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고래원
이 많은 인구 중에 이성을 사랑하는 사람만 있지 않을 거예요.동성만을 사랑하는 사람도 또 동성, 이성을 사랑하는 사람도 분명히 존재할 것입니다.그중 자신이 사랑하는 성별이 어떤 성별인지 모르고 사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그리고 또 빠른 나이에 내가 같은 동성을 좋아한다는 걸 깨닫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하지만 어른들은 늘 그들에게 아직 어려서 그러지 크다 보면 이성이 좋아진다는 말을 건넵니다.그럴 때마다 그들은 자신을 부정당하는 느낌을 받기도 하죠.내 자녀 중 그런 말을 건넨 자녀가 있다면 또 내가 그런 말을 했다면 내 자녀에게 또는 나 자신에게 용기를 낸 그 마음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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