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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의 위력
어떤 역경도 이겨내는 부드러운 힘
북스토리 | 부모님 |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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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뉴스와 인터넷만 보면 세상이 점점 각박해지는 것만 같다. 흉흉한 사고가 하루가 멀다 하고 잇따르고 뉴스에 달리는 댓글은 냉소로 가득 차 있다. ‘누가 그러라고 칼 들고 협박했냐’라는 의미의 ‘누칼협’이 새로운 유행어가 될 정도로, 각자도생이 시대정신으로 완벽하게 자리 잡은 것 같다. 남에게 주는 관심은 ‘오지랖’이 되고, 걱정돼서 하는 조언은 ‘꼰대질’이 되기 십상이다. 이렇게 살다 보면 남에게 관심을 끊는 게 이로울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그런데 이 모든 게 과연 정말일까? 세상은 정말 우리에게 냉담하고, 우리는 서로에게 무관심할까? 물론 그런 면이 없지는 않겠지만, 찬찬히 돌이켜보면 그게 전부인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아무런 조건 없이 곤란에 처한 타인에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이러한 친절은 때로는 정말 힘든 하루를 버티게 만드는 힘을 우리에게 준다. 마이크로소프트를 거쳐 현재는 전문 투자자로 일하는 저자 브래드 애런슨은 친절이야말로 우리 안에 숨어 있는 선한 본성이자 세상을 따스하게 바꿀 수 있는 힘을 지녔음을 역설한다.

  출판사 리뷰

각자도생이 아닌 다정한 세상을 꿈꾼다면?
뉴스와 인터넷만 보면 세상이 점점 각박해지는 것만 같다. 흉흉한 사고가 하루가 멀다 하고 잇따르고 뉴스에 달리는 댓글은 냉소로 가득 차 있다. ‘누가 그러라고 칼 들고 협박했냐’라는 의미의 ‘누칼협’이 새로운 유행어가 될 정도로, 각자도생이 시대정신으로 완벽하게 자리 잡은 것 같다. 남에게 주는 관심은 ‘오지랖’이 되고, 걱정돼서 하는 조언은 ‘꼰대질’이 되기 십상이다. 이렇게 살다 보면 남에게 관심을 끊는 게 이로울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그런데 이 모든 게 과연 정말일까? 세상은 정말 우리에게 냉담하고, 우리는 서로에게 무관심할까? 물론 그런 면이 없지는 않겠지만, 찬찬히 돌이켜보면 그게 전부인 것도 아니다. 세상에는 아무런 조건 없이 곤란에 처한 타인에게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소외된 이웃을 돌보거나 수입의 일부를 얼굴도 본 적 없는 어려운 타인을 위해서 쓰기도 한다. 사람들은 심지어 아무런 대가를 받지 못하는 데도 불구하고 남을 기꺼이 돕는다. 이러한 친절은 때로는 정말 힘든 하루를 버티게 만드는 힘을 우리에게 준다.
작은 친절의 놀라운 힘에 주목한 책 『친절의 위력』이 북스토리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의 가슴을 따스하게 만들고 있다.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포브스, 월스트리트 저널, 피플 등 주요매체에 소개된 이 책은 “세상을 따스하게 보게 만들어준다” “내 안에 잠들어 있던 인류애를 깨운다” 같은 입소문과 함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거쳐 현재는 전문 투자자로 일하는 저자 브래드 애런슨은 친절이야말로 우리 안에 숨어 있는 선한 본성이자 세상을 따스하게 바꿀 수 있는 힘을 지녔음을 역설한다.

세상은 생각보다 비정하지 않다, 다만 상상력이 모자라고 바쁠 뿐
저자인 브래드 애런슨은 어느 날 병원에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만다. 아내가 백혈병에 걸렸으며 항암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것. 눈앞이 캄캄해진 그가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는데, 놀라운 일이 계속적으로 일어난다. 다른 가족과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람은 물론이고, 인사 몇 번 해본 적 없는 사람들까지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그를 자발적으로 도우려고 했다. 이런 친절 덕분에 저자 가족은 투병생활을 성공적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 이렇게 작은 친절의 효용을 직접 경험한 저자는 세상을 바꾼 작은 친절 이야기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가나에 사는 가난한 소년을 위해 기부해서 국제 변호사로 만든 힐데 백, 배를 곯고 있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소년과 친구가 된 로라 슈로프, 은퇴한 뒤에 노숙자 옷을 수선하는 단체를 만든 할머니, 자폐로 괴로워하는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서 도우미견을 분양하는 포 포즈 포 어빌리티, 이벤트 후 버려지는 꽃을 입원 환자를 위해 재활용하는 블룸 프로젝트 등 침묵과 무관심을 깨고 작게나마 친절을 실천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준다. 이러한 친절들은 소박하게 시작하지만 놀라운 전염성으로 친절해지고 싶어 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동참하게 만든다. 선순환이 일어나는 것이다.

의미 있는 삶을 향한 첫걸음을 떼고 싶다면
『친절의 위력』은 단지 ‘좋은 이야기’를 담은 책에 그치지 않는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15분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어떻게 해야 친절을 더 잘 베풀 수 있을지를 제시하며, ‘명예의 전당’ 코너를 통해 친절을 베푸는 데 영감을 줄 다양한 단체들을 소개한다. 시간이나 비용이 많이 드는 거창한 선행이 아닌, 어디까지나 작은 친절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주변을 돕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서 의미 있는 변화를 원하는 사람이 즉시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한다.
강요된 경쟁으로 인해 사람들의 마음이 황폐해지고 있는 지금, 더할 나위 없는 적절한 화두를 던지는 책『친절의 위력』은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 자신의 아픔을 통해 다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하는 사람 그리고 사회공헌의 방식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가 될 것이다. 저자인 브래드 애런슨은 저자 인세 전액을 자신이 활동하는 멘토링 봉사단체인 빅 브라더 빅 시스터에 기부하고 있다. 『친절의 위력』의 한국어판 수익 중 일부는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된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연대감을 느낄 기회는 언제나 존재한다. 특히나 지금은 더 그렇다. 주위를 둘러보자. 학교, 무료 급식소, 노숙자 쉼터, 재난 지역 등 도움이 필요한 상황은 어디에나 있다. 하지만 더 유심히 살펴보면 다른 것도 보일 것이다. 누군가의 빈틈을 메워주려고 다가선 사람들 말이다. 그렇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모두 도와주려고 생각하면 감당이 안 될 수 있다. 하지만 단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사랑은 아무리 표현해도 낭비되지 않는다. 아무리 작은 행동이라도 그 효과는 생각보다 훨씬 멀리 퍼진다.
-‘사랑으로 변한다’ 중에서

어느 날 내 친구 토니와 다섯 살 난 딸 마야가 캘리포니아 북부를 차로 이동하는데 아이가 길가에 서 있는 여성을 가리켰다.
“저 사람은 왜 팻말을 들고 모퉁이에 서 있어요?”
“노숙자라서 음식을 구걸하는 거야.”
“우리가 음식을 주면 안 돼요?”
토니는 정곡을 찔린 기분이었다. 여인에게 음식을 주면 왜 안 되겠는가?
“사람들을 돕는 건 중요한 일이라고 딸에게 항상 말해왔고 저도 남을 잘 돕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했어요.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던 거죠. 그래서 할 수 있는 일을 했습니다. 차를 세우고 우리가 먹으려고 한 점심을 그 사람에게 줬어요.”
수척한 몸에 옷을 겹겹이 껴입은 여성은 토니를 향해 활짝 웃으며 말했다. “고마워요. 신이 당신과 아름다운 딸에게 축복을 내리기를.”
-‘삶의 본보기’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브래드 애런슨
스타트업에 조언과 투자를 하는 한편으로, 멘토가 필요한 젊은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를 꾸준히 해왔다. 아내의 백혈병 진단을 계기로 작은 친절의 놀라운 힘을 경험하게 되어, 세상을 바꾼 작은 친절에 대한 실제사례들을 모아 『카인드니스』를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은 「피플」 「월스트리트 저널」 「USA 투데이」 「포브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조명을 받았고,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독립출판인협회가 꼽은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그는 이 책의 인세를 자신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인 빅 브라더 빅 시스터(Big Brother Big Sister)에 전액 기부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 4

chapter 1 사랑으로 변한다 … 9
chapter 2 삶의 본보기 … 37
chapter 3 생각보다 적게 든다 … 61
chapter 4 최고의 약 … 89
chapter 5 말의 힘 … 115
chapter 6 ‘예스’라고 답하기 … 137
chapter 7 좋은 친구가 돼라 … 165
chapter 8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렌즈 … 187
chapter 9 축하하기 … 219
chapter 10 파도를 타거나 일으켜라 … 247

마치는 말 … 270
명예의 전당 … 278
감사의 말 … 310
주석 … 315
참고 자료 … 317
추천할 만한 읽을거리와 볼거리 …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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