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창가에 내려앉은 햇살, 은은한 커피 향이 감도는 공간, 소중한 것들로 채운 아늑한 방. 우리의 일상을 감싸는 이 모든 장면에는 빛과 그림자가 함께 존재한다. 이 책은 빛과 그림자가 머무는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 색을 한 겹 한 겹 쌓아 가며 깊이 있는 표현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특별한 컬러링 북이다. 수채화처럼, 삶도 빛과 그림자가 겹겹이 쌓이며 깊어집니다. 때로는 어둡고 흐려 보이더라도, 색을 한 번 더 덧입히면 새로운 온기가 피어난다. 따뜻한 색감과 감성적인 장면들을 나만의 색으로 물들이며,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평온한 시간을 즐겨 보자.
출판사 리뷰
물을 적게 사용하고 색을 쌓아 올리는 독특한 채색 방식 기존의 맑고 투명한 수채화 컬러링과 달리, 이 책에서는 색을 여러 번 덧칠하며 점차 깊이 있는 색감을 완성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색을 쌓아 갈수록 빛과 그림자의 대비가 더욱 선명해지고, 인물이 있는 풍경이 자연스럽게 살아납니다. 초보자도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도록, 작가의 컬러링 예시와 단계별 채색 노하우를 담아 한 장 한 장 완성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인물이 있는 풍경으로 더 깊어지는 감성 컬러링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인물이 함께하는 공간을 담았다는 점입니다. 창가에서 책을 읽는 사람, 정원에서 강아지와 교감하는 순간, 카페 앞에서 길고양이를 쓰다듬는 모습처럼, 사람과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따뜻한 장면들을 나만의 색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붓을 들고 색을 쌓아 가며,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한 장의 풍경을 완성해 보세요.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한 최고급 사양의 컬러링 북 이 책은 최고급 수채화 용지를 사용하여, 일반 도화지를 사용한 컬러링 북과 달리 색이 자연스럽게 쌓이고 종이가 쉽게 울지 않습니다. 또한, PUR 특수 제본을 적용하여 책을 펼쳤을 때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채색할 수 있습니다. 특별 부록으로 모든 도안을 일반 용지에 한 번 더 수록하였으니, 색연필로 칠하거나 스케치를 다른 종이에 옮겨 자유롭게 활용해 보세요.
작가 소개
지은이 : 라뽀미(김보미)
꽃과 자연을 사랑하는 그림 작가. 자연 속에서 위로를 받고, 집이라는 공간에서 쉼을 얻으며,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그림으로 담아냅니다. 특별한 풍경이 아니라 누구나 마주하는 일상의 찰나 속에서도 따뜻함과 소소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그림을 통해 잠시나마 편안한 위로와 여유를 전하고 싶습니다.
목차
도구 소개
수채화 컬러링의 기초
- 인물 채색하기
- 장미 담장 채색하기
- 벽돌담 채색하기
- 고양이 채색하기
PART 1 수채화 컬러링 채색 예시
수선화가 핀 따스한 화원
버터 향이 가득한 가정식 카페
벚꽃 비가 흩날리는 카페
라벤더 향을 머금은 오후
설레는 튤립밭 데이트
들꽃에 마음이 가는 하루
백일홍으로 물든 테라스
데이지 꽃밭의 속삭임
하루의 시작
노란 솜사탕이 주렁주렁
책상 위의 작은 행복
고요한 바다 풍경
햇살이 머문 자리
평화가 깃든 정원
해바라기 한 아름
능소화가 열린 카페
책 향기가 퍼지는 작은 서점
나만의 작업 공간
눈꽃이 내리는 밤
동백꽃 필 무렵
특별 부록: 색연필 컬러링 도안
PART 2 수채화 컬러링 도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