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문학저널』 2025년 여름호 《문학콘서트》 특집에 고두현 시인을 모셨다. 시인의 ’자선시‘와 이선민, 이원경, 백우인, 이형우 연구자들의 글을 실었다. 또한 고두현 시인의 문학콘서트 현장에 참석한 도반들이 한 말을 묶어보았다. 기획연재 이정현 문학평론가의 《70년대 시인 깊이 읽기》에는 김승희 시인과 만난다. 작가의 숨결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생동감 넘치는 인터뷰이다.이번 호부터 여국현 시인의 《우리 시를 영시로》를 연재한다. 기꺼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여국현 시인께 감사드리며 일독을 권한다. 또한 제주도가 고향인 김양희 시인의 《제주포구와 문학》 연재를 시작하면서 앞으로 지역특집 지면에서 각 지역과 문학을 소개하면서 저널의 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출판사 리뷰
『문학저널』 2025년 여름호《문학콘서트》특집에 고두현 시인을 모셨다. 시인의 ’자선시‘와 이선민, 이원경, 백우인, 이형우 연구자들의 글을 실었다. 또한 고두현 시인의 문학콘서트 현장에 참석한 도반들이 한 말을 묶어보았다. 기획연재 이정현 문학평론가의《70년대 시인 깊이 읽기》에는 김승희 시인과 만난다. 작가의 숨결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생동감 넘치는 인터뷰이다. 이번 호부터 여국현 시인의《우리 시를 영시로》를 연재한다. 기꺼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여국현 시인께 감사드리며 일독을 권한다. 또한 제주도가 고향인 김양희 시인의《제주포구와 문학》연재를 시작하면서 앞으로 지역특집 지면에서 각 지역과 문학을 소개하면서 저널의 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양희 시인께도 감사드리며 역시 일독을 권한다.
창작 지면도 풍성하다. 신작 시에는 오세영 신달자 이향아 양준호 이영신 이미산 신새벽 시인이 옥고를 보내주셨다. 더불어 윤정구 시인의 신작 시 5편도 게재한다. 시조에는 정수자 이승은 김태희 이종문 강현덕 우은숙 조현일 이남희 김나비 박영구 시조시인의 작품을 실었다. 수필란에는 김무일 이진형 이명옥 수필가의 신작이 실렸다. 신작 소설로 서지원 김창식 차호일 김 강 김재중 문수봉 소설가의 단편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최문희 소설가의 장편소설 『허공에 꽃씨 뿌리고-전혜린』 2회를 연재한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 여름호 신인상 당선작으로 소설부문 김성훈 작가의 「길을 찾아서」를 소개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문학저널 편집부
<문학저널 2006.11>
목차
2025년 여름호(통권215호)를 펴내며|김성달
기획특집 / 문학콘서트 / 고두현 시인
고두현 연보 ^ 24
자선시┃고두현 ^ 27
대타자와 서사적 정체성┃이선민 ^ 39
뿌리를 확인하는 여정┃이원경 ^ 48
주름^리듬^비스듬 길┃백우인 ^ 54
체질론으로 읽는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 바라볼 때┃이형우 ^ 64
도반들의 말, 말, 말 ^ 71
기획연재 / 70년대 시인 깊이 읽기 / 김승희 시인
이 시대의 팡세 김승희 시인을 찾아서┃이정현 ^ 88
특집연재 / 우리 시를 영시로 / 여국현 시인
이토록 오래고 이토록 새로운 / So Old and So New┃Ko Du-hyun ^ 108
간독 / Gandok┃Kwon Sun-hee ^ 111
비밀 중의 비밀 / Secret of Secrets┃Kim Myung-lee ^ 114
좌탈坐脫 / Seated Departure┃Kim Sa-in ^ 117
저녁 강이 숲에 들어 / The Evening River Enters the Forest┃Park Nam-june ^ 120
지역특집 / 제주 포구와 문학①
한림항, 고성기┃김양희 ^ 124
신작 시
15 인간론┃오세영 ^ 140
잠깐만!┃신달자 ^ 142
그날 창경원┃이향아 ^ 143
무자생, 나는 78세K┃양준호 ^ 144
동대문 DDP 앞 김밥집┃이영신 ^ 145
비의 가족사┃이미산 ^ 146
달의 기울기를 조절하면┃신새벽 ^ 147
신작 시조
꼼지락과 숨바꼭질┃정수자 ^ 149
거기서 여기까지┃이승은 ^ 150
아! 이 나이 되고 보니┃김태희 ^ 151
줄창┃이종문 ^ 152
외면은 나의 힘┃강현덕 ^ 153
사랑은 그렇게 오는 거지┃우은숙 ^ 154
중심 잡기┃조한일 ^ 155
점착┃이남희 ^ 156
터널┃김나비 ^ 157
손┃박영구 ^ 158
신작특집
임자론 외 4편 ^ 160
꽃씨를 날려 보내는 민들레꽃 대궁처럼┃윤정구 ^ 170
신작 수필
아름다운 만남┃이진형 ^ 174
현충원의 호국영웅들┃金武一 ^ 177
수침 논┃이명옥 ^ 190
신작 단편소설
夢遊金剛山┃서지원 ^ 196
소년 몽상가의 큐비즘┃김창식 ^ 213
슬픈 우리 젊은 날┃차호일 ^ 231
이기전┃김강 ^ 249
비밀공간에서┃김재중 ^ 260
얄궂은 인연┃문수봉 ^ 279
『문학저널』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심사평┃정수남 ^ 302
길을 찾아서┃김성훈 ^ 304
당선 소감 ^ 323
장편소설 연재2 / 최문희 소설가
허공에 꽃씨 뿌리고-전혜린 / 2부 ^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