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동화처럼 다정한 글과 파스텔 톤의 그림이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그림책, <우리를 이어 주는 마법의 실>이 출간되었다. 프랑스의 시인이자 다수의 국제 문학상을 수상한 가엘 조스의 섬세한 글과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주목받는 새 작가’로 선정된 웨이 미다그의 따뜻한 그림이 만났다.오늘도 학교에 가기 싫은 릴루에게 엄마는 이야기 하나를 들려준다. 바로 릴루와 엄마를 잇는 마법의 실이다. 이 실은 낮에도 밤에도,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순간에도 절대 끊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매일매일 색이 바뀐다. “릴루야 오늘의 실은 무슨 색이니?” 엄마의 질문에 릴루는 활짝 웃으며 대답한다. 저 하늘처럼 파란색, 체리처럼 달콤한 빨간색, 릴루가 제일 좋아하는 주황색, 재미있는 상상 끝에 어느새 학교에 도착한다.
출판사 리뷰
학교 가는 길이 즐거워지는 재미있는 상상!
오늘의 마법의 실은 무슨 색이니?동화처럼 다정한 글과 파스텔 톤의 그림이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그림책, <우리를 이어 주는 마법의 실>이 출간되었어요. 프랑스의 시인이자 다수의 국제 문학상을 수상한 가엘 조스의 섬세한 글과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주목받는 새 작가’로 선정된 웨이 미다그의 따뜻한 그림이 만났습니다.
오늘도 학교에 가기 싫은 릴루에게 엄마는 이야기 하나를 들려주어요. 바로 릴루와 엄마를 잇는 마법의 실이에요. 이 실은 낮에도 밤에도,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순간에도 절대 끊어지지 않아요. 그리고 매일매일 색이 바뀐답니다. “릴루야 오늘의 실은 무슨 색이니?” 엄마의 질문에 릴루는 활짝 웃으며 대답해요. 저 하늘처럼 파란색, 체리처럼 달콤한 빨간색, 릴루가 제일 좋아하는 주황색, 재미있는 상상 끝에 어느새 학교에 도착했어요.
엄마 껌딱지 아이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이야기
“마법의 실이 언제나 우리를 이어 줄 거야.”<우리를 이어 주는 마법의 실>은 마음속에서부터 엄마와 아이를 이어 주는 실에 대해 이야기해요. 엄마와 꼭 붙어 있고만 싶은 아이에게 다채로운 색으로 빛나는 실을 상상하게 해요. 포근한 집과 엄마와의 반짝이는 추억이 가득 담긴 색이에요. 노란색, 파란색, 초록색 알록달록한 실에 담긴 재미있는 상상과 따뜻한 기억은 아이의 내일을 밝혀 주어요.
학교에서 아이는 새 친구를 사귀고 다양한 어른들을 만나요. 처음으로 오랜 시간 엄마와 떨어져 있게 된 아이는 잘 지내다가도 긴장되고 울적한 마음에 학교에 가고 싶지 않기도 해요. <우리를 이어 주는 마법의 실>은 이런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상상으로 불안을 이겨 낼 수 있게 해 주어요. 마법의 실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존재가 있음을 알려 줌으로써 새로운 환경에 낯설어 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가엘 조스
프랑스의 시인이자 소설가입니다. 대학교에서 법학, 심리학, 언론학 등을 공부했습니다. 시를 통해 문학의 세계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이후 발표한 소설들로 심농상, 제네바도서전관객상 등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는 유럽청소년문학상의 후원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