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에세이,시
이왕 사는 거 기세 좋게  이미지

이왕 사는 거 기세 좋게
보여줄게 100세의 박력, 100세의 해피엔드 인생법
위즈덤하우스 | 부모님 | 2025.04.02
  • 정가
  • 17,000원
  • 판매가
  • 15,300원 (10% 할인)
  • S포인트
  • 850P (5% 적립)
  • 상세정보
  • 11.5x17.2 | 0.246Kg | 176p
  • ISBN
  • 9791171713790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마흔 넘어 등단해, 나오키상까지 수상한 일본의 소설가이자 100세 할머니 작가 사토 아이코의 에세이다. 1970년대부터 2016년까지 월간지 <PHP>에 실렸던 다양한 연대의 글로 지금 읽어도 어색하지 않은 폭넓은 식견과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삶과 인간에 대한 그녀의 파격적이고 유쾌한 시선과 거침없고 신랄한 문체는 시대를 넘어 읽는 즐거움과 함께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파란만장했던 본인의 경험담을 툭툭 가볍게 던지며 슬프고 괴롭고 행복하고 즐거운 것들 다 느끼면서 힘껏 살고 갈 때는 좋은 것만 갖고 가면 된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쓸데없이 전전긍긍하는 '어린 것들'에게 건네는 100세 사토 할머니의 박력 넘치는 응원
"약간의 불안, 약간의 고통
그리고 꽤 괜찮은 행복이 우리의 인생에 있단다."


사토 아이코는 만 나이로도 정말로 100세를 넘긴 할머니 작가다. 고집불통에 화가 나면 기운이 솟는 성격이라며 스스로에 대해 이야기하고, 말도 상당히 직설적으로 내뱉는 기운 넘치는 꼰대다. 사실 소설가가 된 것도 '그런 성격으로 회사에 들어가면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이니, 혼자 일할 수 있는 소설가가 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어머니의 조언 덕분이었다. 문학가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글쓰기에 제법 소질을 보였고 마흔 너머 데뷔해, 나오키 상까지 거머쥐고 지금은 일본 문학계를 대표하는 소설가가 되었다. 90세 이후 발표한 에세이 《90세, 뭐가 경사라는 거야》(九十?。何がめでたい, 국내 미출간)는 같은 해에 출간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기사단장 죽이기》를 제치고 베스트셀러 1위를 하며 일본에서 100만 부 이상 팔리기도 했다.
《이왕 사는 거 기세 좋게》는 1970년대부터 2016년까지 일본의 월간지 에 연재했던 에세이를 모은 책으로 자신의 인생을 지탱해온 '인생은 아름다운 것만 기억하면 돼'라는 좌우명과 함께 활기찬 삶의 지혜를 담고 있는 에세이다. 책 말미에는 작가의 오랜 문학 동료이자 일본 소설가 엔도 슈사쿠와의 대담도 있어, 두 노년의 작가가 나누는 삶에 대한 시각을 볼 수 있다.

슬프고 괴롭고 행복하고 즐거운 것들 다 느끼고
"아, 재미있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인생이길.


사토 아이코는 한 세기를 살아낸 인간으로서, 삶의 희로애락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이 책에서 보여준다. 작가는 두 번의 결혼, 전 남편의 빚을 홀로 떠안은 시간, 전쟁과 재해 속 혼란스런 청춘, 가족의 죽음 등 파란만장한 삶 속에서 '모든 일은 수행'이라며 스스로를 다독이며 살아왔다. 종종 불 같은 화를 내고 도망보다는 진격하는 성격도 한몫했지만, 그녀를 버티게 한 건 유머와 긍정이다. 이 책에서도 사토 아이코만의 감각과 재치, 유쾌한 입담이 진하게 담겨 있어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리고 나이 든다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정, 가족과의 갈등을 대하는 방식, 삶의 허무함, 슬픔을 견디는 힘, 혼자 사는 노년의 이야기 등을 자신의 에피소드와 그에 대한 성찰을 담아 전달한다. 굳이 그 시간들을 미화하지도 않는다는 점에서 작가의 올곧은 성격도 엿보인다.
슬픔이 너무 커서 죽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끝까지 견뎠고, 결국은 웃을 수 있었다는 말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긴 삶을 살아낸 사람만이 건넬 수 있는 신뢰의 언어다. 시대를 초월하는 생각과 행동, 파격의 주인공인 사토 할머니의 '츤데레' 같은 잔소리는 상실, 용기, 회복 그리고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는 '삶의 안내서'가 될 것이다.




나는 단점이 많은 인간이라, 협조적이지 않을뿐더러 귀찮은 게 많고 화도 잘 내고 상대를 가리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무뚝뚝하고 상식을 무시하며 저돌적이다. 그런 나에게 우리 편집부는 '사람들과 잘 지내기 위한 성격'이란 무엇인지 글을 써 달라고 요청했다. 사람들과의 교제가 서툰 나에게 일부러 그런 의뢰를 했다는 것은 혹시 편집부가 나에게 반성의 기회를 주려는 것일지도 모른다.
-<상상력이 중요> 중

다른 사람을 흉내 낸 밑그림은 계획대로 되지 않고 어긋난 채로 완성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 아이에게 엉뚱한 화풀이를 하고, 남편에게 환멸을 느낀다며 바람을 피우거나 이혼하려고 할 수는 없지 않는가. 애초에 행복의 밑그림은 내가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적어도 불행한 삶은 막을 수 있다.
-<행복의 밑그림> 중

  작가 소개

지은이 : 사토 아이코
1923년 11월 5일에 태어났고 만 나이로도 100세를 넘긴 작가다. 딱히 소설가를 꿈꾸는 문학소녀는 아니었지만 어머니의 권유로 글을 쓰게 되었고 40세가 넘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69년 《싸움이 끝나고 날이 저물고》(戰いすんで日が暮れて)로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문의 중심에 서게 된다. 이후 1979년 《행복한 그림》(幸福の繪)으로 여류문학상을, 2000년 《혈맥》(血脈)으로 기쿠치칸상을, 2015년 《만종》(晩鍾)으로 무라사키 시키부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6년에 출간한 에세이《90세, 뭐가 경사라는 거야》(九十歲。何がめでたい)는 일본 전국 서점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100세를 넘긴 최근까지도 다양한 집필,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차

1 인생의 맷집을 키우려면
상상력이 중요
기질의 문제
행복의 밑그림
내 경우
고난에 맞짱 뜨다

2 매력적인 어른 되는 법
이래라저래라 하지 않고
남자가 울 수도 있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단단해져라
젊음이란 미숙한 것

3 인생은 아름다운 것만 기억하면 돼
낙천적으로 살기
엄마의 입버릇
인생은 아름다운 것만 기억하면 돼
물건에도 마음이 깃든다
'아, 재밌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인생이길

4 요즘 행복 옛날 행복 | 엔도 슈사쿠와의 대화
무엇이 불행이고 무엇이 행복일까
늘 손해 보는 것이 행복해지는 요령
죽기 위한 수업이 필요한 시대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