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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의 기도, 예수님의 화답
기도하면서 예수님과 동행하기
예찬사 | 부모님 |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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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_01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마음에 말씀하심

제자 :
주 하나님께서 제 마음 깊이 말씀하시는 것을 제가 듣겠습니다.
내면에서 말씀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으로 부터 위로의 말씀을 받는 영혼은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 음성의 부드러운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고 세상의 와글와글하는 소리를 무시하는 귀는 복이 있습니다.
외부의 소음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내부로부터 진리의 가르침을 듣는 귀는 참으로 복이 있습니다.
외부의 것에 눈을 감고 내면의 것에 집중하는 눈은 복이 있습니다.
자신의 깊이를 파악하고 매일의 노력으로 하늘의 비밀을 이해하기 위해 자신을 준비시키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완전히 자유롭게 하나님을 모시고, 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떨쳐버린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내 영혼아, 이것을 주목하여라.
침묵하고 마음의 고요한 곳으로 가라.
그곳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될 것이다.

예수 :
나는 너의 구원과 평안과 생명이다.
내 안에 거하라. 그러면 평안을 얻을 것이다.
사라지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영원한 것을 구하라. 사라지는 모든 것은 너를 나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유혹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피조물이 너를 창조자께 버림받게 한다면, 그것이 너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그러므로 그러한 모든 것을 버리고 창조자를 기쁘시게 하고 신실하게 되어 참된 행복을 찾아라.

Chapter_02
진리는 마음에 고요하게 말함

제자 :
주님, 종이 듣고 있으니 말씀하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주님의 길을 알 수 있도록 저에게 이해력을 주십시오.
제 마음을 주님의 말씀에 기울이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풀 위의 이슬처럼 저에게 내려주십시오.
옛적에 이스라엘 자손은 모세에게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출 16 제자의 기도, 예수님의 화답20:19)라고 말했습니다.
주님, 저는 절대로 이렇게 기도하지 않습니다. 저는 위대한 선지자 사무엘처럼 겸손하고 간절히 “주님, 말씀하십시오. 주의 종이 듣겠습니다.”라고 기도합니다.
모세나 다른 선지자가 저에게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마십시오.
모든 선지자에게 영감을 주시고 깨우쳐 주시는 주 하나님, 선지자들은 주님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지만, 주님은 선지자들 없이 저를 완벽하게 가르치실 수 있습니다. 그들은 실제로 말을 할 수 있지만, 그 말 의 정신을 전달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아름다운 말 을 하지만, 주님이 침묵하시면 그들의 마음이 불타오르지 않습니다. 그들은 편지를 전달하지만, 주님은 그 편지의 의미를 드러내십니다. 그들은 신비스러운 것들 을 말하지만, 주님은 그 비밀들을 드러내십니다. 그들 은 계명들을 선포하지만, 주님은 우리가 그 계명들을 실천하도록 도우십니다. 그들은 길을 가리켜 주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그 길을 행할 힘을 주십니다. 그들은 사람의 외부에서만 일하지만, 주님은 사람의 마음을 가르치고 깨우치십니다. 그들은 땅에 물을 주지만, 주 님은 풍성하게 추수하도록 하십니다. 그들은 말씀을 선포하지만, 주님은 우리가 듣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모세가 저에게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마십시오. 주 하나님이시며 영원한 진리이신 주님이 저에 게 말씀하십시오.
만약 제가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 외부로부터 경고 만 받고 내면에 불꽃이 일어나지 않아 메마르고 황량 하게 죽지는 않을 것입니다.
만약 제가 주님의 음성을 듣는다면, 말씀을 듣고 따 르지 않거나, 알면서 사랑하지 않거나, 믿고 실천하지 않아서 정죄 받지 않도록 하십시오.
주님께는 영생의 말씀이 있으니 말씀하십시오. 주의 종이 듣습니다. 제 영혼을 위로하고 제 삶 전체를 변화시키기 위해 저에게 말씀하십시오. 그리하여 주님께 영원히 찬양과 영광과 존귀를 돌리도록 하십시오.

Chapter_03
깊은 겸손과 진지한 의도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

예수 :
사랑하는 나의 친구여, 이 세상의 모든 철학자와 현 자들의 말을 능가하고 감미로운 내 말을 들어라. 내 말은 영과 생명이다. 내 말은 사람의 지각으로 측량할 수 없다. 내 말은 한가하게 시간을 때우려고 발언되어 서는 안 된다. 고요 속에서 듣고 깊은 겸손과 심오한 사랑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제자 :
주님, 주님에게서 주님의 방법으로 가르침 받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주님은 주님의 가르침을 통해 그 에게 환난의 날에도 안식을 주어 주님이 그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예수 :
내가 처음부터 예언자들을 가르쳤고 지금도 말하기를 그치지 아니하지만, 많은 사람이 내 음성을 듣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내 말 듣기를 택하지 않았기 때문 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세상이 말 하는 것을 더 듣고 싶어 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 는 것보다 세상이 제공하는 것에 더 굶주려 있다.
세상은 한순간밖에 지속되지 않는 사소한 일들을 약 속하고 탐욕스럽게 섬김을 받는다. 나는 모든 영원한 것을 약속하지만, 많은 사람의 마음은 영원한 것들에 무관심하다. 세상과 및 세상의 주인들에게 쏟는 것과 같은 관심으로 모든 일에서 나를 섬기고 순종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 그들은 자신들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왜? 내 말을 들어보아라. 사람들은 작은 이익을 얻기 위해 먼 길을 달려가지만, 영생을 위해서는 땅에 서 한 발도 떼지 않는 사람이 많다. 그들은 모든 노력 에 대한 대가를 받기를 원하며 때로는 푼돈을 두고 부끄럽게 다투기도 한다. 그들은 작은 이익이나 앞서 언급한 승진 약속을 위해 밤낮으로 일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은 영원한 이익을 위해, 값진 이익을 위해, 최고의 영예와 끝없는 영광을 위해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므로 생명을 얻기보다는 영혼을 잃을 각오가 되 어 있는 게으르고 투덜거리는 사람들은 부끄러워해야 한다. 그들은 진리보다 공허한 환상에 더 기뻐한다. 때 때로 그들의 희망이 무너지지만, 내 약속은 아무도 속이지 않고, 나를 믿는 사람을 빈손으로 보내지 않는다. 사람이 끝까지 나를 사랑하기만 하면, 내가 약속한 것 을 주고 내가 말한 것을 행할 것이다. 나는 모든 선한 사람에게 상을 주는 자이고, 나를 따르는 모든 사람에 게 ‘예’라고 대답하는 자이다. 시련의 때에 내 말이 필요할 것이니, 내 말을 네 마음에 기록하고 깊이 묵상해라.
네가 독서와 학습을 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내 가 너에게 가서 가르쳐 줄 것이다. 나는 보통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 가지 방법으로 찾아간다. 물론, 그 것은 시험과 위로를 의미한다. 그리고 매일 나는 그들 에게 두 가지 교훈을 제공한다. 하나는 그들의 결점을 지적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들이 미덕에서 성장 하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나를 배척하고 내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내가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할 자 임을 온전히 알고 그렇게 하는 것이다.

제자 : 헌신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
오 주 하나님, 주님은 저의 최상이십니다. 제가 누구이기에 감히 주님에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까? 저 는 주님의 종들 중에서 가장 가난한 자요, 평범한 피 조물입니다. 저는 제가 알고 있거나 감히 말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가난하고 하찮은 존재입니다. 주님, 저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 주십시오. 저 는 가진 것이 없습니다. 주님 없이는 저는 아무 가치도 없습니다. 주님만이 선하시고 의로우시며 거룩하십니다. 주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습니다. 주님은 모 든 것을 주십니다. 주님은 모든 것을 채우십니다. 주님 은 주님에게 등을 돌리기로 한 사람만 공허하게 홀로 남겨두십니다.
주님의 행위가 헛되지 않기를 바라시는 주님이시여, 주님의 자비를 기억하시고 주님의 은혜로 제 마음을 가득 채우십시오. 주님의 자비와 은혜가 저를 위로하지 않는다면, 제가 어떻게 이 불행한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주님의 얼굴을 저에게서 돌이키지 마십시오. 지체하지 말고 저에게 오십시오. 주님 사랑의 위로를 거두지 마십시오. 제 영혼이 마치 주님께 목말라 황량 한 땅 같이 되지 않게 하십시오.
오 주님, 제가 주님의 뜻을 행하도록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은 저의 지혜이시며, 저를 참으로 아십니다. 이는 세상이 시작되기 전부터, 제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저를 아셨던 분이기 때문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토마스 아 켐피스
독일의 사상가로서 라인 강 하류의 켐펜에서 태어나 92년의 일생을 거의 즈볼러에 가까운 아그네텐베르크 수도원에서 보냈다. 그보다 더 경건한 사람은 없다는 말까지 들은 토마스 아 켐피스는 1425년 이후 부원장으로서 수사들의 지도에 진력했다. 그러다가 지도서를 몇 권 썼는데, 그중 『준주성범』이라고도 불리는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그리스도교 세계에서 영적 훈련을 위한 도서 중 가장 많이 애독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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