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고려대, 성균관대, 홍익대 등 87개 대학 연합 OCU 컨서시엄-
대학생 강의평가, 우수 강의 선정슈퍼리치들의 공통된 성공 비결과 부자 루틴 실천하기!부자로 멋지게 성공하고픈 나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어떤 목표와 계획이 있는가?, 모험하고 도전할 각오가 되어있는가?
그리고 나의 인생 멘토와 파트너는 누구인가?
세계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미래의 수익모델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이미 성공한 슈퍼리치와 그들의 비즈니스 세계를 탐구해 볼 필요가 있다.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온갖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여 마침내 정상에 오른 그들을 벤치마킹함으로써 현재의 자신을 성찰하고 미래로 나아갈 방향을 설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조건 앞서 나가는 ‘속도’보다는 무엇을 향해 어느 곳으로 나아갈 것인가 하는 ‘방향성’이 중요하다. 부자로 멋지게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성공 지침서이자 심리 행동 실천서가 될 것이다.
세계의 슈퍼리치뿐 아니라 한국의 슈퍼리치 세계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KB·하나은행 등에서 내놓은 지난 10년간의 한국의 부자 보고서를 통해 그들의 성공 비결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문화와 사회구조 속에서 한층 더 현실적인 계획과 비전을 설정할 수 있다.
부자로 성공하고 싶으면 먼저 부자들의 세상과 부의 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 부자의 세상을 더 높게, 더 멀리 바라보라!

슈퍼리치들의 부의 세계와 성공 요인을 잘 적용하면 우리도 부자가 될 수 있는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그래야만 우리가 함께 잘사는 사회로 발전하며, 질적인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
하지만, 성공한 부자들에 대해 나와는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의 먼 얘기로 느끼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부자로 멋지게 성공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그저 부러움과 질투의 대상으로 삼을 뿐 생각만 복잡해지고 인터넷과 유튜브만 뒤적거리다 포기하는 해 버리곤 하는 것이다.
지금도 매일 46억 원을 번다는 투자의 전설 워런 버핏은 94세의 나이에도 하루 5시간 이상 책과 신문을 보면서 정보력을 갖추고 부의 흐름을 예측한다. 그의 투자 결정이 실시간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에 막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많은 사람이 그의 정보력과 통찰력을 신뢰하기 때문이다.
〈포브스〉의 슈퍼리치 1위를 가장 오래 했던 빌 게이츠는 어떤가? 그는 지금도 매년 몇 회씩 1주일을 ‘생각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분야의 책 40여 권을 싸 들고 오두막집에 혼자 들어간다. 조용히 책을 보면서 메모하고 생각을 정리하여, 최고의 전문가들과 밤샘 토론하기를 즐긴다.
부자가 되려면 부의 흐름과 부자에 대해 알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자신을 투자해야 성공할 수 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부자가 되고 싶은 꿈만 있고, 부자와 부의 세계에 대해 제대로 알기 위해 시간도 노력도 투자하지 않으면서, 그저 부자는 나와 다른 세계의 사람들이라고…, 그냥 이렇게 소시민으로 만족하며 살면 된다고 자기합리화한들 뭐가 달라지겠는가?
그래서 저자는 슈퍼리치들과 부의 세계를 제대로 알아보고 싶었다. 《부자들의 성공심리학》은 두 가지 이유로 연구를 시작했다.
첫째, 한국영재교육학회장을 지낸 저자는 교육심리학자로 주로 사회적, 경제적, 학문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영재들에 관해 연구했다. 영재는 학문 분야뿐 아니라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출현한다. 그리고 잠재적인 영재성을 지닌 영재 아동뿐 아니라, 성인이 되어 탁월한 성과로 성공한 사람도 영재다. 그러기에 저자는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멋지게 성공한 슈퍼리치에 관해 연구하고 잘 정리해서, 사람들에게 부자로 성공할 수 있는 마음과 행동 전략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싶었다.
둘째, 2002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는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이다. 그는 지금까지 경제활동의 주체인 정부, 기업,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인간이며, “인간의 이성은 합리적이다.”라는 전제하에 연구된 경제이론이나 의사결정이 얼마나 편향되고 잘못될 수 있는지 깨달았다. 그래서 상식을 깨는 다양한 심리학 실험을 통해 인간(특히 CEO나 정치지도자)이 얼마나 직감을 따르고 비합리적인 오류를 범하여, 경제공황과 금융위기, 국가나 기업이 파탄에 이르게 되는지를 밝힌 ‘조망이론’으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나아가 경제학에 심리학적 통찰을 더해 ‘행동경제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 저자는 이 점에 착안하여 영재 연구자의 관점에서 슈퍼리치라는 경제적으로 성공한 영재들에 관해 연구하였다.
이 책은 경제이론서가 아니다. 따라서 돈을 많이 버는 부자가 되기 위한 복잡한 금융 지식, 변동성과 수익성의 복잡한 주식 차트, 다양한 금융 포트폴리오 구성과 운영, 부동산이나 비트코인 투자 비법 등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또한 슈퍼리치의 인생을 단순히 전개한 위인전도 아니며, 열심히 살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막연한 희망 고문의 동기부여 책도 아니다.
이 책은 심리학 관점에서 오늘날 부와 성공을 동시에 거머쥔 슈퍼리치들이 어떻게 성공했는가를 개인적 능력과 특성, 그를 둘러싼 비즈니스와 다양한 환경을 문헌과 함께 사례를 분석한 책이다. 탐구된 그들의 부와 성공 요인을 제시하여, 우리도 부자로 성공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행동 전략서이다.
―‘머리말’ 중에서
부자로 멋지게 성공하고 싶다면 이미 성공한 부자의 어깨에 올라타 그들의 어깨 위에서 세상을 더 높게 더 멀리 바라보는 것이 좋다. 억만장자, 조만장자인 슈퍼리치 거인을 롤 모델로 삼아 그들의 마음가짐과 행동양식을 살펴보고 나에게 잘 맞게 벤치마킹해 보는 것은 부자가 되는 지름길 중의 하나다.
그러나 부자로 성공한 그들이 부럽긴 하지만, 그저 부자란 나와 다른 세계의 사람 같기에 그들에 대해 별로 알고 싶지도 않고, 그들처럼 강한 마음가짐과 독한 행동을 실천하는 것도 귀찮게 생각된다면 여기서 책을 덮고 낮잠 한숨 더 자는 것이 오히려 건강에 좋을지 모른다.
〈포브스 Forbes〉는 매년 3월 슈퍼리치의 순위를 발표한다. 슈퍼리치들은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검증받은 영재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기존 세상의 질서에는 없었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승부수를 걸어 비즈니스 현실에서 구현했다. 새로운 질서와 시장을 개척하였고, 그 결과로 엄청난 부[돈]를 가졌다.
그들은 앞으로도 더욱 뜨거워지고 미래의 부가 집중될 인공지능, 로봇, 인간안보,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서 3차 산업혁명에서 이룬 인터넷의 성공 신화를 4차 산업혁명인 지능 정보화시대에서도 새로운 비즈니스와 연결하면서 부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나아가 슈퍼리치들이 창출한 새로운 질서의 경제적 부는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도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2024년 12월 말에 〈블룸버그통신〉이 발표한 세계 500대 슈퍼리치의 순자산은 9조 8천억$(한화 1경 4,400조 원)이다. 이는 세계은행 자료 기준 독일, 일본, 호주의 국내총생산(GDP)을 합친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정규
30여 년 동안 ‘영재’를 연구한 교육심리학자로 한국영재교육학회장을 지냈다. 주로 사회적, 경제적, 학문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영재들을 연구했다.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들의 성공 요인에 관한 연구인 《과학 창의성》(학지사, 2011), 창의적 아이디어로 성공한 국가와 기업에 대한 연구인 《창조경제 Creative economy UN 보고서》(21세기북스, 2013), 영재와 영재교육에 관한 대학 교재 《최신영재교육학개론》(학지사, 2019), 2021년에 세종도서로 선정된 《성공하는 미래교육전략》(자음과 모음, 2020) 등의 저서가 있으며, 창의적인 개인과 기업·사회·국가가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지에 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국비장학생으로 일본 쓰쿠바대학 심리학 석박사통합과정을 마친 후, 성균관대학 교육학 박사로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창의융합교육단장으로 근무했고, 교육부의 창의융합교육위원, AI교육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는 서경대학교 교수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