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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된 조국 민족자주의 한 길
청간 배다지 선생 추모유고집
도깨비 | 부모님 |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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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24년 초부터 청간 선생님의 구순을 기념하는 기념문집을 추진해왔는데 선생님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황망한 상황을 맞았다. 당혹감과 슬픔 속에서 기념문집 발간사업을 추모유고집 발간사업으로 바꾸어 추모유고집을 펴냈다.

  출판사 리뷰

작년 초부터 청간 선생님의 구순을 기념하는 기념문집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구순 생신(음력 3월 8일)에 맞춰 잔치와 함께 출간을 추진해왔는데 선생님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황망한 상황을 맞았습니다. 당혹감과 슬픔 속에서 선생님을 보내드린 후 저희들은 기념문집 발간사업을 추모유고집 발간사업으로 바꾸어 금년 선생님의 1주기 추모행사 때 선생님의 영전에 추모유고집을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기 위해 작업을 추진하는 중에 윤석열 정권의 12·3 내란 사태라는 경천동지할 사건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내란사태가 종결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종결되고 반드시 민족사의 새 길을 열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그렇게 되면 지하에 계신 선생님께서도 기뻐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청간 배다지 선생 소개

청간 배다지 선생님은 부산의 민족민주운동사에서 독특한 위치를 점하고 계신 분입니다. 선생님은 넓게 보면 4·19세대라고 할 수 있지만 중학생 시절인 1948년에 이미 남한단독정부수립 반대운동을 하셨고 4·19가 일어나기 이태 전에 국제신문사 기자 생활을 시작하셨던 경력으로 보면 4·19세대의 선배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청간 선생님은 산수 이종률 선생님의 1세대 제자로서 수일원에서 산수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고 4·19 이전부터 민족문화협회의 중심 인물로서, 4·19 이후에는 민민청의 간부로서 맹렬하게 활동하셨습니다. 6·25전쟁과 이승만 정권의 탄압으로 초토화된 민족민주운동이 4·19를 계기로 분출하여 통일운동으로 나아가자 이를 위험시한 미국과 군부는 5·16쿠데타로 그 흐름을 끊었습니다. 청간 선생님은 검거를 피하여 감옥살이를 면하였으나 1968년의 통혁당 사건에 억울하게 연루되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3년 동안 수감생활을 하게 되었고 출소 후에는 유신체제의 폭압 아래 드러나는 활동을 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나 유신 치하에서 만들어진 악법, 보안관찰법은 국가보안법 전력을 가진 사람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얽어매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청간 선생님은 정중동, 은인자중의 세월을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세월이 1987년 6월항쟁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1987년 이후 민주화가 시작될 무렵, 선생님의 연세는 이미 50대 중반이었습니다. 1988년 선생님은 전민련 부산연합의 의장으로서 다시 민족민주운동의 일선에 서셨습니다. 그러다 1989년 국가보안법 등으로 6개월 간 옥고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변함없이 민주주의민족통일부산연합의 의장을 맡으시고 젊은 활동가들을 이끌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청간 배다지 선생 추모유고집 발간위원회

  목차

발간사 · 4
서문 · 6

제1부 논설

제1장. 통일·민족


통일
1. 민족대아(民族大我) 남북동경(南北同慶) 통일론 · 25
2. 자주 민주 통일조국 건설의 역사적 과업 · 29
3. 통일운동의 성격과 민족대단결 정신을 바로 이해하자 · 32
4. 6·10항쟁 정신을 민족자주로 승화시키자 · 36
5.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부산시민대회 대회사 · 40
6. 통일운동, 올해 8월이 남긴 것 · 44
7. 남북공동선언과 민족통일 병법 · 48
8. 5·18을 통일의 길에서 꽃피우자 · 52

민족
1. 미국은 과연 우리의 우방인가? · 55
2. 미합중국 정부에 보내는 항의서한 · 59
3. 북미회담 타결을 바라보면서 · 63
4. 우리 땅 하야리아 반환과 활용방안 · 66
5. 천안함 사고, 미군은 왜 말이 없나? · 72
6. 사드 철회와 평화협정을 위한 평화마라톤 출발 · 75
7. 이제 조·미정상회담이라 표기할 때가 되었다 · 79
8. 휴전협정에서 평화협정으로 · 82

제2장. 정치·경제

정치
1. 정당의 이익이 아무리 커도 조국의 이익보다는 작다 · 87
2. 일단 깨기 위하여 대동단결하자 · 89
3. 지역감정 해소 없이 정치발전 없다 · 92
4. 지역감정 해결에는 왕도가 없는가? · 99
5. 한나라당과 연정을 꿈꾸다니 · 105
6. 연정은 큰길(大道)이 아니다,사도(詐道)다 · 108
7. 이회창 총재의 경의선 철도 기공식 불참을 규탄한다 · 112
8. 나는 진보당 해산을 이렇게 생각한다 · 114
9. 김대중 정권을 어떻게 볼 것인가? · 117
10. 김대중 대통령 탄신 100주년 기념제단에 올리는 편지 · 121
11. 언론의 당파성 · 128

경제
1. 한미동맹과 충돌하는 우리 경제 · 132
2. 전경련, 해체만이 능사일까? · 135
3. 전경련은 과연 B-52 폭격기를 반길까? · 139
4. 전경련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 · 142
5. 전경련 ‘남북사무소’ 적극 추진을 · 144
6. 이재용 사면의 새로운 시각 · 147
7. 항산(恒産)이 있어야 항심(恒心)이 있다 · 151

제3장 노동·청년·여성

노동
1. 이제 노동자가 통일운동의 중심에 우뚝 서자 · 157
2. 7·4 남북공동동성명을 생각하며 민주노총에 거는 기대 · 160
3. 부산 민족민주운동의 구심으로 우뚝 서자 · 165
4. 파업만이 능사인가 · 168

청년·여성
1. 민족의 이익에도 앞장 서는 ‘시민공감’이 됩시다 · 171
2. 부산여성회와 부산여성노동자회의 통합을 환영합니다 · 174
3. 부산민주청년회는 바로 조국의 미래입니다 · 178
4. 민족 자주를 앞당기는 제5기 부경청협으로 나아가자 · 182
5. 민주민족운동의 큰 길에 서는 통합부산여성회로 · 185

제4장 사론

1. 8·15 50주년을 어떻게 명명할 것인가? · 189
2. 민중항쟁, 이것은 반제(反帝) 과녁을 비껴가게 하는
결과적 식민지 용어이다 · 193
3. 자주에 기초하지 않는 진보담론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 212
4. 삼일항쟁 100주년을 맞으며 · 215
5. 삼일운동이 아니라 삼일항쟁이다 · 218
6. 4·19혁명 50주년 기념학술대회 토론문 · 221
7. 산수 이종률 선생님의 문하생이 배운 민인혁명론(民人革命論) · 224
8. 요산 김정한 문학제에 띄우는 민족론의 항변 · 232

제5장 추모·축사

민주민족인사 추모사
1. 인혁당이란 이름으로 돌아가신 8위 영령 앞에서 추모합니다 · 241
2. 통일애국지사 현초 김상찬 동지의 명복을 빕니다 · 247
3. 나는 부산의 경호대장이었다-봄길 박용길 장로님을 생각하며 · 249
4. 통일운동의 최장군, 최현오 의장 동지를 추모합니다 · 253
5. 통일민주투사 야성(野星) 강창덕 선생님을 기억합니다 · 256
6. 진성일 열사의 넋을 이어받자 · 258
7. 김대중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사 · 261
8. 참 스승 박순보 동지의 영전에 · 264
9. 김영수 목사를 추모함 · 271
10. 민족사인 이정희 여사님의 영전에 엎드려 삼가 명복을 빕니다 · 273
11. 도산 안창호 선생 81주기 추모사 · 275

산수 이종률 선생 추모사
1. 천만 촛불 함성으로 민인혁명의 큰 길로 나아가겠습니다 · 278
2. 기미민족항쟁 100주년을 맞아 산수 이종률 선생님을 추모합니다 · 282
3. 부산대학교 민주언덕에서 산수 이종률 선생님을 기리며 · 286

축사
1. 민족론 철학을 설파했던 평생 야인 경인(耕人) 이종석(李鍾錫) 박사 · 289
2. 추정(秋丁) 김홍주(金洪柱) 선생님과 부인 이달막 여사님의
회혼례 주례사 · 292
3. 부산지역 민주화운동의 대부, 송기인 신부님 · 297

제2부 걸어온 길

제1장 회고


1. 14살 어린 나이에 겪은 고문과 감옥살이 · 307
2. 통일혁명당 사건 유죄 판결에 대한 재심 청구에 임하면서 · 311
3. 통일혁명당 사건에 연루되어 당한 불법 구속과 고문 경위 · 321
4. 부끄러운 이야기-화장장 건립 반대 운동에 앞장선 것에 대한 반성 · 330
5. 아버지의 유언 · 334
6. 스승님의 가르침-가꾸는 일은 내 몫이나, 그 열매까지 가지려 들지 말라 · 337

제2장 곁에서 바라본 인간 배다지 - 이성우 · 341
제3장 배다지 의장님과의 대화- 차성환 · 355


제3부 추모의 글

제1장 추모사


1. 추도사 - 송기인 · 403
2. 추도사 - 하일민 · 405
3. 추모사 - 함세웅 · 407
4. 추도사 - 이부영 · 409
5. 추도사 - 김영만 · 413
6. 배다지 의장님 영전에 부쳐 - 이래경 · 414
7. 배다지 선생을 떠나 보내며 - 문정수 · 417
8. 청간 배다지 선생을 생각하며 - 김홍주 · 418
9. 새해맞이의 낙을 누구하고 나누리요? - 채희완 · 420
10. 추모사 - 장동표 · 426

제2장 추모시

1. 지척의 고향은 아직 먼데 - 청간 배다지 선생님의 부음에 -
- 권경업 · 433
2. 민주화와 자주통일의 선구자,
청간(靑幹) 배다지(裵多枝) 의장님 영전에 바칩니다
- 박 철 · 435

■ 청간 배다지 선생 연보 · 440
■ 청간 배다지 선생 시민사회장 및 1주기 추모식 준비 경과 ·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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