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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는데 재미가 없는 너에게
지친 일상을 성공으로 바꾼 여섯 갈래길 이야기
산솔미디어 | 부모님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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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40대의 워킹맘이 16년 동안 달리기를 하면서 겪고 느낀 감상을 절절하게 기록한 자기계발 서적이다. 그래서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삶의 재미를 찾지 못한 독자에게 새로운 자극과 도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나의 이야기는 537km의 대한민국 종단을 완주하는 길에서 시작된다. 그 긴 여정은 단순한 도전이 아니라, 나 자신을 마주하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과정이었다. 초반에는 그저 완주라는 목표만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지만, 이 길 위에서 겪은 수많은 순간들이 나를 변화시켰다.537km의 첫발을 내딛는 순간, 그 장대한 거리는 나에게 너무나 벅찬 도전이었다. 초조함과 걱정이 가득했지만, 동시에 기대감도 컸다. 그 길을 달리며 나의 마음속에서는 질문이 끊임없이 쏟아졌다. “나는 왜 이 길을 달리고 있는가? 진정한 행복은 과연 무엇인가?” 이 질문은 긴 여정 속에서 계속되었다. 달리기를 하는 도정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는 나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어떤 사람은 달리기를 통해 찾은 자기만의 행복을 이야기했고, 어떤 사람은 고통스러웠던 순간에 버팀목이 되어준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이들은 내가 잊고 있던 삶의 즐거움을 다시금 되새기게 해주었다. 나도 그들과 마음의 교류를 하는 중에 비로소 깨달았다. 목표에만 몰두하다 보면 가까이 있는 주변의 소중한 것들을 놓치게 된다는 것을. 종단의 여정은 단순히 거리의 도전이 아니었다. 그것은 나 자신을 발견해 가는 과정이었고, 생각이 여물어 가는 시간이었다. 나는 그 길에서 삶의 다양한 맛을 경험했다. 고통, 기쁨, 실망, 그리고 감사. 이 모든 감정이 맞물려 나를 더욱더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시켜 주었다. (Prologue 중에서)
지금의 내가 있는 이유는 내가 선택한 결정들 덕분이다. 내가 했던 말, 내가 했던 행동, 내가 마음먹은 결심이 나에게 되돌아온다. ‘언젠간’ 할 거야와 ‘지금’ 할 거야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진다. 나는 목표를 설정하면 길을 걸을 때도, 밥을 먹을 때도, 달리기를 할 때도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오로지 목표만 생각한다. 537km를 달리기로 결심했을 때 내가 가장 먼저 실천했던 행동은 주변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 것이었다. 달리기 친구들, 친분 있는 지인들, 심지어 성교육 강의를 나가서 만난 수강자들에게도 참가 사실을 알렸다. 내가 이렇게 두루두루 알리고 다닌 이유는 오로지 목표에 대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였다. 목표가 뚜렷해지면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가 하나하나 선명하게 떠오르게 마련이다. 자연히 집중력이 강해지고 성공률은 높아진다. 워런 버핏은 “최고의 수행은 복리로 불어나는 이자와 같다”고 했다. 오늘의 조금이 모여서 내일이 되고, 일주일이 되고, 한 달이 되고, 몇 년이 되는 것처럼, 지금 당장의 조금이 중요하다. ‘이렇게 살아도 될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처럼 삶에 대한 고민이 든다면 무언가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이며 기회다. 그러니 지금 당장 모험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작은 변화들이 모여 결국 큰 물결이 만들어지는 법이니까.
“차로 가도 한참 가야 하는 100km를 달리기로 어떻게 가지?” 내가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다.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내가 해준 말은 “멀리 보지 말고 앞만 보세요.”다. 내가 장거리를 달리는 방법은 이렇다. 100km 달리기를 시작한다면 100km 숫자는 머릿속에서 지우고 눈앞에 보이는 10km에 도착하기 위해 애쓴다. 10km에 도착하면 20km에 도착하려고 애쓰고, 20km에 도착하면 30km에 도착하려고 애쓴다. 이렇게 100km를 완주할 때까지 계속해 나가며, 남아 있는 거리는 생각하지 않는다. 가령 눈앞에 전봇대가 보인다면 전봇대 세 개째에 도달할 때까지는 숨차게 뛰고, 다음 전봇대 한 개까지는 천천히 달린다. 때론 굽은 길 끝까지, 언덕 위까지, 표지판까지 그때그때 목표를 정하고 나아가는 것이다. 한 걸음씩 천천히, 100km의 결승선이 아닌 300m 앞에 보이는 전봇대를 목표로 거듭 삼으며 달려야 장거리의 중압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막막하게 남은 수십 km를 떠올리게 되면 당연히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긴 거리를 달릴 때 전체 거리를 한꺼번에 생각하면 압박감에 짓눌리기 일쑤다. 그러니 목표를 눈에 보이는 것으로 작게 나누고, 한 걸음 한 걸음에 집중해야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미애
‘우연히 시작된 달리기, 이제는 내 삶의 좌표가 되었다.’ 2008년의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첫 달리기 400m가 10km로 이어졌고, 뒤이어 40km, 100km를 뛰어넘어 308km, 무박 6일 537km까지 달렸다.그리고 이제 622km를 향해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평범했던 30대 여성의 인생은 달리기와 함께 점점 더 색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15년 동안 성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유아기부터 시작하는 우리 아이 성교육》 책을 출간, 많은 사람에게 올바른 성인식을 심어주는 길을 안내했다.이 여정 속에서 책임감을 키우는 일이 달리기에서 배운 끈기와 도전으로 더욱 풍요로워졌다. 이제 달리기는 단순한 취미가 아닌 삶의 원동력으로 매일의 숨 가쁜 발걸음은 나를 다시 ‘나’로 돌아오게 했다.두 번째 책 《열심히 사는데 재미가 없는 너에게》는 그런 순간의 이야기를 엮어낸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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