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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보건실, 오늘도 영업 중!
감자처럼 삶아낸 강원도 보건교사들의 하루
미다스북스 | 부모님 |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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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강원도 열한 명의 보건교사가 들려주는 다채로운 사건들의 기록이다. 학교는 언제나 시끄럽고 분주하지만, 그 속에 숨은 아이들의 마음은 외려 작고 여리다. 배가 아프다고 찾아온 아이에게 필요한 건 약보다 위로일 때가 있고, 소독보다 “괜찮아?”라는 걱정이 약이 되는 순간이 있다. 저자들은 그런 풍경 하나하나를 지나며, 보건실이 단순한 치료실이 아닌 감정의 온도가 회복되는 ‘쉼터’가 되기를 꿈꾼다.책은 실제 에피소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몸에 난 상처로, 외로움으로, 혹은 아무 이유 없이 조용히 찾아온 아이들까지, 강원도의 ‘감자쌤’들은 묻고 기다리고 바라보며 아이들과 마주한다. 때론 부모처럼, 때론 친구처럼 함께 울고 웃으며 교사로서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든다. 그렇게 보살핌의 최전선에 선 보건교사의 하루하루가 따뜻하게 그려진다.『감자보건실, 오늘도 영업 중!』은 아이를 돌보는 일이 곧 사람을 돌보는 일이며, 그 출발점은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선’ 하나라는 것을 담담하게 일러준다. 보건교사, 학부모는 물론 어른이 된 우리 모두에게도 오래도록 남을 따뜻한 시선이라 할 수 있겠다.

  출판사 리뷰

“강원도의 감자 보건 선생님들,
오늘도 출근합니다.”

약이나 소독보다
“괜찮아?”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상처보다 마음을 먼저 살피는
따뜻한 보건실 이야기!


『감자보건실, 오늘도 영업 중!』은 강원도 열한 명의 보건교사가 들려주는 다채로운 사건들의 기록이다. 학교는 언제나 시끄럽고 분주하지만, 그 속에 숨은 아이들의 마음은 외려 작고 여리다. 배가 아프다고 찾아온 아이에게 필요한 건 약보다 위로일 때가 있고, 소독보다 “괜찮아?”라는 걱정이 약이 되는 순간이 있다. 저자들은 그런 풍경 하나하나를 지나며, 보건실이 단순한 치료실이 아닌 감정의 온도가 회복되는 ‘쉼터’가 되기를 꿈꾼다.

책은 실제 에피소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몸에 난 상처로, 외로움으로, 혹은 아무 이유 없이 조용히 찾아온 아이들까지, 강원도의 ‘감자쌤’들은 묻고 기다리고 바라보며 아이들과 마주한다. 때론 부모처럼, 때론 친구처럼 함께 울고 웃으며 교사로서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든다. 그렇게 보살핌의 최전선에 선 보건교사의 하루하루가 따뜻하게 그려진다.

『감자보건실, 오늘도 영업 중!』은 아이를 돌보는 일이 곧 사람을 돌보는 일이며, 그 출발점은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선’ 하나라는 것을 담담하게 일러준다. 보건교사, 학부모는 물론 어른이 된 우리 모두에게도 오래도록 남을 따뜻한 시선이라 할 수 있겠다.

“그날 아이가 남긴 눈빛을
우리는 오늘도 기억합니다.”

아이들의 하루를 돌보는 또 하나의 공간!

감자보건실, 강원도에서 만나요

강원도의 학교 보건실에서 시작된 특별한 인연들. 학교에 적응해 가며 아이들과 진짜 마음을 나누게 된 첫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우당탕, 보건실의 하루
몸에 난 상처, 복통, 감기보다 더 자주 오는 건 외로움과 눈물이다. 하루에도 수없이 찾아오는 아이들과 함께 웃고 우는, 보건실의 시끌벅적한 일상이 펼쳐진다.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
단순한 응급 처치를 넘어, 아이의 감정에 먼저 다가가는 교사의 섬세한 시선이 드러난다. 오늘도 몸의 상처보다 마음의 균열을 먼저 살핀다.

감자보건실은 오늘도 다정한 영업 중
매일 같은 자리에 있지만, 매번 다른 이야기가 쌓여가는 곳. 이 조용한 방 안에서 아이도 어른도 ‘괜찮아지는 법’을 함께 배워간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영미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설렘의 싹을 틔우는 보건교사. (강원애니고등학교) 저서로는 『감자보건실, 오늘도 영업 중!』이 있다.

지은이 : 곽효연
돌고 돌아 만난 보건교사의 길, 이제는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직업이 되었다. 보건실을 찾아오는 아이들의 에너지 덕분에 매일 출근이 설레는 보건교사. (춘천고등학교) 저서로는 『감자보건실, 오늘도 영업 중!』이 있다.

지은이 : 김소민
언젠가 나비가 될 아이들과 함께 넓은 세상으로 비상하는 꿈을 꾸는 보건교사. (춘천동원학교) 저서로는 『감자보건실, 오늘도 영업 중!』이 있다.

지은이 : 도현미
걱정 많고 겁도 많지만 용기 있는 어른을 꿈꾸는 보건교사. (속초초등학교) 저서로는 『감자보건실, 오늘도 영업 중!』이 있다.

지은이 : 우혜인
감자처럼 울퉁불퉁해도 그저 둥글게 돌아가는 보건실을 꿈꾸는 보건교사. (원주초등학교) 저서로는 『감자보건실, 오늘도 영업 중!』이 있다.

지은이 : 이고운
실수투성이 사건 사고의 일상 속에서 언제나 잔잔한 하루를 소망하는 보건교사. (양구여자고등학교) 저서로는 『감자보건실, 오늘도 영업 중!』이 있다.

지은이 : 이슬기
아이들의 웃음 속에서 따뜻한 위로를 찾으며, 초록처럼 싱그러운 하루를 꿈꾸는 보건교사. (원주고등학교) 저서로는 『감자보건실, 오늘도 영업 중!』이 있다.

지은이 : 이주민
‘하하’ 웃으며 아이들을 너른 어른의 마음으로 대해주자고 다짐하는 보건교사. (남원주초등학교) 저서로는 『감자보건실, 오늘도 영업 중!』이 있다.

지은이 : 임유나
눈만 마주치면 초능력을 발휘하는 아이들 덕분에 ‘어떻게 하면 보건실에 덜 오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보건교사. (온정초등학교) 저서로는 『감자보건실, 오늘도 영업 중!』이 있다.

지은이 : 조서윤
한평생 흙으로 살 줄 알던 내게 밀랍인 것처럼 불을 켜주고, 한평생 돌처럼 살 줄 알았던 내게 옥의 무늬를 그어준 내 소중한 보물 같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보건교사. (남춘천중학교) 저서로는 『감자보건실, 오늘도 영업 중!』이 있다.

지은이 : 한지윤
따뜻함을 지향하면서도 때론 단호한, 학생들의 단단한 삶을 응원하는 보건교사. (치악고등학교) 저서로는 『감자보건실, 오늘도 영업 중!』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감자보건실 영업 정산서

1부. 감자보건실, 강원도에서 만나요
1. 나는 감자
2. 철원, 마음 한편에 머무는 곳
3. 우리는 언제나 서로의 힘
4. 고성, 낯설게 스며들다
5. 봄이 오는 시내
6. 양양, 함께 달린다
7. 유난히 따뜻했던 별마로 천문대
8. 정선, 시간 속에 물들다
9. 봄을 맞이하는 보건실
10. 우리는 동해에서부터 함께할 운명이라고
11. 아이들과 함께, 첫 보건실
별책 부록 1. 감자보건실의 강원도 추천 여행지

2부. 우당탕, 보건실의 하루
1. 보건실 관찰 카메라
2. 꿈을 따라가는 너
3. 내가 장사를 했으면 대박이 났을 거야
4. 성교육, 아직은 이르지 않을까요?
5. 3월의 보건실
6. 얼음 맛집 보건실
7. 나는 폐암 환자를 보았다, 그래서 아이들과 금연을 말한다
8. 반려귤 두 알
9. 쉽지 않은 일, 그럼에도 매일
10. 헌혈 후 ‘스담’ 금지
11. 진심을 담아 보내는 응원
12. 풋살 경기, 보건실을 응급실로 만들다
13. 잠시 쉬어가도 괜찮은 곳
별책 부록 2. 감자보건실 픽, 추천 도서

3부.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
1. 퇴근 발걸음을 가볍게 하는 한마디 말
2. 내 이름은 뚱
3. 완벽하지 않아도 나의 시간은 계속된다
4. 내가 아픈 건 바이러스 때문만은 아닐 거야
5. 곁을 내어준다는 것은
6. 우리 학교에는 작은 카페가 있다
7. 보건교사의 금지 구역
8. 보건실, 마음을 나누는 공간
9. 흡연자는 연애를 할 수 있을까?
10. 새장 안에 갇힌 새
11. 내 손에 가시
12. 보건교사의 일기, 어제의 나, 오늘의 나
13. 내 보건실에는 비타민 처방 기준이 있다
별책 부록 3. 일상을 살찌우는 다정한 취미

4부. 감자보건실은 오늘도 다정한 영업 중
1. 아픔을 듣는 사람, 보건실의 경청 지기
2. K-장녀의 선택
3. 희미한 빛이라도 힘이 된다면
4. 별들은 검은 밤하늘 덕분에 더 빛난다
5. 나름 세심함을 발휘 중입니다
6. 다정함은 결코 사소하지 않다
7. 선생님 꿈은 뭐예요?
8. 담배라는 단어 말고 이 단어
9. 누군가의 하루를 살리는 따뜻함
10. 나를 찾아가는 10년의 여정
11. 후배 보건교사에게 전하는 25가지 마음
별책 부록 4. 감자보건실에서 아이들에게 전하는 한마디

감자보건실의 꿀팁 노트

<에필로그>
다시 쓰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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