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예술,대중문화
미술과 성경  이미지

미술과 성경
고대부터 현대까지 기독미술 이야기
빛을여는책방 | 부모님 | 2025.05.30
  • 판매가
  • 20,000원
  • S포인트
  • 1,000P (5% 적립)
  • 상세정보
  • 14.8x21 | 0.316Kg | 243p
  • ISBN
  • 9791165162511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흔히 ‘기독미술’이라고 하면 ‘중세 미술’을 중심으로 논의되는 경향이 있다. 연구자들이 주로 가톨릭 신자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예수의 가르침과 정신이 이어져 온 거대한 문화적 지평을 고대부터 현대까지 보여준다. 이에 이 책은 ‘종교개혁과 미술의 관계(우상타파)’에 대한 중요한 내용을 포함하며, 종교개혁 이후 소위 ‘종교미술’이 사라지게 되었을 때 미술은 신앙심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논의, 그리고 시대를 거쳐 기독미술의 정신적인 명맥이 현대미술로까지 이어진 흔적을 다룬다.주류 문화가 점차적으로 기독교 중심의 가치관에서 겹치듯 다르게 멀어져 간 복잡한 역사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논의되는 하이라이트 미술은 중세 성당이나 카타콤 벽화는 물론,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렘브란트, 카라바지오, 반 고흐, 모네, 칸딘스키, 뭉크, 고갱, 몬드리안, 로스코, 터렐 등, 일반인에게도 익숙한 거장들의 작품을 포함한다. 책의 마지막에서는 오늘날 우리의 위치, 당대 문화를 조망하는 자리에 돌아와 서게 된다.

  출판사 리뷰

주제별로는 심볼/정치/이성/말씀/미술/자연/혼돈/추상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그림도 120여 개나 담겨있어 미술책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 이 책에 담긴 작품들은 하나님을 만난 기쁨의 희열과 영원한 소망을 담아내기도 하지만, 때로는 욥과 같이 나락으로 떨어진 절망감, 다윗이 빠졌던 유혹의 그림자, 이해가 안 되는 혼돈 속에서의 반항과 절규를 드러내기도 한다. 자기 의로움과 자기 신격화, 하나님을 떠난 마음도 읽혀진다. 골방 속 혼자만의 기도, 그리고 시련을 통해서만 이르게 되는 초연한 시선도 있다.

어쩌면 우리 인생 하나하나 속에 중세적 첫 만남이, 르네상스적 이성의 개입이, 종교개혁의 변화와 혁신이, 혼돈과 갈등으로 얼룩진 19세기적인 방황이나 하나님을 잃어버린 듯한 현대의 시간이 모두 담겨있을 것이다. 과거 미술의 역사가 우리 개인의 삶과 무관하지 않은 이유이다. 그 방황과 실패, 영적 이끄심과 은혜의 순간들을 미술에서 다시 만나며 우리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신채기
미술사학 박사.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미국 마운트홀리옥대학 학사(미술사),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석사(미술사), 그리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미술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한 미국대사관 문화부 선임전문위원(Senior Cultural Specialist)으로 근무했으며, 2009년 미국 국무부 메리토리어스 아너 어워드(US Department of State Meritorious Honor Award)를 수상했다. 할아버지 때부터 3대째 섬겨온 대한예수교장로회 동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 05

I. 신의 얼굴
01 처음 만나는 예수 -선한 목자 … 132
02 비밀스런 기호들 -천상의 세계 … 21
03 ‘왕 중 왕’ -자주색 토가의 예수 … 34

Ⅱ. 천국과 지옥
01 전지전능하고 공의로운 -원근법의 기호학 … 45
02 이성은 믿음에 이르는 도구 -역설어의 기능 … 51
03 <최후의 심판도> -미리 보는 지옥 … 63

Ⅲ. 모든 것을 보는 눈
01 신성한 권력 -예수의 ‘최측근’ … 87
02 체계화되는 ‘하나님의 나라’ -로마네스크 조직도 … 93

Ⅳ. 오직 은혜
01 뒤러와 크라나흐 -다시 성경으로 … 111
02 미켈란젤로 케이스 … 119

Ⅴ. 종교개혁 이후의 미술
01 ‘종교미술’이 사라진 종교 -새로운 시작 … 127
02 렘브란트 케이스 … 143

Ⅵ. 대자연 속의 하나님
01 초월적이고 내재적인 (19c 독일) … 155
02 ‘축복의 증거’로서의 풍경화 (19c 미국) … 159
03 상징적 의미가 사라진 ‘빛’ (19c 프랑스) … 162

Ⅶ. 세상 속에서
01 반 고흐 케이스 … 169
02 광기의 시대 -세속화, 전쟁, 팬데믹 속의 미술 … 175

Ⅷ. 현대미술과 영성
01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들 -추상화의 대두 … 199
02 말레비치 케이스 … 209
03 우리 시대의 ‘절대 순수’ -이제 어디로? … 218
04 빛의 미술 … 222

참고문헌 … 231
그림목록 … 237
찾아보기 … 239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