운 집중력과 주의력도 더 높게 배양되며, 우리 내면의 GPS에 초점을 맞추도록 해주기 때문에, 마음 챙김이나 그와 비슷한 다른 일을 할 때도 조금 더 친절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준다. 무얼 추구하든, 거기에 친절이 들어가면 우리는 좀 더 진심이 되며, 좀 더 친절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데이비드 R. 해밀턴
대학에서 생물학과 의약품개발 학위를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하고 유기화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1995년 의약품 개발 산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제약회사 중 한 곳에서 4년간 일했으며, 또 영국 최고의 스포츠클럽에서 코치와 감독을 맡기도 했었다. 1999년에 그는 이 두 가지 일을 다 그만두고 2000년에 전쟁과 기아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아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단체인 Spirit Aid Foundation을 창립한다. 그리고 글래스고 대학 등에서 일반인을 위해 화학 및 생태학을 가르치며 새로운 인생을 계획한다. 지금까지 Hay House 출판사에서 《How Your Mind Can Heal Your Body》, 《It's the Thought That Counts》, 《Why Kindness Is Good for You》등 총 7권의 책을 출간했다. TV와 라디오, 신문 등에 자주 출연하면서 성공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인기를 얻었고, 지금은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사람들에게 육체를 지배하는 ‘마음의 힘’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

01 친절을 챙겨야 하는 이유
02 마음 챙김이 우리를 이기적으로 만드는 방법
03 정신 건강을 위한 슈퍼푸드
04 스트레스의 반대말
05 영웅은 굳이 망토를 입지 않는다
06 마음을 챙기는 친절
07 자기에게 친절해야 하는 이유
08 친절 리더십
09 친절의 수수께끼
10 친절이 항상 분명한 것은 아니다

부록Ⅰ. 7일의 친절 챌린지
부록Ⅱ. 친절 챙김 명상 수련법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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