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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생각  이미지

문수생각
틀린 줄 알았는데 맞는 中
디자인PLP | 부모님 |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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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학생운동·노동운동의 ‘전설’에서 보수 정치인이 되기까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50년 파란곡선을 네 명의 인터뷰어가 “살아있는 구어체”로 기록한 르포르마노. 3선 국회의원·2선 경기도지사를 거치며 관통한 사상·노동·경제·안보 이슈를 입체적으로 그리며, “약자를 위한 자유민주주의” “성장과 분배의 균형” 같은 김문수식 화두를 던진다. 현장 취재 사진, 미공개 택시운전 메모, GTX 추진 비하인드, 부인 설난영 여사와의 서간 등 풍부한 1차 자료가 더해져 현대사 교양서이자 리더십 실전서로 읽힌다.

  출판사 리뷰

정치인 김문수를 둘러싼 찬반은 극렬하다. 그러나 《문수생각》이 포착한 것은 ‘변절’이 아닌 ‘성장’이다. 학생운동·노동운동 현장의 고단함, 공직자의 청렴, 경제 위기 돌파 해법, 그리고 신념을 지키는 용기가 한 편의 인간 서사로 엮였다. 인터뷰 형식을 택해 속도감 있는 대화체를 살리면서도, 기자 출신 김재철의 팩트체크,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균형감을 더했다. 이 책은 대한민국 현대사를 관통한 한 인간의 ‘틀린 줄 알았는데 맞는 중(中)’을 통해, 분열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 좌표를 제시한다.

공무원은 위를 섬기는 자리가 아니라, 아래를 위한 자리다. 약자를 위해 무한 책임을 질 수 없다면 공직에 설 자격이 없다.

나는 김문수를 모른다. 아니다. 조금 더 솔직히 말하면 관심이 1도 었다. 그런데 길 위에서 묻고 답하는 시간을 지나며 대한민국 생각에 다시 가슴이 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재철
전 문화방송(MBC) 사장은 1953년 경남 사천(삼천포 팔포)에서 태어났다. 대광고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영국 웨일즈대학교 대학원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다. 1979년 MBC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기자를 거쳐 도쿄특파원, 보도제작국장, 울산MBC 사장, 청주MBC 사장을 역임했다. 2010년 2월부터 2013년 3월까지 MBC 사장을 지냈다. 남해안의 아름다운 항구 사천 팔포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갯마을 아이들의 유일한 놀이터인 바다를 둥지 삼아 자랐다. 태평양에서 찾아온 파도는 그에게 영원한 벗이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부모님과 형들의 권유로 정든 고향을 떠나 부산을 거쳐 서울에서 학교를 다녔지만 그의 가슴 한쪽에는 언제나 고향의 파도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그는 사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낼 때 영화를 많게는 하루 4편씩 보던 ‘영화광’이었다. 선대(先代)에게서 판소리와 민요, ‘가산오광대’의 흥취를 물려받았고, 어머니에게는 한복과 한식의 멋스러움을 배웠다. 그는 책상머리 양반이 아니다. 자연과 문화의 현장에서 생동감을 느끼고 세상의 이치를 깨우친 현장형 인간이다. 진취적 가치관은 MBC 기자 생활을 할 때 유감없이 드러났다. ‘무전유죄, 유전무죄’로 유명한 지강헌 탈주 사건을 특종보도(당시 보도국 시경캡)했으며,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남극에 도착해 특집 다큐멘터리 〈지구의 끝, 남극에 서다〉를 제작·보도했다. 서울문화재단 이사를 지내기도 한 그는 PD적 감각도 뛰어났다. MBC 사장이 된 후 수많은 이벤트와 공연, 행사를 기획했고 2011년에는 MBC 사상 최고의 매출과 연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노조(勞組)의 파업과 위협에도 불구하고, 공영방송 사장으로서 경영권을 지켜 내고 산적한 개혁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노력했다.

지은이 : 강석무
전 KBS PD, 現 (주)씨이엔티뷔브로드캐스팅 대표. 휴먼다큐와 시사프로그램 연출 경력을 살려 “문수생각”의 질문을 설계했다.

지은이 : 천황성
영화 · 드라마 배우. DMZ 장교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의 본질’을 짚는 패널로 참여했다.

지은이 : 율리
드라마 작가. 현장감 있는 문장으로 김문수 인생곡선을 녹여냈다.‘들어가면서’ 서문 집필.

  목차

들어가면서 11

1부. 못 가진 者의 편에 서다
고 3, 3선 개헌 반대에 서서 15
서울대 시절: 마르크스주의와 제적, 사상의 씨앗 20
마르크스와의 결별 26

2부. 밑바닥에서 길을 묻다
고단함에서 인생을 배우다 35
전태일이 옳았다 41
설난영을 만나다 44
제2의 박헌영, 신영복 55

3부. 의병의 후예
나의 선조는 의병장 67
장기표 선배에 반하다 70
이승만, 박정희의 길을 따라 74
민심이 곧 길이다 76

4부. 아까운 천재, 신영복
신영복은 공산주의자다 81
주사파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86
신영복 사상과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한 평가 96
김문수와 자유민주주의 수호 98
20년 앞을 내다 본 결단, GTX 102

5부. 김문수가 꿈꾸는 제2의 경제기적
기업이 다 외국으로 가면…? 111
딱 2년 걸린 TSMC 구마모토 공장 117
김문수 장관의 경제 해법: 현장을 아는 지도자 120
생산성이 높아야 더 주지 122

6부. With(같이), 청년이 간다
자영업자, 2년새 200만명 폐업 129
혁신 없이는 대기업도 죽는다 134
첨단 새마을 운동이 필요하다 138
연금 개혁, 청년을 살려라 145

7부. 공직자는 무한 헌신이 보람
뚜벅뚜벅 걸어가라 155
가짜 뉴스는 이제 그만! 165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김문수’ 170

갈무리하며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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